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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개월아가이유식~!
늦게시작해선지 두세번 받아먹다 고개를돌려버려요ㅠ.ㅜ
쇠고기는 한번먹였는데 고기먹이는것두 고민이고...전문의들은 당연하다고 하지만--;
우리어릴때와 달리 가축들의 사육형태나 여러가지상황을보면...
저같은 아이있는 엄마들한숨만 나오네요 채소도 그렇고
제가 노하우가있으신분들께 궁금한데요 브로콜리 세척 어떠케 해서드시는지
여기저기 찾아봐도 농약과벌레땜에 이거다싶은게없어서리...
아시는분들은 답글올려주세요^^;
1. 음
'11.1.4 2:11 PM (121.147.xxx.79)애기 이유식 늦어서 안먹는게 아니라 입자 크기나 이유식 농도 때문일 경우가 많구요.
재료 특유의 냄새에 민감한 애기들도 많으니 그 부분 신경쓰시면 잘 먹을거에요.
저는 브로콜리는 그냥 물에 좀 오래 담궈뒀다가 끓는 물에 데쳐서 조리했는데..
굳이 소고기 아니어도 소고기 육수나, 닭고기, 흰살 생선으로 보충해 줘도 되구요.2. ^^
'11.1.4 2:23 PM (58.230.xxx.175)저희 아기도 이제 막 7개월 접어들어서..반가워요^^ 분유먹여서 좀 일찍 시작했는데요
이번주말에 쇠고기미음들어가요..저도 어떻게 해야될지 몰라서 고민 많이 했는데요..책 두권정도 사서 참고로 보고 재료는 유기농마트가서 사서 줬거든요..고기는 한우1등급..
쌀 불려서 갈아서 양배추, 애호박, 브로콜리, 청경채, 고구마, 단호박 이렇게 삶거나 데쳐서 곱게 으깨서 체에 걸러서 쌀갈은거랑 같이 갈아서 먹이니까 잘 먹던데요..이래저래 따지면 먹을거 없다 싶어서 집에 클리즈(살균기)있는걸로 담궜다가 깨끗이 씻어서 줍니다.
전 직장다니느라 주말에 2~3일치 한꺼번에 만들어서 냉동보관했다가 먹입니다..
조금만 입자 굵은게 있으면 뱉어내긴 하더라고요..신기하게...며칠은 좀 곱게 갈아서 먹여보세요3. ..
'11.1.4 2:53 PM (114.206.xxx.147)음... 저희 애기 5월 22일생인데...
이유식 11월부터 시작해서 지금은 고기도 갈지않고 다져서 주고...
쌀도 그냥 밥 끓여서 쌀알 모양 그대로 부드럽게만 해서 줘요..
고기나 야채는 한살림 이용하고 있구요.
한우도 유기한우고.. 야채도 거의 무농약 이상이라 세척면에서도 넘 좋아요.
한우안심은 구입 시기가 제한되어 있어서 잘 맞춰서 사야되긴 한데요...
전 애 생기기 전부터 이용해놔서 별 불만이나 불편은 못느끼겠는데.. 첨 이용하시면 좀 불편하실거예요..4. ..
'11.1.4 2:55 PM (114.206.xxx.147)아참.. 브로콜리 같은건.. 역시 무농약 이상이니까..
흐르는 물에 대충 씻었다가 작은 송이로 잘라서 살짝 데쳐놔요..
그리고 그릇에 담아 냉장고에 넣어놨다가 제 반찬으로도 먹고, 애기 이유식으로 줄 때는 꽃부분만 다져서 이유식 만들어줍니당~5. 9개월
'11.1.4 3:07 PM (125.191.xxx.60)9개월 인데 아직 두숟가락(유아식 숟가락)만 먹고 고개 돌리고(배고파도 안먹어요) 농도도 맞추고 과일도 갈고 야채도 갈고 뭐 이것저것 완전 건더기 없이/ 시판도 먹여보고 배달도 먹여보고 / 전 그냥 하루 한두숟가락만 꾸준히 먹이고 있어요.
6. vow
'11.1.4 6:27 PM (119.70.xxx.12)9개월님~! 힘드시죠? 넘늦게 시작하면 모유나 분유외에 거부감을 갖는데요ㅠ.ㅜ
전 번거로워서 쌀불리지않고 밥해서 그거랑 사과,감자,고구마,쇠고기중 한가지랑 끓여서
(시작한지 2주정도라) 체에걸러 줬는데 두세번 먹다 맛이 없는지 찡그리면서 도통 안먹어요--;
변비도있고...그나마 사과 강판에 갈아주면 그건좀 먹네요~ 젤 첨 먹인거라서 그런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