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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날 당해서..한마디 응수해주고싶어요.. 알려주세요

? 조회수 : 770
작성일 : 2011-01-20 09:09:22

심각한 건 아니지만.
맨날 당하다보니.. 정말.. 스트레스입니다.
얄밉고 뻔뻔한 스타일이예요..

구구절절한 에피소드 너무 많지만..

동네 학교엄마라.. 안 볼 수도 없는 사이인데 말이죠ㅠ
그 엄마가 궁금해하는 건..
무슨 수단과 방법을 동원해서
꼭 알아냅니다.
그리고 본인은 하나도 안 가르쳐주고..
대충이라도 알려주는게 아니라
선문답이나 하고 있네요..


처음에는 모르고 당했는데
이제는 안 당해보려고 노력중인데요..
그래도 맨날 당해요ㅠ
IP : 114.108.xxx.39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1.20 9:48 AM (125.187.xxx.40)

    그 여자랑 똑같이 행동하세요. 역지사지...
    수단방법 가리지 않고 꼬치꼬치꼬치꼬치 집요하게 물어보시면 알려줄 수밖에 없지 않겠어요?

  • 2. 그냥
    '11.1.20 10:01 AM (219.254.xxx.170)

    잘 안 만나시면 안되나요,,,,
    보게 되더라도 인사만 하고 다른분들과 대화하세요

  • 3. 원글
    '11.1.20 10:05 AM (114.108.xxx.39)

    이게.. 속터지는게 뭐냐면요.
    제가 상대안해줘도
    저에 대해서 다른 엄마들한테 살랑살랑거려서 다 알아내서
    저한테.. 와서.. 다 알고 와서 또 추가질문하고..
    그 엄마는 절대 말할듯 하면서.. 말빨이 현란해서요ㅠ 안해줍니다ㅠ
    그러니.. 제가 무인도에 사는 것도 아니고
    그엄마 모르게 하려면 다른 엄마들이랑도 말 안하고 살아야 하는데
    참.. 그것도 할짓아니고

    그 엄마한테 응수할 말좀 알려주세요
    싸우지 않으면서 콕 찌를 말.. 뭐가 있을까요

  • 4. 82 에서
    '11.1.20 10:25 AM (203.244.xxx.254)

    배운것.. 대놓고 물어본다.
    00 엄마.. 내가 물어본건 왜 안가르쳐줘?? 속시원히 한번도 제대로 답을 들은적이 없네~

  • 5. 그냥..
    '11.1.20 11:02 AM (60.48.xxx.22)

    정공법으로 나가시죠..
    말빨도 쎄다면서요.
    좋은게 좋은 거라고 다들..그냥 그냥 넘어가니깐 그런 일들이 반복되는 겁니다.

    한번에, 쎄게, 상대방이 당황해서...어? 이 아줌마 왜 이래?..라고 느낄 정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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