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빨리걷기로 살 빼신 분들께 질문있어요~

빨리걷기 조회수 : 2,264
작성일 : 2010-09-28 11:16:27
운동은 꾸준히 하는데 아무래도 방법이 잘못됬는지.. 살이 너무 안빠져요..
먹기도 많이 안먹는데.. ㅠ
아마 너무 안먹어서 기초대사량에 못미쳐서 살이 안빠지는거같고.. 운동방법이 잘못된거같기도 하고..ㅠ

살 빠지는데 최고봉인 운동은 뭐가 있을까요?
제가 1년넘게 운동해도 집에서만 하기때문에 유산소운동은 순환운동이나, 조혜련태보 이게 다거든요..
이제서야 빨리걷기를 한번 해보려는데..

집에서 제자리빨리걷기다 보니 속도를 어느정도로 맞춰야 할지 모르겠어요..
빨리걷는다 싶으면서도 TV보면서 하니 속도가 낮아지는같고..

죄송한데 빨리걷기해서 살빼신 분들 1분에 몇걸음? 정도인지 알려주실 수 있나요?
어느 속도로 해야 효과 있는지...
운동은 꾸준히 하고 소식하는데도 살이 안빠지니 정말 울고싶어요 ㅠㅠ
IP : 114.202.xxx.90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ㅋㅋ
    '10.9.28 11:19 AM (121.151.xxx.143)

    말은 뒤에서 개가 물러오면 도망가는속도라고하지요..아주빠른걸음?

  • 2. 그게
    '10.9.28 11:22 AM (116.32.xxx.31)

    말이 걷는거지 워낙 빠르게 걷는 속도라 달리는것보다 더 힘들던데요...
    그래서 운동이 된다고 했나봐요...
    일반 걸음보다 좀 빨리 걸어서는 살 절대 안빠지고요...
    경보수준으로 걸어야 합니다...
    아님 차라리 달리는게 나아요...
    살은 털어줘야 빠지지 절대 그냥 빠지지는 않더군요...

  • 3. ㅎㅎㅎ
    '10.9.28 11:28 AM (61.77.xxx.80)

    파워워킹을 하셔야 합니다.
    1km를 10분정도 걸리게 하시면 효과 있습니다.
    그리고 뛰는것 보다 파워워킹이 지방을 태우는데는 더 효과적이라고 하더군요

  • 4. 동이
    '10.9.28 11:29 AM (222.98.xxx.193)

    진리는 저녁 조금먹고(저녁

  • 5.
    '10.9.28 11:30 AM (211.108.xxx.67)

    집에서 걷기 하시나요???
    요즘 가을볕이 얼마나 좋은데요??? 가능한 한 나가세요
    누가 그랬던 말이 생각나는데 저도 많이 공감했는데요...
    누군지 기억이 안 나요 하지만 날씨가 맑고 좋을때는 나무만 무성한 곳에 걷고
    사람냄새 그리울 때는 아파트 단지나 시장을 걷고 해보세요...
    그리고 걷기 하고 나서 바로 집에 오자마자 이소라 1탄 하세요...
    윗몸일으키기나 다리들어올리기 팔 위로 뻗어 옆으로 하는것 그것은 추가하세요 점점이요...
    일주일에 4일이나 5일정도는 꾸준히 하세요
    밤에 잠 자는것도 푹 자주고 변 누는것도 꼭 규칙적으로 물 도 많이
    하시다 보면 몸매가 아주 이뻐집니다...
    혹시 20대 적 몸매로 돌아갈수 있답니다..

    저 아기낳고 비키니 입겠다는 일념하에 열심히 했어요...
    주위 남편 친구들과 제 친구들이 말했습니다...
    몸매 진짜 이쁘다고...
    과정은 정말 힘들었는데.... 달력에 동그라미 쳐가며 한 결과
    어느순간 멋진 몸매가 되더라구요....^^
    님도 할 수 있어요

  • 6. 추가
    '10.9.28 11:34 AM (121.151.xxx.143)

    집에서 걷기운동한다는건 어불성설입니다.

  • 7.
    '10.9.28 11:55 AM (69.125.xxx.177)

    집에서 운동하실거면요 사이클하세요. 트래드밀하는 것보다 운동량 많아요.
    그런데 사이클은 2~30분 하고 말지 마시고
    편한 강도로 40분정도, 빡빡하게 해놓고 20분하세요. 땀 정말 많이 나실거예요.
    유산소는 그정도 하시구요. 근력운동 같이 해주셔야 살이 이쁘게 빠져요.
    저는 클라우디아쉬퍼. 추천해요.
    상하체 하루에 다하지 마시구요. 하루는 상체. 하루는 하체. 그렇게 하세요.
    그렇게 하루 2시간씩 하시고 먹는 거 조절하시면 금방빠질거예요.
    먹는 건 한꺼번에 확 줄이지 마시고 일단 염분을 줄이시고 물 많이 드시고
    배고프시면 토마토 많이 드세요.

  • 8. ..
    '10.9.28 11:56 AM (125.241.xxx.98)

    집에서 런닝머신으로 날마다 한시간씩 하시던지
    아니면 나가셔서 하루에 한시간 약 5킬로가 넘겠네요
    날마아 아주 빨리 --쌀랑한 날씨도 땀이 납니다
    그러고 저녁은 조금만 먹어야 합니다
    그럼 살 빠집니다
    3주일 하니까 조금 빠지기 시작합니다

  • 9.
    '10.9.28 11:57 AM (118.46.xxx.22)

    평상시 많이 먹는 편이 아니라 음식조절 없이
    저녁에 한시간씩 빨리 걷기 3~4개월 한..
    저는 몸무게 변화는 전혀 없었어요...

  • 10. .
    '10.9.28 12:48 PM (58.227.xxx.121)

    조헤련 태보도 괜찮은데 왜 효과가 없으셨을까요..
    저는 몇년전에 이소라1하고 조혜련 태보 같이해서 효과 많이 봤었어요.
    요즘은 살뺄 목적 아니고 건강을 위해서 그냥 한시간씩 산책 하는데요..
    약간 빠른 걸음으로 걷고, 이렇게 한시간 걸으면 땀나고 힘들긴 하지만 살빠지는 효과는 하나도 없어요. 물론 체력에는 도움이 되지만요.
    걷기로 살뺄려면 윗님들 말씀처럼 어지간히 빡세게 하지 않고서는 효과 없을거 같아요.
    그리고 운동 어지간히 해도 음식조절하지 않으면 운동만으로 살빼기는 힘들어요.
    전에 이소라+조혜련 했을때도 음식조절 병행 했었구요.
    그리고 기초대사량이 부족한거 같으면 유산소보다는 근력운동을 하세요. 이소라 강추예요.

  • 11. **
    '10.9.28 1:39 PM (116.37.xxx.217)

    많이 안드신다면 식단을 한번 점검해보심이.. 고탄수화물 식사거나 하면 잘 안빠지더라구요.
    고단백저탄수화물 식사로 바꾸시고 매일 먹는시간을 고정해서 그 시간에는 무슨일이 있어도 식사하시고, 다이어트일기 쓰시고... 저염식 하시고(국은 건데기만 드시던가, 그냥 물 드시던가) 하면 빠져요. 저도 밀가루귀신이었는데 밀가루 딱 끊으니 살이 빠지기 시작했어요

  • 12. ..
    '10.9.28 2:26 PM (211.112.xxx.112)

    저는 우선 먹는걸 조절 했어요..밀가루 끊고 인스턴트.조미료 안쓰고 삼시세끼 밥만(현미+잡곡)먹고 채소 반찬 많이 먹고 운동 했어요...걷는건 뛰기와 걷기의 중간 정도로 1시간 이상 땀을 흠뻑 흘릴정도로 걸었더니 1달 정도 지나니까 몸무게는 2키로 정도 줄면서 허벅지와 배.엉덩이 살이 많이 빠졌어요...

    한동안 쉬면서 밀가루.과자 등등을 섭취 했더니 도로 살이 찌고 있어요...오늘부터 밀가루 끊고 다시 운동 모드 들어갑니다..

  • 13.
    '10.9.28 4:05 PM (58.145.xxx.215)

    걷는걸로 살이 빠지려면 2-3년 꾸준하게 걸어야되요.
    그럼 빠지기는 빠져요. 몸이 균형잡혀지면서요.
    그렇게빠진살은 다시 잘 안찌더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81400 40대 초반인데 작곡공부 하고 싶으시다던 분 1 음악 2011/02/14 570
581399 핫요가 or 압구정 자이요가센터 다녀보신분 3 요요 2011/02/14 847
581398 이사당일 1톤추가 비용은 얼마일까요 4 1톤추가 2011/02/14 415
581397 코스트코 대행구매 추천해주세요 4 코스트코 2011/02/14 757
581396 신기한 구경~ 3 웃고 살자구.. 2011/02/14 513
581395 김치냉장고좀 봐주세요~^^ 3 소형김냉 2011/02/14 385
581394 개성왕만두 14 맛있어요? 2011/02/14 1,358
581393 가카만 아냐? 국민도 가카와 살아봐서 잘안다!! 2 봄바리 2011/02/14 292
581392 뒷북·무능·뒷짐… 총체적 국정 위기 - 경향 3 참맛 2011/02/14 300
581391 가방사고싶은데요... 19 올리비아 2011/02/14 2,071
581390 생일 기념으로 이 중에 한가지만 고르면 어떤게 좋으세요?? 8 D 2011/02/14 528
581389 닌텐도 알포칩 같은 거 불법 아닌가요? 6 복잡하군요 2011/02/14 732
581388 장터 머플러 사신분들 괜찮으신가요? 1 장터 2011/02/14 431
581387 당꼬모찌 아시는분 계세요? 16 완전땡겨 2011/02/14 1,008
581386 캔우드 스탠드 믹서기를 사용하고있는데요..따로 핸드믹서기를 사야할까요? 스탠드믹서기.. 2011/02/14 232
581385 저번에 저에게 중고로 판 가구 다시 가져 가겠다고 한 언니...그이후.. 24 죽수니 2011/02/14 9,240
581384 아이들 열났을때 아이스팩 이용하면 좋은것 같아요. 4 ^^; 2011/02/14 916
581383 자동차 결제. 어떻게 하면 좀 아낄 수 있을까요? 5 절약 2011/02/14 652
581382 어느 순간 시댁해결사(?)가 됐네요... 6 ... 2011/02/14 1,462
581381 제 주위에 너무나 똑같은 두분이 계십니다 2 오모나~ 2011/02/13 1,130
581380 아이가 유치원 선생님께 뭘 가져가는 걸 아주 싫어해요.(펑~) 2 5세 딸 2011/02/13 352
581379 잠원동 영어 선생님 궁금해요... 4 걱정이태산 2011/02/13 620
581378 제발 도움부탁드립니다.영어공부중이예요..해석이 도저히 안되서요 3 help m.. 2011/02/13 566
581377 초등학교 다닐 때 길거리 음식 기억나세요? 16 dd 2011/02/13 984
581376 미술치료사 어떤가요? 5 궁금 2011/02/13 751
581375 jyj 에이벡스 고소해서 승소하면 일본활동 가능한거지요?? 41 RC 2011/02/13 1,537
581374 에민하고 부정적인 성격 바꾸고 싶어요... 4 답답하다 내.. 2011/02/13 1,039
581373 김치냉장고 일반형& 고급형 성능 필요한가요? 1 고민 2011/02/13 360
581372 이태원 사건도 억울한 사건인데 여전하죠~ 1 이태원 사건.. 2011/02/13 383
581371 광장시장 순대 한접시 만원!!!!!! 32 광장시장갔던.. 2011/02/13 11,3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