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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짜증나게 하는 아이학교 미국친구 엄마 어떻게 해야 하나요?

미치겠음 조회수 : 2,788
작성일 : 2010-10-15 03:17:20
저희 아이가 킨더를 다니는데요
나름 잘 다니고 있다고 생각하고 있어요 수업도 잘 받고 노티스 같은것도 받아오질 않았으니 잘 적응한다고 생각하고 있구요
아이를 맨날 드랍하고 픽업해야 하니깐 항상 픽업할때마다 엄마들을 만나게 되는데요
아무래도 같은 엄마들만 보게 되요
근데 그중에 한 미국엄마 때문에 돌아버리겠어요
나쁜 사람은 아닌데 정말 사람을 짜증나게 한다고 해야 하나요?

예를 들면
그 집 아이가 미국애인데 정말 컨트롤이 안되요
그 집 엄마는 맨날 하지마라 하지마라 말만하고  동작으로 그 어떤 액션도 취하지 않으니 애가 들으나 마나예요
즉 엄마를 무시하는거죠
한번 지난번에 저희 집에서 놀게 했었는데 저희 아이를 밀더니 미안하다는 말도 안하고는 오히려 자기가 짜증내더라구요
그리고 여름에 야드에서 물놀이를 하고 있었는데 그집애가 호수 뽑아서 정말 저희 애 얼굴에 계속 물을 뿌렷어요
나중에 저희 애는 숨도 못쉬겠는지 울고 불고 난리쳤구요
계속 제가 하지 말라고 얼굴에다가 하지 말라고 해도 들은척 만척 해서 열받은 제가 결국 호수 빼았아서 똑같이 얼굴에 물 퍼부어 줬네요
그랬더니 막 울면서 지네 엄마한테 가서 말하는거예요
쟤네 엄마가 내 얼굴에 물 퍼부었다고 하면서요
어찌나 어이가 없는지 그집엄마가 따질려고 하길래 저희 애 옷보라고 했어요
다 젖었다고 니네 집 애가 물 얼굴부터 다 뿌려서 젖었다고 지금 너 나한테 따지는 거면 나도 할말 많다고 했더니 암말 못하더라구요 그냥 계속 자기 애한테 그만하라고  말만 하구요
그집 엄마는 저희 아이가 좀 조용하니깐 자꾸 저희 아이랑 그집아이를 놀리고 싶어하는데 솔직히 저는 싫어요
항상 저희 애가 당하는 입장이라 장난감도 자기집에서 노는거면 내꺼니 만지지 말라고 화내고 저희 집에서 놀때 저희 아이가 가지고 놀던 장난감 꼭 뺏어서 놀고 도로 달라고 하면
난 손님인데 왜 쉐어안하냐고 하면서 이러면 두번다시 안온다 이런식으로 말하구요
완전 몇변 보고 질렸어요 솔직히 뭐 저런애가 다 있나 싶더라구요
근데 그집 엄마는 자꾸 저희 아이가 괜찮은거 같으니깐 기회만 되면 둘이 같이 놀리려고 해요
근데 제 입장에서는 그집 엄마는 좋을지 몰라도 제 아이가 피해를 보는데 솔직히 놀리고 싶지 않아요
제 아이보다 조금이라도 더 나은 아이랑 놀게 하고 싶지 못한 애랑 놀게 하고 싶지 않거든요  
마침 이번주에 일주일 스쿨 방학이라서 학교를 안가는데
월요일부터 미친듯이 또 문자를 보내는거예요
같이 공원가서 놀자 아님 맥도날드에서 밥먹고 놀자 등등
사실 제가 둘째 임신중이라서 몸이 너무 힘들어요 그래서 문자로 미안한데 병원 예약도 있고 그래서 안되겟다고 햇더니
그럼 저희 집 애만 자기 집에 두고 가래요
그래서 아니라고 괜찮다고 했더니 왜 자기 아이랑 저희 아이를 못놀게 하냐고 자기 아이가 너무 심심해 한다는거예요
순간 너무 화가 나서 니네 집 애가 심심하면 니가 놀아주면 되지 왜 우리아이한테 그 짐을 맡기냐고 그냥 난 당분간은 어느곳에도 가고 싶지 않으니 좀 내버려 달라고 했어요
그랬더니 저보고 너무 민하다고 아이들끼리 놀면 좋은데 왜 그러냐고 그러길래 순간 화를 못참고 난 정말 그집애랑 놀기 싫다고 미안하다고 해버렸네요
제가 이집이 너무 싫은게 한번 거절하면 그러려니 해야 하는데 계속 같은걸 또 물어봐요
1시에 만나자 해서 안돼 어디 가야해 하면 그럼 3시? 아님 4시? 이런식으로 계속 만남을 강요하는거죠
거기다가 더 놀랬던게 아이 컨퍼런스가 있어서 갔었는데
담임이 뜬금없이 그집 엄마랑 친하냐고 물어보길래 왜 그러시냐고 했더니 그집엄마랑 저랑 너무너무 친하다고 했답니다. ㅡㅡ;
너무 웃긴거예요 전 친하지도 않고 친하게 지낼 마음도 없는데 말이죠
어젯밤에 너무 짜증나기도 하고 속상해서 남편하고 이야기를 했더니 학교를 옮기는게 어떻겠냐고 하더라구요
학교를 옮길 생각까지 하고 있어요
제가 어떻게 해야 하는걸까요?



리플 읽고 추가 글 올립니다.

물을 대신 뿌린건 정말 화가 나서였어요
왜냐면 그때 그집 엄마도 계속 얼굴에다가 하지 말라고 자기 아들한데 수십번도 넘게 말했는데 알겠다고 하고서는 계속 저희가 이야기 하는 틈을 이용해서 계속 뿌리더라구요
제가 페디오 문 바로 앞에 앉아있었기 때문에 저는 계속 보고 있었구요
그러다가 결국 제가 그럼 호수가 하나니깐 니가 먼저 뿌리고 그다음에 우리애보고 뿌리라고 이런식으로 번갈아 가면서 하자고 했더니
이 망할놈이 자기가 뿌릴때는 제일 강하게 하고 저희 아이가 뿌릴 순서가 되면 호수 물을 약하게 하는거예요
완전 그거 보고 열받아 버린거죠
그러니 결국 번갈아 가면서 해도 그집아이는 정말 미친듯이 저희 아이한테 숨도 못쉬게 계속 물 뿌리구요 저희 아이가 뿌릴때는 정말 아무것도 아닌게 되는거죠
그걸 보면서도 그집엄마는 애들끼린데 뭐 어때 이런식이였고 저희 아이가 정말 얼굴이 파랗게 질려서 나중에 털썩 주저 앉아버렸어요
지금 또 생각하니 정말 열받네요
그렇게 옷이 다 젖었는데도 그집엄마 수건하나 빌려주지도 않았구요
집으로 오면서 정말 이집은 오지 말아야지 하고서 수십번도 더 생각했었네요
그리고 점 세개님 말씀처럼 그집엄마가 대놓고 그렇게 말해요
우리집 아이랑 놀면 자기네 아이가 좀 얌전해 져서 솔직히 계속 놀게 하고 싶다구요
그집아이가 얌전해 지면 뭐하나요 저희 집 아이가 그집 아이 때문에 난폭해 지는데요
IP : 67.190.xxx.78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0.10.15 3:28 AM (112.159.xxx.148)

    절대로 같이 놀리지 마세요.
    그 미국인 아이는 좀 난폭한 성향이 줄어들거예요 님 아이랑 놀면요.. 대신 님 아이는 반대로 난폭한 성향이 늘어요~ 괜시리 까마귀 노는데 백로보고 가지 말라 했을까요 ㅎㅎ

  • 2. 룰에 대해서
    '10.10.15 3:41 AM (118.45.xxx.121)

    가르치세요 단..단호하되 부드럽게요..저런 아이는 서양이나 동양이나 윽박지르고 다그치면 더 엇나가거든요 힘으로 힘겨루기 하면 어른이 져요 ㅎㅎㅎ..:;;;;; 그러니까 조용하게 네가 손님이지만 여긴 우리집이고 내양육방식이 있으니 존중해줘야 한다는 걸 인지시키셔야 할 것 같아요 한번해서 못 알아들으면 알아들을 때까지 하시되!! 아이랑 똑같이 물을 뿌린다거나 하시면 안되겠죠..??ㅎㅎ

  • 3. ...
    '10.10.15 4:34 AM (99.235.xxx.53)

    "우리애가 너네애랑 놀기 싫어한다."
    대놓고 말하세요.

  • 4.
    '10.10.15 5:04 AM (98.110.xxx.150)

    거절하세요.
    아이가 놀기 싫어한다고요.
    보통 미국엄마들 한번 말하면 거의 백프로 알아 ㄷㄷ는데 좀 특이한 경우네요.

    그리고,,,
    내 아이가 상대방 아이한테 물 호스로 물 뿌림 당했다고,
    내 아이가 그대로 못한다고 엄마가 대신 상대아이한테 물뿌린건 정말 잘못한것임.
    결국 님이 밉다는 그 아이= 님 같은 수준 밖에 안되요.
    그러다 아이들 싸움이 어른 싸움되요.
    아이들끼리 해결하게 두세요.
    내 아이가 그리 못하면 그리 하도록 님이 강하게 키우셔애 하고요.
    '이에는 이, 눈에는 눈' 공식을 아이들끼리 해결할걸 엄마가 끼어들어 해결한건 아주 유치한짓이죠.

  • 5. 솔직히
    '10.10.15 5:29 AM (63.224.xxx.18)

    대놓고 말하세요. 2222
    만나자면 어디 가야돼, 하지 마시고 만나고 싶지 않다고 말을 하고,
    그집 아이가 어떤 점이 맘에 안든다고 솔직히 말을 하세요.
    제가 아는 미국 엄마들도 다들 남에게 폐를 절대 안끼치는데, 진짜 눈치없는 사람이네요.

  • 6. ....
    '10.10.15 9:09 AM (122.153.xxx.162)

    중간중간 영어인지 먼지 읽다가 더짜증남2222222222222222222

  • 7. .......
    '10.10.15 9:12 AM (58.226.xxx.206)

    중간중간 영어인지 먼지 읽다가 더짜증남3333333333333333333
    한국말도 능숙하신 것 같은데.. 굳이 영어를 집어 넣으시는 이유가?

  • 8. 당췌
    '10.10.15 9:28 AM (122.35.xxx.55)

    우리말이 어려우세요?

  • 9. 음....
    '10.10.15 9:43 AM (218.49.xxx.196)

    저도 외국 오래살아서 가끔은 한국말이 번뜩 생각나지 않을 때가
    있고 정확한 단어를 찾기가 어려울 때가 있습니다만,
    원글님, 여기서는 그래도 조금 침착하게 검색하시고 생각하시어
    국어로 순화해주시는 것이 옳을 듯 합니다.

    유치원, 등하교, 주의, 학교방학.....

  • 10. 근데 윗분들
    '10.10.15 9:49 AM (121.181.xxx.101)

    제가 읽어보니 평소 원글님이 자주 사용해서 입에 붙은 단어 한 몇개 사용한걸
    가지고 왜 이리 예민하세요?

    가르키는 달은 안 보고 손가락 끝만 보는 분들 왜 이리 많은지...

    그나저나 원글님
    그 미국인 아이가 너무 약았고 공격적 성향도 있는 듯 하고 그러네요
    객곽적으로 정확하게 말하고 나서 멀어지세요
    원래 미국인들 사실 그대로 객곽적으로 말해도 그게
    우리 나라 사람들처럼 큰 실례라고 생각하지는 않잖아요

  • 11. ..
    '10.10.15 9:50 AM (121.128.xxx.1)

    그렇게 거슬릴만큼 영단어를 쓴것같진 않은데 예민하신분들 많으시네요...

  • 12. 저도
    '10.10.15 10:11 AM (222.121.xxx.93)

    거의 비슷한 경험(저희애가 항상 당하는 입장)이 있는데...정말 지겨워 저희가 이사했습니다.

  • 13. ....
    '10.10.15 10:15 AM (116.41.xxx.101)

    저도 다 알아듣겠구만 왜이리 예민들 하심??
    우리나라도 아니고 외국이신거 같은데..뭐 어떤가요?

  • 14. 별사탕
    '10.10.15 10:51 AM (219.250.xxx.109)

    외국 살면 저런 단어 한국말로 잘 표현 안되는 단점이 있어요...

    그 엄마한테 대놓고 컴플레인하세요
    나는 너네 아이가 내 아이한테 못됐게 행동하기 때문에 같이 놀게 하고 싶지 않다
    그래서 유치원내에서 노는건 모르겠는데 따로 노는 건 하고 싶지 않다.

    엄마 맘은 다 똑같은가봐요..
    저게 한국이고..미국엄마가 아니고 한국엄마라도 진상엄마지요
    사고방식이 달라서 서로 오해가 생길 여지가 있긴하지만
    님이 그렇게 스트레스받으면서 아이끼리 놀릴 이유는 없다고 봅니다

    같은 동네 살아서 만나기 쉬운가요?
    그래도 차타고 다른 동네 가서 딴 친구랑 놀게하세요...

  • 15. 아이고
    '10.10.15 11:13 AM (58.237.xxx.101)

    열불 나네요.
    저런 경우 아이를 따끔하게 가르치지 못하는 부모 있더군요.
    교류를 중단하시는게 가장 좋은 방법 같아요.
    그런 부모, 다른 사람에게 배려가 없는 경우 많아요.
    천성도 아마 원글님과 코드가 많이 맞지 않을 것입니다.
    가까이 붙어 있다면 어쩔수 없이 아이들 성장과정에서 계속 부딪히실텐데 걱정입니다.
    가능하면 엮이지 않는게 수입니다.

  • 16. 잠깐
    '10.10.15 11:27 AM (24.16.xxx.111)

    원글님의 영어 사용에 대해 의견을 말하자면
    외국에 살면 한국말을 할 때 어디까지의 영어가 허용되는지 감이 없어져요.
    저는 지난번에 누구"맘" 이라는 단어를 질문했는데 당연히 누구 엄마 대신 맘을 더 선호한다는 식으로 답변하시더라구요. 아직도 그 "맘"이 적응안되는 반면, 원글님 쓰신 말들은 오히려 미국의 한국인들은 한국말과 섞어 사용하는 단어들이라...
    인터넷보면 82에서도 흔히 튜터, 텀블러, 아우터 등등등 영어들을 섞어쓰니까 어떤 영어단어를 써도 되고 어떤 게 부자연스러운지 잘 모를 뿐더러, 안쓰던 말들은 (나이탓인지) 죽어도 생각이 안나거든요.

  • 17. ㅁㅁㅁ
    '10.10.15 11:55 AM (211.172.xxx.145)

    이건 좀 다른 얘기인데...여기 엄마들보면

    보통 보면 내 자식은 내 자식보다 나은 애랑 같이 놀게 하고 싶고

    결혼도 그렇고...

    그러면서 내 자식보다 나은 애의 부모가 자기 자식보다 못하니 같이 못놀게하면

    그건 또 못받아 들이겠죠?

  • 18.
    '10.10.15 7:33 PM (116.34.xxx.205)

    충분히 객관적으로 읽으려고 노력중인데 저도 유치원 아이가 있구요 .
    그 미국 아이엄마 눈치 없음도 참 안타깝고 아이 얼굴에 호수대고 뿌리는 상대편 어린애한테
    너도 당해보라고 호수대고 어른인 님이 뿌리시는 걸 보니 좀 놀랍네요

    저도 제 아이가 당할때도 분명 있찌만 그 아이가 제 말을 안들을지언정 말로 혼을내지

    제 아이를 상대편 아이가 때린것처럼 제가 때리진 않습니다만

    좀 놀랍네요 제가 볼때 님도 평범한 좋은 이웃은 아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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