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 아들 이제 7살이 되었네요 어느덧
딴에는 한다고 했는데...워낙 뛰어난 엄마들이 요즘 많잖아요
너무 공부 공부 하면 아이가 질릴까봐
너무 안 시키면 나중에 진짜 공부에 기초 없어 힘들어 할까봐
요령껏 적당히 시켜 놀리고 딴에는 요령 부렸는데..
벌써 7살이니 막막 합니다
아이는 한글을 쓰고 읽고 (복잡한 글은 못하구요)
받아쓰기 정도 익혔고
수학은 더하기 빼기 (두자리수만) 정도 합니다
영어 단어는 쉬운 영어단어 100개정도 알고 있습니다
제가 아이 수업을 해 보면 아주 돌은 아닙니다
이것도 천만 다행이다 싶습니다 솔직히
그렇다고 뛰어난 영재도 아니고
이해력 집중도 보면 그냥 평균치는 하는 정도 입니다
하지만 뭐 모르지요 다른 아이들이 정확히 어느정도 하는지 저 역시 잘 모르니까요
유치원 선생님 말씀 으로는 머리는 좋은 편인데 집중 하는 시간이 좀 짧다고도 하고
평균 이상은 된다고 하시고 학습지 선생님도 잘하는 편이라 말씀은 하시는데
저는 ...냉정히...그 말을 믿지는 않습니다
좋게 좋게 말씀 하시는 타 기관 분들 이시라..
믿는다 해도 뭐 ^^
이 정도면 평균치 아닐까요?
이제 슬슬 학교 갈 준비해야 하니
따로 다니는 학원(국어,수학)잠시 접고
제가 집에서 본격적으로 가르쳐 보려 하는데 지금껏 해 온 대로 해야할지
어떻게 더 박차를 가해야 할지 잘 모르겠네요
아이는 저와의 공부를 좋아는 합니다 화는 내지 않고 좀 여유있게 가르치거든요
재미있게 가르치려고 나름 노력합니다
소문난 싸이트 가서 어떻게 교육 하는지 글을 여러번 읽어봐도..
다른 엄마들은 어찌 하는지 궁금 한데
아이가 물론 엄마 텐포대로 따라와 주는 건 아닐테지만
그래도 엄마로써 최선을 다하고 싶은데
훌륭한 교육을 성공시킨 엄마들의 사례 혹은 실천 방향이 좋은 책이나
싸이트 아시면 추천해 주시고 그런거에 관련해 댓글 좀 부탁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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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정보 나누는 엄마들 싸이트 아시는 분
한석봉엄마되고파 조회수 : 784
작성일 : 2011-01-04 13:25:35
IP : 61.81.xxx.103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dma..
'11.1.4 1:59 PM (211.207.xxx.111)잠수네아이들 사이트 한 번 들어가 보세요.. 연회비 있다고 하는데 알찬 정보들이 많다네요..
전 이미 아이들 중딩 되고서야 들은 소식이라 직접 들어가 보진 않았어요2. ..
'11.1.4 2:17 PM (119.237.xxx.56)삼천지교
엄마표 공부지만, 그리 극성스럽게 시키는 분위기는 아닌듯 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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