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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배변훈련 도와주세요 ㅠ

궁금 조회수 : 389
작성일 : 2011-01-04 13:36:21
4달된 토이푸들이에요. 배변판도 사주고, 배변유도제도 뿌려봤지만 자꾸 여기저기 싸고다니네요 ㅠ

(참고로 암놈)

배변훈련은 언제부터 시키며 어떤방식으로 해야 개도 스트레스 안받고 학습할수 있는지 조언부탁드려요^^
IP : 59.18.xxx.223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도푸들
    '11.1.4 1:56 PM (218.232.xxx.59)

    키우는데요
    생후52일된 푸들 데리고 왔는데
    배변판 깔아 주니 바로 가리던데요
    배변훈련은 빠르면 빠를수록 좋아요
    너무 늦으면 습관 고치기도 어렵구요
    인터넷에 배변훈련으로 찾아 보시면 좋은 글들 많이 올라와 있어요

  • 2. 교체
    '11.1.4 2:21 PM (218.232.xxx.11)

    사용한 배변판의 소변묻은 곳을 가로세로 2cm 정도 크기로 잘라 새 배변판 바꿀 때 그 위에 놓아주세요.
    그러면 그 냄새를 맏고 그 자리에 다시 싼답니다.
    저도 원글님처럼 배변훈련으로 고민하던 사람인데요.
    강쥐 5마리 키우는 분한테 들은 노하우랍니다.
    그렇게 일주일 정도 훈련시키면 그 후론 그렇게 안해도 습관이 들어 항상 그 자리에 볼일보네요.

  • 3. 아자
    '11.1.4 2:22 PM (218.53.xxx.129)

    오줌 눠 둔걸 배변판에다가 묻혀 놓고
    위엣님이 말씀하셨듯이 이눔들이 오줌이나 떵 마려우면 행동이 틀립니다.
    일단 부산합니다.ㅎㅎ
    왔다 갔다 킁킁킁킁....하여튼 똥마련 강아지란 말이 왜 나왔는지 저도 강아지 키우면서 알았습니다.ㅎㅎ
    그러자면 일단 누가 한사람이 밀착 경호를 해야 합니다.
    저는 일주일 정도 그렇게 했어요.
    행동이 틀리면 일단 달랑 들어다가 배변 판에다가 올려 놓습니다.
    그러면 자꾸 나올려고 하는데 또 올려 놓고 또 올려 놓고 ㅎㅎ
    그러다 보면 20%50% 성공률 됩니다.
    그렇게 성공 하고나면 까까를 주면서 잘했다고 치사할 정도로 칭찬을 합니다.
    엉뚱한데 눴다가 혼내면 아무 효과 없고 오히려 역효과만 있다는군요.
    아하,내가 쉬야,응가를 해서 혼내는구나 생각해서 그걸 먹어치우거나 으슥한데다가 누거나
    하는 경우가 많대요.

    강아지는 무조건 칭찬이 제일 약빨 잘 받습니다.

    저는 잘난척 하는게 아니라 생전 처음 강아지 키워 보는데
    3개월 된 강아지 데리고 와서 일주일 만에 배변 습관 되었기에
    정말 쉽다라고 생각 했는데 배변으로 어려움 겪는 분들이 의외로 많으시더군요.

    어쨌든 성공하시길 바래요!!
    강쥐야!!잘해보자!!ㅎㅎ

  • 4. 시츄
    '11.1.4 3:43 PM (119.193.xxx.177)

    전 시츄였는데요.
    패드에 소변싸기까지 두 달 걸렸어요. ㅠㅠㅠ
    저도 3-4달때쯤 델꼬왔었는데요.
    아기때라 또 얼마나 자주 싸는지 진짜 그 이쁜 아기때를 이쁜 줄도 모르고 지나간 것이 너무 안타까워요.
    배변가리고 나니까 다 커버려서 ㅠㅠㅠ
    지금은 6살이랍니다. 아기때가 그리워지는 요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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