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저소득층이라...

아이린 조회수 : 649
작성일 : 2010-10-15 08:03:43
가난 .....
참 싫습니다
저소득층 ....
아이를 어린이집에 보내면서 .... 지원100프로 되었어요
근데 왜이렇게 맘이 아픈지 ...
울아들쳐다보면서 큰애적에도 그랬지만 , 맘이 참 그래요
선생님이나 원장님이 아이를 불쌍히보진않을까싶기도하고 ,,
당연히 너무 가난하니 지원받는게 당연하고 둘째이니 당연하다 생각하다가도
밤에 잠을 못잤어요
다른애들은 몇프로 지원받고 얼마납부한다 그럼 전 아무말도 못하네요 .
저처럼 이러신분 계실까요
IP : 119.64.xxx.179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토닥~~
    '10.10.15 9:01 AM (218.51.xxx.43)

    힘내세요.긍정적으로 생각하시고요~~ 100% 지원받고 좋잖아요.
    그런 약한 생각하지마시고요~
    어서 밥많이 챙겨드시고 낮잠도 좀 주무시고~ 아자아자~~~~

    ㅎㅎㅎ저도 무척 가난해요~

  • 2. 100% 지원
    '10.10.15 9:46 AM (119.71.xxx.143)

    자랑스럽게 생각하는 사람도 있던걸요
    재산은 많으나 자기 명의 재산이 없어 지원받는 사람들 의외로 많대요
    기죽지 마세요
    어려운 상황에 이러저러한 조건때문에 못 받는 것보다 받을 수 있는게 더 좋잖아요
    힘내세요~

  • 3. 윗님
    '10.10.15 10:07 AM (211.108.xxx.67)

    말씀처럼 그런 사람 많아요..

    그리고 돈 한푼 없고 힘든 사항에 아이를 공짜로 맡길 수 있어
    얼마나 좋은가요???
    전 아이가 4살때 돈은 없고 아이는 힘들게 하고 정말 몸이 아팠어요...
    정부에서 지원이 되고 하니 보내는데 보내고 나서 운동도 하고 내 시간도
    갖고 돈도 벌고 아이는 친구들과 뛰어 놀고..
    가을이라 원에서 밤도 주워오고 얼마나 좋아하는데요^^
    힘내세요... 원에서 100% 지원이라고 손해보는 것도 없습니다

  • 4. 2222
    '10.10.15 10:53 AM (123.199.xxx.64)

    괜안아요 ㅎㅎㅎ가난은 부끄러운게 아니라잖아요
    저도 백프로 지원받고 있어요
    주변에 못한 사람은 더 많구요~~^^
    힘내자구요

  • 5. 저도요
    '10.10.15 11:21 AM (58.237.xxx.101)

    우리 아이는 초등생이지만 학교에서 선생님들이 무시하는거 전혀 없어요.
    아이때문에 빨리 벗어나야 겠다고 생각하지만 쉽지는 않잖아요.
    넘 슬퍼 마세요.
    나중에 잘살게 되면 돌려주면 되잖아요.
    받고 싶어도 못받는 사람도 있고 웬만큼 사는데도 지원받으려 안간힘 쓰는 사람도 많아요.
    어려울땐 우리가 받는 복지 혜택 이용하고 나중에 되돌려주면 되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84539 묻지도 말고 따지지도 말고.... 8 .. 2010/10/15 867
584538 딸아이 초경징후... 6 딸엄마 2010/10/15 2,374
584537 '암기과목의'님 필기방법 메일 받으신 분 계시면 나눠주시면 안될까요? 3 혹시 2010/10/15 677
584536 연예인 병역이야기에 정치인 이야기하면서 옹호하지 맙시다. 10 2010/10/15 460
584535 피임약을 먹는데 건망증 2010/10/15 287
584534 브라질 동료 한국말 가르치기 3 리오 2010/10/15 323
584533 100만원이 생겼어요 4 yaani 2010/10/15 1,123
584532 우울증? 2 2010/10/15 307
584531 쿠폰북나올때까지 참으려고했는데... 2 코스트코 2010/10/15 629
584530 시댁에 밑반찬 해드리는 분 주로 뭐하세요 2 시어른들 2010/10/15 806
584529 중 1딸을 우리 남편이 절에 보내자고 그러네요.. 23 ... 2010/10/15 6,748
584528 친정엄마의 진심을 알고 싶어요~ 9 진심 2010/10/15 1,268
584527 집에 오는 사람마다 새로 이사왔느냐고 물어요..ㅠ.ㅠ 28 슬퍼요.. 2010/10/15 8,546
584526 코피자주나는 아이..(5세) 어느 병원으로 갈까요? 9 .... 2010/10/15 733
584525 서울 명동역에서 남산 타워 까지 택시금액 77300 원? 14 위너 2010/10/15 2,367
584524 일산에 괜찮은 선술집 있나요? 질문 2010/10/15 250
584523 저소득층이라... 5 아이린 2010/10/15 649
584522 수시 논술 대비 문제집...? . 2010/10/15 258
584521 남편바지 2 다림질 2010/10/15 274
584520 한복 원가는요... 11 동대문 2010/10/15 1,357
584519 드뎌 넓혀서 이사갑니다. 11 집... 2010/10/15 1,475
584518 정부가 민노총·전공노 탈퇴 회유 2 세우실 2010/10/15 178
584517 음하하하핫~~~~~~ 82님들 저 축하해주세요~~^^ 24 ^0^ 2010/10/15 2,384
584516 외국에서 산 명품 가방 14 궁금... 2010/10/15 2,262
584515 삿뽀로에서 사올만한 것은 뭐가 있을까요? 9 삿뽀로 2010/10/15 970
584514 황수정이요, 제작자들은 왜 연예계 복귀 못시켜 안달일까요? 10 황수정 2010/10/15 5,571
584513 저도 뒤늦게 유천이 눈에 들어와.... 5 가을바람 2010/10/15 770
584512 엄마아파트?^^뉴트렌드라는데 들어보셨나요? 1 데이지 2010/10/15 739
584511 전세 계약에 대해 궁금한 점.. 1 궁금해요~ 2010/10/15 247
584510 정말 짜증나게 하는 아이학교 미국친구 엄마 어떻게 해야 하나요? 18 미치겠음 2010/10/15 2,7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