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통역병도 있던데...
영어시험을 치뤄서 간다고 하던데
경쟁률이 어느정도인지요?
통역병이 전방에서 필요할거 같지는 않고
서울쪽에 배치되나요?
서울쪽에 배치되면 일반병사들보다 자유로운가요?
1. 그럼
'10.11.19 10:48 AM (222.251.xxx.254)교포들을 위한 자리인가요?
2. ..
'10.11.19 10:52 AM (222.251.xxx.254)그렇군요.
감사합니다.3. .
'10.11.19 10:53 AM (175.123.xxx.78)그냥 상식적으로 토익 900점 받는 애들 중 통역이 되는 사람이 몇명이나 되겠어요?
저도 토익 900점대인데 해외여행가서 말도 잘 못해요 ;;4. 토익
'10.11.19 10:56 AM (222.251.xxx.254)만점 나오고
몇년간의 해외체류했던 경험으로
영어회화 자유로우면 그래도 좀 가능성은 있겠지요?5. 현부양부
'10.11.19 11:03 AM (125.241.xxx.10)카투사로 군 제대한 사람입니다.
우선 카투사를 먼저 지원하세요. 카투사에서 떨어지면 통역병 지원하시기 바랍니다.
군 내 시설, 자유도, 분위기 완전 다릅니다.
카투사는 행정적인 면을 제외하곤 거의 미군과 비슷한 생활을하게 되는데
어학병은 그냥 일반 한국군과 다를바가 별로 없습니다. 다만 일이 편한 정도죠.6. 올해
'10.11.19 11:27 AM (121.165.xxx.99)통역병이 요즘 인기가 많아서 쉽지는 않은데 그냥 영어 잘해서만은 안되나봐요
문제가 한국어로 번역하는 건데 시사나 그런 문제가 많아서 영어만 잘하는 애들보다는
영어도 하면서 한국어(국어)잘 하는 애들이 유리했다고 하네요.
통역병 준비위해 다니는 학원도 있답니다ㅠㅠ7. 그리고
'10.11.19 11:29 AM (121.165.xxx.99)카추사는 한번밖에 기회가 없는데 통역병은 떨어지면 계속 시험 칠 수 있어서
재수 삼수하는 애들도 많대요.8. 통역병
'10.11.19 12:05 PM (175.205.xxx.114)뽑는 인원이 적어 바늘구멍 이래요...
9. 이런 것도?
'10.11.19 12:19 PM (112.168.xxx.212)아직 군대문제를 고민 안 해봐서 이런 게 있는지도 몰랐네요.
미국서 대학 다니는 조카가 카투사는 추첨이라 떨어져서 육군으로 갔다왔는데,
통역병은 지원을 했는지 모르겠네요.
어쨌든 통역은 한국어와 영어를 다 잘해야 하는 거라 쉽지는 않겠네요.
게다가 편한 자리라니 경쟁이 엄청나겠군요.10. 학원망국
'10.11.19 10:25 PM (118.42.xxx.85)아들녀석 친구 올여름에 통역병 시헙 봤다가 떨어져서 현역으로 군대갔습니다.
중학교부터 미국서 학교다니고 , 고등학교는 미국의 기숙사형 사립학교 졸업하고
좋은 대학 들어간 녀석이지요. 언어감각 아주 뛰어난 아이입니다.
시험보기전 군사용어 같은것 좀 찾아서 보고 갔는데, 거기 시험보러 온 아이들 태반이 통역병을 위한 학원에 두어달 다니다 온것 같다고 하더군요. 씁쓸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