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병원가실때 '항생제처방률' 검색조회해보시고 가세요
보건복지부에 문의전화를 한적이 있는데
전화가 왔던 사람들을 대상으로 알려주는거라합니다
항생제를 과다하게 처방받을까봐 신경쓰이시는분들은
조회하셔서 가시면 됩니다
http://www.hira.or.kr/rec_diag_evl.do?method=listDiagEvl&pgmid=HIRAA020102000...
1. 병원
'10.11.19 10:59 AM (119.204.xxx.226)병원평가정보
http://www.hira.or.kr/rec_diag_evl.do?method=listDiagEvlByBodyPart&pgmid=HIRA...2. 헷
'10.11.19 11:00 AM (121.166.xxx.45)즐겨찾기에 저장해놨어요. 감사합니다 ^^
3. ^^
'10.11.19 11:51 AM (61.109.xxx.5)제가 다니는 병원 항생제를 많이 쓰는것 같았던 병원 88.0
항생제를 많이 써서 옮긴병원 93.6이네요~
정말 차를 타고 나가더라도 이동네 소아과 못다니겠어요~
정보 정말 감사합니다. ㅜㅜ4. 글쎄요
'10.11.19 3:04 PM (203.244.xxx.34)솔직히 이런 류의 통계는 문제가 있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먼저 항생제 '남용'의 기준입니다.
이런 기준은 상대평가가 아니라 절대평가가 되야합니다.
10명 중 항생제가 필요한 사람이 10명이면 모두 항생제를 쓰는 것이 맞는 것이고
10명중 한명에게 사용했더라도 필요없는 경우에 썼다면 남용이죠.
예를들어 어떤 환자가 언제 사용한 항생제가 남용이었음을 상세히 지적해주어야 하고
그런 식으로 분기별 남용 건수를 자료로 만들어야 합니다.
지금같은 상대평가 자료로는 통계의 장난에서 벗어날 수 없어요.
'남용'이라는 기준을 어디에 두는지도 문제입니다.
어떤 의사분이 쓴 글을 인용해보죠.
'아무튼 본인도 의협의 보험담당자와 몇 차례의 통화 끝에 간신히 알게 되었다.
그 기준은 이러하다. (가) 항생제를 사용해서 안되는 병명은 J00-J06까지 이고 ...
그러나 먼저 병명 기준을 J00-J06까지로 잡은 것도 의학교과서와는 전혀 다른 기준이다.
한 예를 들면 J020이라는 병명은 사슬알균성인두염(STREPTOCOCCAL PHARYNGITIS)이다.
병명에서 알 수 있듯이 박테리아성 질병으로 당연히 항생제를 사용해야 한다.
하지만 심평원의 기준으로는 항생제 사용불가 이다. J030도 그러하다.
급성 축농증 계열은 전부 항생제 사용 금지이다. 항생제 사용불가의 기준조차 엉망이다.
이 기준에 따르면 환자를 치료하지 말고 내버려두라는 말일지도 모른다.'
항생제 남용도 문제지만 항생제는 모조리 나쁜 것이라고 생각하는 것도 무서운 선입견입니다.
개인적으로는 매우 열악한 병원이 심평원 등급에서는 1등급을 받는 것도 봤던지라
이런 통계는 별로 믿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