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jyj 에이벡스 고소해서 승소하면 일본활동 가능한거지요??
어쨌든 계약을 깼으니 나쁜거잖아요.
제와제가 에이벡스 고소해서 승소하면 그 세명 다시 일본활동 가능하지 않나요?
제가 법적인걸 잘 몰라서요.
잘 아시는 분 부탁드려요.
1. ...
'11.2.13 11:47 PM (58.124.xxx.133)저도 정말 궁금하네요.
왜 jyj는 에이벡스를 상대로 법적조치를 취하지 않고 있는지, 에이벡스는 왜 jyj활동중지를 시켰는지 궁금합니다. 어떻게 알 방법이 없으니...2. 음
'11.2.13 11:50 PM (218.37.xxx.67)에이벡스는 계약을 파기하지 않았어요
그냥 계약유지 상태로 그아이들 활동만 중단시키고 있는 상태죠
그래서 더 비열한 거에요, 계약파기라도 했음 딴데라도 갈수 있죠.3. jyj
'11.2.13 11:50 PM (119.71.xxx.74)빨리 활동했으면..
4. 풍경
'11.2.13 11:56 PM (112.150.xxx.142)파기하지 않고 계약휴지인가 뭐 그런상태라 하더군요
그래서 그 계약기간 동안 고스란히 활동 자체가 불가능해져버렸다구요
에벡에서 어째서 그랬는지야 정확히 알기 어렵지만,,,,
이후의 에벡의 행보를 봤을때 깔끔치 않은 부분이 있어보이기는 하지요
문제가 있다고 발표하고 계약휴지를 했으면서, 여전히 jyj 도쿄돔 dvd를 판매한다지요5. 월글
'11.2.13 11:57 PM (125.134.xxx.183)혹시.. 일본이 동방신기 깰려고 작정했다는 루머가 맞는지...
3명을 꼬셔서 계약하게 한 다음
활동도 안시켜주고....?6. 말도안돼요
'11.2.14 12:01 AM (218.37.xxx.67)일본이 동방신기를 왜 깹니까?
자기네들 돈벌이를 얼마나 시켜줬는대요
일본에서 활동하는 가수들 일본음반업계 활성화에 얼마나 크게 기여하고 잇는대요
카라니 소녀시대가 일본에서 벌어들이는돈 한국으론 별로 가져오는거 없대요7. 잠깐
'11.2.14 12:56 AM (58.234.xxx.91)제와제 손잡은 씨제스가 조폭 관련 있다고 공지를 띄웠다는데 일본에서도 야쿠자 관련을 공식적으로 공지때리면 큰일이라지만 ,그게 전부의 이유는 아닐수도 있겠죠.
제와제측이 행사 등등 진행때마다 막판에 더 돈을 달라고 하곤 했다더라,에이벡스에서 드라마 성스 일본 판권을 샀는데 제와제측이 상의없이 일본 팬미팅을 가지는 등 계약이행을 불성실하게 했다더라 등등의 '풍문'이 있습니다.풍문인지 아닌지는 제와제 팬들이 정리해 주시면 좋겠네요.8. 잘아는 사람
'11.2.14 12:59 AM (119.149.xxx.65)아니어서 죄송하구요.
어쨌든 sm하고는 그 많은 불이익을 감수하면서 소송하고 있고,
jyj담당 소송대리인측도 노예계약 등등 나름 포지션을 잘 잡아서 해 나가고 있는 것 같은데
에이벡스랑 깬 거 소송 안거는 건 좀 이상하긴 해요.
어느 기간 세 사람만 에이벡스랑 계약하고 일본 활동할9. 저도
'11.2.14 1:33 AM (121.166.xxx.188)잘 모르는 사람이라서 아랫글에 물었는데 한국도 본소송은 SM이 건거네요
아마 에이벡스쪽에는 약점이랄까,,명확한 계약위반 사항이 있지 않았나 싶어요,
각자 팬들은 각자에게 유리한 것만 퍼나르지만 ,,양쪽 입장을 찬찬히 읽어보면 대강 견적 나오잖아요...
뭐 세상 살다보니 거의 돈 문제인것 같긴 한데요 ㅠ10. 앰버크로니클
'11.2.14 1:40 AM (222.120.xxx.106)원글님. 어떤 의미에서든 관심인이시니 질문을 하셨을 듯 한데요. 궁금하셔서 질문하셨어도, 님이 문의하신 사항은 애초에 제대로 된 답변이 나올 사항이 아닙니다.
소위 풍문만 나올 확률이 높으니까요.
에이벡스에서는 씨제스가 조폭관련이라 계약을 깼다고 하는데, 그전에, 3명의 활동을 지원할 땐, 에이벡스가 야쿠자와 관련이 있다는 소문이 파다했거든요.ㅎㅎ 흥미롭지 않습니까? 그런데 어느쪽도 제 입장에서는 풍문입니다.
또 하나 풍문은, 에이벡스와 사장과 부사장의 권력다툼이 있었는데, 3인쪽 지지자가 실각하고 에쎔쪽 지지자가 전권을 잡았다고도 합니다.
풍문으로 무언가에 대한 판단에 영향을 받는 것은 참으로 위험한 일입니다.
제가 그 사람들과 사귄 것도 아니고, 사겼다고 해도 어떤 사람인지 모르는데, 가수는 노래가 본질인 것이고, 뭐 그런 것이지요.
여기에는 jyj의 노래가 좋아서 팬이 된 분들이 많으시고, 소송의 본질은 헌법에 보장된 인격권에 관련된 것으로 이해하시는 분들이 많아서 그 나머지 소송이나 계약상황에 대하여 공부?하신 분이 별로 없습니다. jyj관련 오픈갤이나,윤호,창민관련 갤등에 가서 문의해보시면 어떨까요?^^
굳이 이런쪽 관심인이시라면, 양쪽에서 다른 답변이 나오는 것이 매우 흥미로울 것입니다. 그것을 보고 본인이 어떻게 판단할 것인가는 본인의 자유.
그런데, 이것저것 다 떠나서, 현재 jyj가 헌법에 보장된 자유를 제대로 누리고 있지 못하고 있는 것만은 명백하고요. 그렇지만 이것이 명백하고 안하고가 제가 팬이 되고 안되고의 기준은 아닙니다.
일본쪽 소송을 왜 하지 않고 있는 가는 본인들만 알겠지만, 저같으면, 한꺼번에 많은 것을 진행하기는 힘에 부칠것도 같고, 또 일본의 문화특성도 있지 않을까요?^^11. //
'11.2.14 2:01 AM (175.211.xxx.150)정말 누가 알겠나요..
avex가 경영난이 있었어요, 셋을 잡고 에셈 주식도 처분했죠. 그 이후 에셈 주식 급등하고 카라 소시 등 걸그룹이 일본에서 예상 밖 선전했고요. 셋과 계약했으나 그 후 카라나 소시의 한류 붐에서 입지가 좁아졌고 시제스와도 충돌했던 분위기에서 그책임을 물어 경영권 다툼도 있었다한 것 같고..
그리고 에벡을 고소하다니요, 일본 연예계 굉장히 보수적이래요.12. 잠깐
'11.2.14 2:33 AM (58.234.xxx.91)풍문만으로 판단하면 순진한 거지만 사태를 파악하기 위해서는 다른 상황 판단과 함께 풍문이 근거가 있는지 ,없다면 왜 그런 얘기가 나오는지 등을 역추해 나간다면 진상파악에 다가설수 있기도 하지요.그 와중에 헛된 주장이 누군가를 억울하게 한다면 바로 잡을 근거를 제시하면서 길을 제대로 잡아줘야 하구요.
앰버크로니클님/
현재 jyj가 헌법에 보장된 자유를 제대로 누리고 있지 못하고 있는 것다는건 어떤 점을 말하시는지 궁급합니다.저는 나간 3인이 인지도를 볼때 그 당시 일방적인 약자라고 생각하진 않지만 ,그리고 손수 부탁해서 13년 연장하고 불과 수개월전 합의하에 수정해서 찍은 계약서라도 본인의 의사가 달라졌다면 다시 번복해서 빠져나올 권리를 일단 법의 판단에 맡겼다는 점에서, 법의 최종적 결정을 받을 동안 가처분을 받아 개인의 활동을 보장받은 점 등등, (헌)법의 권리를 매우 효율적으로 잘 누리고 있다고 생각하는데 ..아마 다른 권리를 말하시는가 봅니다.구체적으로 어떤 헌법상의 권리인지 좀 짚어주시길 바랍니다.13. 앰버크로니클
'11.2.14 2:55 AM (222.120.xxx.106)헌법이 적용되는 범위는 매우 광범위합니다. 그중 몇개의 권리를 누린다고 헌법에 보장된 모든 것을 누린다고 볼 수는 없겠지요.제가 말한 것은, 인격권에 대한 문제였는데요. 이것은 상표권과 연결되어 유권해석이 가능한 문제라고 합니다. 그외 다른 것도 더 있었는데요. 일단 이게 본론은 아니므로;; (이것은 제 지인인 변호사에게 문의하여 알게 된 것입니다.)
법에 관심있으시다면, 그쪽 한번 살펴보시면 어떠실지요.
저는 매우 재미있게 공부했습니다.
이 동방신기 팬덤이 저에게 뒤늦게 여러모로 지적 즐거움을 주네요.^^
그러나, 제가 법조인은 아니므로, 저 위 명백합니다. 라는 표현보다는 라고 합니다로 바꾸는 게 맞을 것 같습니다. 댓글쓰는 와중에 아이가 깨서 급히 올리고, 다시 수정하려고 들어왔더니 이미 댓글을 다셨네요. 아마 님이 댓글을 달지 않으셨다면 제가 저 표현을 수정했을 겁니다.
틀린 표현이라기보단 다소 부적절하다고 할까요?^^14. 잠깐
'11.2.14 3:03 AM (58.234.xxx.91)그러니까 그 구체적으로 어떤 헌법상 권리를 침해 당하고 있는지 알려주시면 고맙겠는데요.
헌법상의 권리가 침해되고 있다면 정말 각계에서 관심 가져야할 문제지요.
어떤 면에서 어떤 법적 권리를 침해당하고 있는지 저도 궁금합니다.공부하신거 있으면 힌트라도 주시면 저도 공부해서 건전한 사회에도 도움이 되지 않을지요.15. 앰버크로니클
'11.2.14 3:33 AM (222.120.xxx.106)인격권이라고 제가 위에 말씀드렸는데요.^^ 헌법에 대해 설명하려면 장문의 어려운 글이 필요합니다. 그외 참고로, 상표권,행복추구권,퍼블리시티권.->유권해석이 가능한 분야라,법조인이 아닌 님과 제가 토론을 하게 되면 상당히 모양새가 웃길 것 같습니다.
그래서 그냥, 그쪽 한번 살펴보시라고 권해드렸습니다.
변호사의 자문을 구하셔도 되겠지요.
그리고 헌법상의 권리가 침해되고 있어도, 고작! 연예게 아이돌의 일에 각계각층이 관심을 가질 것 같지는 않습니다.^^
이것보다는 4대강 문제도 있고, 외국인 노동자도 있고. 비정규직 문제도 있고. 한미 FTA문제도 있고. 종편제도 있고. 아이고 늘어놓다보니 한숨이;
그렇다고 또한, 이 문제들보다 아이돌의 문제가 가볍다고 표현하지는 않겠습니다. 다만, 일의 경중과 선후에 있어서의 문제겠지요.^^16. 잠깐
'11.2.14 4:03 AM (58.234.xxx.91)상표권,행복추구권,퍼블리시티권은 저도 관심 가네요.그 권리들은 에스엠이나 현 동방신기의 권리도 되는 것이고요.지금 윤호군,창민군의 동방신기를 호감으로 보고 있지만 에스엠이야 법적으로 정당한 내에서 어떻게 사업을 해나가던지 손해를 보던지 상관은 없어요.물론 에스엠도 먹어야할 욕과 아닌것과 구별은 하려고 노력 중이고요.단지 만약 5인이 다 에스엠을 나왔다면 동방신기란 브랜드는 어떻게 됐을까에 대한 호기심도 큽니다.
암튼 앞으로 적극적으로 그 권리에 대한 여론 환기를 해주신다면 환영할 일이지요.저도 동방신기 스토리에 적극 댓글 달고 있지만 사실 음악계 전체에도 관련있는 문제이고 4대강 만큼 급박한 일은 아니라도 관심을 계속 두는 것쯤이야 긍정적인 것 같네요.제가 청소년기부터 들어왔던 뮤지션들은 소속사나 저작권으로부터 갑의 입장이고 자유로울 수밖에 없던 사람들이라서 이런 문제를 깊게 생각할 계기는 없었지만 아이돌 세계를 조금이나마 접해보니 이쪽은 상당히 다르게 굴러갈 수 밖에 없구나 하는 점도 흥미있고요.음악시장의 변화된 구조도 신기하고 뭐 그렇네요.
그런데 죄송하지만 제와제 3인이 헌법의 권리를 침해당하는게 어느 점에서 그런지 아직 감이 안오는게 안타깝네요.요즘 제와제 팬들이 현 동방신기 게시물에 오셔서 꼬박꼬박 조언(?)해주시다가 "아 불편한 얘기는 그만!우린 그냥 제와제 공중파에서 보는게 소원이야! "그러시길래 혹시라도 헌법상의 권리도 그것과 관련있나 했습니다.17. 상식과원칙이통하는세
'11.2.14 5:50 AM (222.236.xxx.117)잠깐님~
사실 제가 지금 머리가 좀 아파 생각이 제대로 정리되지도 않고... avex 관련은 정확히 알지 못하는 부분도 있어 댓글 달 형편이 아니라 패스할 생각이었는데 님께서 잘못 아시고 있는 부분이 있어 그 부분만 알려드리고자 합니다.
손수 부탁해서 13년 연장하고 ---> 13년 계약은 동방신기 공식 데뷔 전에 SM 측에서 국내활동, 일본활동, 중국활동까지 하기 위해서는 꼭 필요한 기간이라고 멤버들과 부모님께 설명하고 요구한 기간입니다. 멤버들이 부탁한 것이 아니구요. 당시 부모님이나 멤버들에게13년이란 기간이 법적으로 문제가 됨을 공지하지도 않았고 법률전문가의 자문을 받도록 조언하지도 않았구요. 12월 법정에서 SM 측 계약 당사자가 나와 증언한 내용입니다.
불과 수개월전 합의하에 수정해서 찍은 계약서라도 ---> 합의하에라고 하지만 실질적으로는 멤버들의 의견 반영이 제대로 되지 못했습니다. 그리고 초기 계약 사항에서 그리 큰 변화도 없습니다. 계약 내용을 한번 찾아 읽어보시기를 권해드립니다.
빠져나올 권리를 일단 법의 판단에 맡겼다는 점에서, 법의 최종적 결정을 받을 동안 가처분을 받아 개인의 활동을 보장받은 점 ---> 법적으로 문제있는 계약이니 법적인 판단을 요청한 것이고 그에 따라 활동을 보장받는 가처분 판결을 받았음에도 활동에 여러가지 제약을 받고 있죠. 문산연 공문 등등을 모르신다고 해도 공중파에서 그들의 노래를 전혀 접할 수 없다는 거... 이상하다 생각지 않으시나요? 그들의 인기나 앨범 판매량 등을 고려하면 정말 이상한 일이지 않나요? 최근에 보도국 아이돌(연예 기획사의 영향을 받지 않는 보도국 프로그램에서만 볼 수 있어서 그리 불립니다)이라 불리는 건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요?
상표권은... 자료가 많은데 저장해놓지 않아 가장 최근에 올라온 거 하나만 링크 걸어드려요. http://gall.dcinside.com/list.php?id=dongbang&no=1374399&page=3&recommend=1&r...
행복추구권은... 동방신기의 계약내용을 자세히 들여다보면 이해가 가지 않을까 싶습니다만...
그리고 jyj 삼인은 SM을 나온 가장 큰 이유로 인권을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이에는 행복추구권도 포함해서겠죠? ^^
퍼블리시티권은... SM 소속으로 있으며 동방신기 시절 작사, 작곡한 모든 곡의 권리는 원작자가 아닌 SM에 있습니다. 원작자는 아무런 권리를 가지지 못하게 되어 있습니다. 이 또한 계약내용에 나와 있고 이는 법이 정하는 권리에 반하는 내용입니다.
만약 5인이 다 에스엠을 나왔다면 동방신기란 브랜드는 어떻게 됐을까에 대한 호기심도 큽니다.
---> 5인이 에스엠을 나와 동방신기로 활동하겠다 그럼 SM에서 난리가 나고 공중파 출연을 지금보다 더 적극적으로 저지하려고 했대도 동방신기로 활동하는 자체를 막을 수는 없습니다. 동방신기라는 이름은 SM이 아닌 그 맴버 5인에게 권리가 있는 것임을 SM이 동방신기라는 이름을 상표등록하려는 과정 중 법정에서 수차례 판결받았습니다. SM에게는 동방신기라는 이름과 관련하여 아무런 권리도 없습니다.
님께서 물으시진 않았지만 화장품과 관련한 루머도 어찌나 광범위하게 퍼져있는지 아실 거에요.
화장품 관련 최근 판결 내용 링크 걸어드립니다.
http://gall.dcinside.com/list.php?id=dongbang&no=1373495&page=4&recommend=1&r...
그 외에도 jyj를 음해하는 수많은 루머들이 돌아다니고 있죠.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관련 자료들 찾아 올려드릴께요.18. 사필귀정
'11.2.14 8:06 AM (175.211.xxx.150)셋을 팽한 마사장이 셋에게 사필귀정이라고 말하는 의미를 파악해보세요.
해체가 가시화되면서 셋이 에셈 버리고 에벡과 계약하고 일본에서 활동 한다는 사실은 팬들에게 충격이었고 일반인들에게도 논란이 되었었어요. 신생팬들은 그 당시 분위기를 모를 테구요.
두 동료 일본활동 막아놓고 에벡과 계약하고 활동하다가 시제스와 분란으로 팽당하고 돌아온 셋에게 헌법에 보장된 자유를 언급하는 것은 좀 우습죠. 애초에 셋이 도덕적 명분을 잃었는데요...19. 풍경
'11.2.14 8:31 AM (112.150.xxx.142)사필귀정이라고 말했는지는 몰랐는데, 문득 궁금해지기는 하네요
그 둘은 왜 일본활동이 막혔나요?
소위 말하는 셋으로부터의 배신때문에 정신적 충격을 받아서?
지금의 분위기로는 에셈이 얼마든지 밀어주고, 일본활동이 안되면 국내활동이나 아시아권 활동이라도 할 수 있었을거 같은데20. 궁금
'11.2.14 8:37 AM (122.36.xxx.17)근데 디시 jyj갤이 생겼는데 왜 동방신기갤에서 노는건가요?
21. ..
'11.2.14 10:42 AM (175.211.xxx.150)해체당시에 일본에서 동방신기의 인기와 가치는 엄청났었거든요. 에벡이 자신의 파트너인 에셈과 재판 중인 셋과 계약한 것은 에셈을 버린거죠.
그러다가 에셈이 유니버셜과 계약하고 소녀시대를 일본에 진출 시켰는데 대박, 카라도 대박 나면서 에벡이 저울질을 한 것 같아요. 셋의 시너지도 기대에 못미치고 시제스와 계약상의 갈등도 있던 차에 한류시장에 입지가 좁아지는 것이 불안했겠죠. 에벡의 경영난과 주도권다툼의 난맥상.
찌질한 마사장이 셋에게 피차 사필귀정인지 인과응보였는지 섬뜩한 트윗을 날렸죠.
셋이 그들의 미래에 신중하고 올바른 판단을 했어야 했는데 그렇지 못한 점..그 점이 아쉽죠.
전 윤호팬으로 일본 활동 거의 기대 안했어요. 그런데 요즘 동방신기 일본에서의 성과를 보면 진짜 놀랍고 여러가지를 생각하게 되죠. 2년여 만에 둘이서 smp로 전보다 더 좋은 성적과 긍정적 반향을 얻는 것 정말 대단하다고 생각해요.22. 셋
'11.2.14 11:26 AM (125.186.xxx.150)셋의 시너지가 기대에 못미치다니요 셋이서 jyj로 이름 건 도쿄돔 공연 2회를 완전히 빡빡 채웠고 오사카서부터 시작해서 모은 관중이 십오만이 넘었다지요. 지금 에스엠에서 도쿄돔 공연 한다고 대대적으로 언론홍보하는것 소녀시대, 샤이니, 슈주 , 2인 에스엠 가수들이 총 출동해서 하는것이잖아요.
23. 에벡이
'11.2.14 11:52 AM (125.186.xxx.150)세사람에게 아시아 전역을 포함한 스케쥴관리 권리 등 SM과 비슷한 권리를 요구했다고 하지요. 셋은 이를 거절했구요.
24. ??
'11.2.14 12:20 PM (220.76.xxx.88)JYJ 일부 팬들께서 화장품 관련 루머등 아직도 각종 루머가 많다는 식으로 말씀을 하시는데요.
아이러니합니다. --;;;
제가 이번 사건을 접하면서, JYJ 극성 팬분들께 대실망을 하게 된 가장 큰 이유는 정확하지 않은 사실, 혹은 본인들의 추측, 악의적인 소문들을 사실인양 흘리는 경우가 너무나 많다는 점이었어요.
82같은 일반 사이트에서도 정말 많이 봤습니다. 너무도 확신에 차서 명백한 사실인양 리플을 적어 놓으시니, 저같은 사람은 그런가보다 하고 넘어간 적도 많았습니다. 그런데 최근 동방신기 2인 쪽 사이트에 우연히 들러서 게시물 몇 개를 읽어보니 정말 근거가 전혀 없는 얘기들이거나 어이없이 부풀린 얘기들이었구나, 알게 되더라구요.
그냥 양 쪽 팬 사이트 한번 휘~ 둘러보고 나서 객관적, 상식적으로 생각해보면 딱~ 보이더군요.
제가 가볍게 들러 본 동방신기 2인 팬 사이트들은 대부분 자료를 제시하면서 반박하구요. 그리고 전체적인 분위기가 비방, 비난, 욕설, 비꼬기보다는 칭찬, 화합 쪽이 강하더라구요.
하여튼 다수 팬들의 모습만 봐도, 동방신기 2인 쪽이 훨씬 더 제 취향이라는 걸 새삼 느꼈네요.
일부 JYJ 극성 팬분들, 제발 누군가에게 너무도 독이 될 수 있는 근거없는 악성 루머 제조 좀 자제하심 좋겠어요. 그리고, 제발~ 타가수들을 함부로 공격하고 조롱하고 비꼬는 팬질 좀 자제하시길 바래요. 오죽하면 JYJ 극성팬들보고 광신도같다느니, 타진요를 닮았다고 죄진요라 불러야하느냐는 둥 그런 얘기까지 나올까요?25. 어쩜
'11.2.14 1:18 PM (125.186.xxx.150)이렇게 같은 문제를 다른 방향으로 바라보다니 참 신기하기까지 하군요. 이런 논쟁이 무슨 의미가 있냐 싶게요.. 지금 ??님이 하신 말씀이 제가 그리고 3인 팬들이 2인팬에게 가지는 마음이지요. 저도 요즘 82를 보면서 2인 팬들은 2인이 잘되기를 바라는 것보다는 3인 안티쪽에 가깝다는 생각을 했거든요. 2인이 일본에서 그리도 잘된다면 잘되는 2인의 모습을 즐기면 되지 않습니까? 굳이 82에서 3인에 대한 본인들의 주장을 하시고 또 하시고 할 필요가 있을까요? 한때 82에서 타진요가 난리를 쳤었지요. 딱 그때 상황같아요. 객관적, 상식적, 정의, 사실, 팩트..ㅎㅎㅎ 용어집 하나 만드셔야겠어요. 타진요 분들이 그랬지요..자기들이 믿는 사실을 주장하고 또 주장하고 또 그것이 객관적이라고 주장하시면서요. 2인쪽이 취향이시면 그냥 2인 음악 즐기세요..엄한 일반 사이트 운운 하지 마시고요.
26. 잠깐
'11.2.14 2:27 PM (58.234.xxx.91)2인조 동방신기를 꼬박꼬박 활동 내용까지 꾀고 스토킹하는건 제와제와 그 팬덤이 훨 심하죠.동방 게시물에 와서 댓글 다시는 측면에서 보면 더 명확하고요.이 게시물 전에 동방 게시물들 보세요 어떤지.
이 게시물은 제와제와 에이벡스 관련 내용인지라 동방팬들도 말할 꺼리가 있죠.법적이고 도의적인게 얽혀있는 부분은 동방신기 팬들도 와서 정정해줄거 있음 정정해줘야죠.다른 게시판 얘기지만 심지어 디씨 동방신기 갤러리엔 이번 동방 욕하는 얘기 가득이라 하고 제와제 갤은 제와제측에서 거부한다면서요?제와제란 이름이 부끄럽나 봅니다.그 돈을 들여서 홍보를 해대고 언플을 하고 빌보드 표지도 돈주고 샀는데... 그런 제와제란 그룹은 그냥 어디 가기위한 임시 천막즘 되는건가요?
딱봐도 제목에 제와제 팬덤만의 잡담으로 보이는 게시물은 저도 클릭 잘 안하기 시작했습니다.타진요도 어느쪽에서 들어야할 얘기인지는 보는 입장에 따라 완전 반대고요.타진요가 팩트란 용어를 달고 살았다고 팩트란 단어가 폐기 되야할 이유는 없고 ,팩트가 딸리는 제와제측의 주장과 외침은 전국 버스에서부터 뉴스 시간까지 메아리 치고 있기에 사람들이 댓꾸를 해주고 있는겁니다27. 잠깐
'11.2.14 2:29 PM (58.234.xxx.91)상식과원칙이통하는세상님/
13년 계약이나 계약수정에 멤버들의 의견이 얼마나 반영되었냐는, 시각에 따라 혹은 서로의 사정에 따라 다르다는 것쯤은 그냥 자료 없이도 추측가능,이해가능 하기에 그 자체에 태클걸 생각 없습니다.지금 제와제가 행복찾아서 에스엠을 나가는 것 자체에 대한 비난은 사건 초기나 지금이나 거의 없다고 수차례 말씀드렸습니다.그리고 제와제가 계약관련 승소한다 해도 그 자체엔 불만 없을 겁니다.아니 승소 못해서 전국의 버스 옆구리가 그 세사람으로 채워질까 약간 신경이 쓰여서 그쪽이 승소하는 쪽이 일단은 반가울 듯해요.
그리고 제와제와 그 팬덤은 제와제로 시작한 음악활동과 동방신기에 대한 집착 사이에서 뭔가 좀 교통정리가 안되보이네요.노예,삐에로 같았다,감옥이었다,지금 하고 싶은 음악 해서 너무 행복하다 등등 말하는것 만 보면 아이돌 기획사에서 키워진 자신들의 인기따윈 혐오스러워서 내버리고 새로 인디밴드라도 만들 기세죠.근데 결국 그 감옥에서 만들어준 음악과 온갖 포장술로 생성된 예전 팬덤 상대로 에스엠 뺨 몇번 후려칠 '아이돌 장사'하고 있죠. 그것도 그냥 귀엽게 봐줍시다.그런데 이제와서 동방신기 상표권에 대한 권리를 주장하는거...그거 일반 성인들 길 막아놓고 설문해 보세요.누누히 얘기하지만 다섯명이 독자적으로 밴드를 만들어 작곡하고 무대만들어 이름 얻은게 아닙니다.어떤 여성 그룹은 멤버전원이 탈퇴했는데 회사에선 전원 새 멤버로 그 그룹 이름 계속 쓴다고 하더군요.그 시도가 공감을 얻어 흥하건 망하건 그 회사 권리라고 전 생각합니다.신화는 계약이 끝난 상태였고(확인 필요)에스엠이 최종적으로 그룹명을 허락했다고 들었습니다.이런 사례가 아니라도 제 상식으론 철저하게 기획사 하의 연습, 음악 준비 온갖 포장술과 푸쉬로 만들어진 아이돌의 브랜드 권리는 기획사에 더 있다고 생각합니다.법적으로나 상식적으로 제 의견이 맞지 않는 거라면 다시 생각해볼 문제지만 아직 그런 의견은 설득력있게 제시되지 못하고 있네요.
http://bbs3.telzone.daum.net/gaia/do/starzone/detail/list?bbsId=S000001&sortK...
상표권에 대해서는 님께서 제시해주신 링크보다 상표권으로 텔존 동방신기내에서 검색한 저 얘기들이 훨 설득력 있다고 생각합니다.솔직히 링크 해주신 내용은 정말 제 입장에선 애잔하게 느껴지지만 일단 주장하는 바를 적극적으로 알리고 다니신다면 대환영이고 이왕이면 소송이라도 걸어서 권리를 찾으시길 빌어드립니다.그리고 가장 중요한 동방신기 '음악에 대한 권리'는 에스엠이 가지고 있는 건 아시죠?전 거기에 전혀 이상한 점을 느끼지 못하는데 상식님은 어떠신지요.
나간 세사람이 동방시절에 작곡했다는 곡도 몇 곡 있다는데 저라면 성격상 그곡들만 그냥 옜다 가져가라고 할 것 같은데 ..모르죠.에스엠 의중은.제가 이래라 저래라 할 문제가 아니고 그 셋과 에스엠이 해결할 문제죠.28. 잠깐
'11.2.14 2:34 PM (58.234.xxx.91)상식과원칙이통하는세상님/ 일단 이 밑 게시물에서 저를 비롯해 몇몇분이 제와제가 한국 공중파 음악방송에서 안보이는 이유에 대해 좀 얘기한거 있습니다.
http://www.82cook.com/zb41/zboard.php?id=free2&page=1&sn1=&divpage=118&sn=off...
공중파 출연에 대해 한마디 더하자면, 음악관련회사인 에스엠에 아직 법적으로 속해있으며 소송중인 제와제의 복잡한 사정외에 방송계에서 그들이 소송을 미루는 행태에 대한 나쁜 여론이 좀 있는 정도였지만 관망 자세였다가 그 트위터로 인해 굉장히 떠들썩했다는 후문입니다.뭐 그래도 법적으로 정리되고 히트곡 하나 나오면 출연시켜줄테니 너무 걱정하실 필요는 없을듯.
보도국의 아이돌 얘기 잘하셨는데 보도국에서 그만큼 제와제만의 입장을 반복 선전해줬는데 그런 '핑계'나 '명분'을 던져 줬음에도 예능국 피디들은 왜 못이기는척 출연시킬 생각 안하나 모르겠네요.제가 예능국 피디라면요.... 에스엠한테 음악공급을 받더라도 피디로서의 선정권을 간섭받는다고 생각하면 이런저런 명분을 찾아서 에스엠 입을 닫아버리고 제 프로에 이익인 사람들 출연시킬겁니다.방송국 관계자가 왜 에스엠에 빌빌 길고만 싶을거라고 생각하세요?
그리고 음반 많이 팔리거나 인기있다고 전부 공중파 출연하나요?그리고 제와제는 어떤 히트곡을 들려줄건가요?영어로 된 노래?아니면 음악사에 한 획을 그은 박유천의 가불송?
그리고,행복추구권. 퍼블리시티권 등등은 이인조 동방신기와 에스엠도 있고 그게 법적으로 제와제와 상충한다면 법적으로 깔끔하게 정리하는것 저도 찬성입니다,그걸 법적으로 막을 사람 있다면 알려주세요.제가 가서 바보라고 댓글이라도 달아주게요.
그리고 권리 말씀하시니 제와제측이 관여한 화장품 홍보에 사업에 전혀 참가하지 않은 윤호,창민군과 동방신기라는 브랜드 전체가 이용된데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궁금합니다.29. 풍경
'11.2.14 3:33 PM (112.150.xxx.142)이래서... 82에서 jyj 관련글이 서서히 줄어들었던거 같네요
처음 한때는 그간 나름대로 이해하고 있던 내용을 전달하려는 마음이었는데,
어느 순간부터 증거, 자료, 링크가 늘어나고
반박하는 글도 늘어나고하면서 실제로 피로감을 느끼는 분들도 많아지고...
관심이 있어서 들여다보면 저도 피곤해지고, 불필요한 진흙탕같은 느낌 들었었지요
최근에 2인동방의 활동에 대해 매력을 느끼는 글들도 자주 보이기에
이제 그들의 활동도 안정되어가고 있나보다 하면서 편하게 82를 바라보고 있었는데,
역시 이런 글은 예민한 부분인가봅니다
스아실.... 에쎔과 5명 동방신기 멤버의 문제지요
왜 현 동방신기와 jyj 팬들이 이런걸 가려야하는지 잘 모르겠어요
현 동방신기가 jyj 세명때문에 피해를 보았다면 그것 역시 당사자들이 해결해야 하는거구요
티비광고를 하던, 버스 옆구리 광고를 하던 팬으로서 하고픈 것이 모아지면 할수도 있는거구요
그리고 왜 극성jyj팬때문에 이렇게 된것처럼 글이 몰아지는지는 흠.... 좀... 모르겠네요30. 잠깐
'11.2.14 4:43 PM (58.234.xxx.91)제와제와 그 팬덤은 자기들 문제에 관심가져달라는건지(광고,탄원서,글 퍼나르기,)
신경꺼 달라는건지 (우리일에 왜 이래라 저래라 하시나요, 입 잘못 놀리면 고소당할 줄 아세요! 등등)
이랬다 저랬다 하네요.하긴 팬들도 하나의 의견만 있는것도 아니니.
물론 전 그쪽 의사와는 상관없이 제가 관심갖는 부분 만큼 그걸 표시하려고 합니다.31. 풍경
'11.2.14 6:50 PM (112.150.xxx.142)의견일치!!
궁금해하는 것에 대해 아는만큼 얘기하다가
그게 분란처럼 흘러가는 것에 대해 안타까워서 조용히 바라보다가
가끔 이렇게 댓글 달아보고 그럽니다
근데 이게 제와제와 그 팬덤의 공통적인 모습인지는 잘 모르겠네요
아마 입장에 따라 다르니 서로 비슷한 느낌으로 바라볼수도 있겠어요
째뜬 의견일치입니다.. 관심갖는 부분 만큼 표시하고자 하는 것...32. ..........
'11.2.14 7:51 PM (116.33.xxx.9)jyj 팬으로 별로 상관없는 내용이지만... 지나다 한 마디 보태요.
제가 둘러보는 몇몇 팬사이트에서 현 동방신기에 대해 우호적인 입장을 보이면 안되고, 비꼬거나 비웃는 글들은 은근히 또는 대놓고 허용이 되던데, 씁쓸합니다.
윤호, 창민도 재중, 준수, 유천과 같이 자기만의 터널을 지났고, 또 그 가운데 자신들의 입장과 상황에서 최선의 노력을 했을거라고 생각해요. 취향의 차이는 있겠지만 그들만의 매력도 있고, 이번에 내놓은 곡들도 들어봤는데, smp라고 폄하하는 사람들도 있지만, 대중에게 어필할만한 곡도 있고요.
그리고 잘못된 부분을 찾아내고 판결하는 것을 팬들이 앞서 단정짓고, 결론내리려는 것이 이 많은 논쟁의 시작이 아닌가 싶어요.
경험해보신 분들은 알거예요. 동네 아줌마 셋만 모여도 그 관계가 오래가는 경우보다 파토나는 경우가 허다하고, 깨지는 이유가 큰 사건에서 시작되기보다는 각자의 입장 차이에서 시작된 소소한 감정과 이해관계가 쌓여가면서라는 걸요.
그런데 멤버, sm, 일본sm, 에벡, 회사직원, 멤버가족, 거기에 팬, 그리고 방송국, 게다가 아주 큰 돈, 또 멤버들의 장기간의 미래까지... 이 모든게 얽히고 섥혀 일어난 일들을 파악하고, 잘잘못을 판단한다는 것이 일부가 드러난, 스크랩으로 전해지는 인터넷 자료의 검색이나, 팬의 노력만으로 가능할까요?
제 생각에는 다섯 멤버들조차도 전체적으로 놓치는 부분없이 인지하는 것도 힘들 것 같아요.
물론 팬들의 결정과 노력(탄원서)이 결과를 거두기도 했지만, 윤호,창민이 아닌 sm 에 대한 것이었죠.
또한 양쪽 모두 100% 잘했고, 100% 잘못한 것도 없을거라 생각해요.
그리고 이제 멤버들이 20대 중반인데, 잘못도 하고, 실수도 할 수 있는 때가 아닌가요.
양쪽 팬들 모두 어찌 상대에게 그리 가혹한지...
공인이라지만, 자신들 세계 외의 사람들에게 해악을 가한 것도 아닌데, 좀 더 많이 살아본 입장에서, 그럴 수도 있었겠지, 잘못한 부분이 있다면 살다보면 알게 되는 날도 있겠지... 기다려 줄 수는 없는건지요..
이런 것보다 '앞으로 어떻게 해결할 것이냐'에 초점을 맞추되, 일어난 일은 각각 실력있는 변호인과 법의 판단에 맡기고, 멤버들은 '음악성+대중성'으로 승부해야한다고 생각해요.
그런데 jyj가 대중성을 얻기위한 통로가 많이 차단되어 있고, jyj 팬들이 이에 대한 분노를 sm을 넘어, 'keep your head down'을 시작으로 현동방신기에게까지 확장하게 되었는데, 저도 jyj 팬이지만 그다지 좋지 않은 반응이라 느껴지네요.
양쪽 팬들 모두 소모적인 논쟁보다 긍정적인 걸 쌓아가면 좋겠어요. 그런 의미에서 버스 광고 좋은 시도라고 생각하고요.
jyj... 차단된 길이 너무 안타깝고, 화도 나고, 아쉽겠지만, 거기에 에너지 소모하지 말고, 알찬 시간들 보내며 내면과 실력을 향상시키길 바래요. 현동방신기 음반발매 때 다소 불안정한 감정을 겪는 듯 보였지만, 그럭저럭 안정을 찾은듯해 다행이고...
jyj 팬이다보니 종종 나라면 어떻게 했을까.. 생각도 해보는데,
저라면 대중성은 드라마, 뮤지컬, 광고 등으로 유지하고, 음악성을 최대한으로 끌어올리기 위해, 일년 중 몇 달을 빡빡한 일정의 소규모 콘서트로 채우겠어요. 1,3주 주말공연 이라던가 하는 식으로. 대신 퍼포먼스라던가 댄스는 최소한으로 줄이고, 뮤지션의 면모를 내보이는데 집중해서.
물론 현재보다 더 많이 노력해야하고 힘들겠지만, 어짜피 좀 더 나이들면 뮤지션으로의 자리매김이 필요하고, 음악적으로 많이 성장할 수 있을 것 같고, 성공해낸다면, 도쿄돔처럼 두고두고 회자될 수도 있을거고...
점점 산으로 가는 제 댓글.. 마무리 못하고 여기서 접습니다~33. 상식과원칙이통하는세
'11.2.14 8:17 PM (222.236.xxx.117)궁금님~
정말 모르셔서 궁금하시다는 가정하에 관련 답글 답니다. ^^
디씨 겔러리에 동방신기 겔은 동방신기 5인 활동시부터 있던 곳입니다.
기존 동방신기 팬사 중 가장 큰 곳은 동네방네고 다음에 20대 팬들이 모인 이카동이 있고 다음 텔존에도 동방신기가 있고... 그외 다른 곳에도 많았습니다.
동방신기가 JYJ 3인이 SM을 나옴으로써 활동을 멈춘 동안에도 모든 팬사는 다시 5인이 모일 것이라는 희망을 가진 이들이 많았고 따라서 5인 모두를 지지하는 분위기가 강했구요...
다만 다음 텔존 동방신기 갤은 거의 이인쪽으로 기울어 다른 팬사와는 차이를 보였습니다.
그러다 이인이 '왜'를 타이틀로 동방신기라는 이름으로 활동하기 시작하고 인터뷰 등에서 기존 동방신기를 부정하거나 그 팬들을 부정하는 일이 자꾸 발생하면서 이카동부터 이방을 더 이상 지지하지 않음을 공지했습니다.
그러자 이인측 팬사에서 이카동, 동네방네, 디씨 동방신기갤을 이단이라고 발표하고 이 곳에 이인관련 자료를 퍼가지 못한다고 공지하고 SM에서도 카시오페아를 새로 뽑는다고 발표했어요.
관련 자료입니다.
http://gall.dcinside.com/list.php?id=dongbang&no=1378106&page=1&search_pos=-1...
링크 걸어놓은 걸 열어보면 이인 팬사에서 이카동, 동네방네 디씨 동방신기갤을 이단으로 규정한 입장전문이란 걸 보실 수 있고... 밑에 걸린 링크로 들어가면 동방신기 상표권에 대한 객관적이고도 정확한 자료를 정리한 것을 보실 수 있습니다.
이후 동네방네에서도 더 이상 이인으로 된 동방신기는 지지하지 않음을 천명하기에 이르렀구요.
자료입니다.
http://www.dnbn.pe.kr/
동네방네도 이단팬사라 했지만 막상 가장 큰 세력인 동네방네가 이인을 부정하자 당황했는지 다음 텔존 동방신기겔러리를 위주로 해서 디씨 동방신기 갤러리를 접수하고자 하는 움직임이 일어나 디씨에 JYJ 갤 청원을 넣었습니다.
디씨 동방신기 갤러리도 공식입장발표는 않았지만 JYJ 지지로 돌아선 상태였거든요.
디씨 측에서는 누가 청원을 넣었는지 모르니 JYJ 갤을 만들었고... 처음엔 동방신기 갤러들이 그곳을 별장으로 쓰자고들 했어요.
근데 디씨에 JYJ 갤이 생겼으니 JYJ 팬은 모두 그리로 가라며 동방신기 갤러리를 접수하려는 움직임이 있어 갤이 터지기도 하고(접속 폭주로 접속불가한 상태가 되는 걸 말합니다) 몇일간의 혼전 끝에 현재는 디씨 동방갤은 기존의 팬들 현재는 JYJ 지지층들이 그대로 유지하고 JYJ 갤은 다른 여러 곳에서 이용하고 있지만 활성화는 그다지 이뤄지지 않고 있습니다.
디씨 동갤에서 디씨 측에 JYJ갤이 만들어지는 과정이 불순하였음을 그 과정을 알아볼 수 있는 켑쳐 등을 통해 증명해보이고 갤을 없애줄 것을 요청했으나 그럼 또 문제가 복잡해진다고 그냥 사용을 않으면 수면아래로 잠기니 그냥 방치하라는 답변을 들은 상태이구요.
해서 디씨에 JYJ 갤이 있으나 동갤에 팬들이 모이는 겁니다. ^^
별의 별 일이 다 있죠? ㅋ~34. 상식과원칙이통하는세
'11.2.14 8:21 PM (222.236.xxx.117)동네방네는 공정거래위원회에 SM의 불공정거래를 고발하여 시정명령을 이끌어낸 팬사이구요...
현재 디씨 동방신기갤에서는 그 동안 5인이 다시 모일 것에 대비하여 퍼지는 루머도 시간이 지나면 잦아지겠지라며 방관한 것이 루머가 사실인양 호도되는 현 상황을 낳았음을 안타까워 하며 루머대응팀을 자체적으로 만들어 활동중입니다.
그 곳에 올라온 흔히 625 녹음 어쩌고 하는 내용 관련 루머가 왜 잘못된 것인지 밝혀주는 내용 링크해드립니다.
http://blog.naver.com/dctvxqgall/30102680894
2009년 8월에 공개된 동방신기 계약서입니다.
http://gall.dcinside.com/list.php?id=dongbang&no=1377378&page=1&recommend=1&r...35. 상식과원칙이통하는세
'11.2.14 8:24 PM (222.236.xxx.117)오후 늦게 잠깐 들어와 궁금님이 올리신 질문 보고 답할 것만 찾아 들어왔는데 잠깐님이 그 사이 많은 내용을 제 이름으로 올려놓으셨네요.
제가 지금은 바빠서 읽지를 못하는데 바쁜 일 처리하고 밤 늦은 시간에 들어와 읽어보고 답변 달겠습니다.
기다려주세요~ ^^36. 궁금
'11.2.14 9:55 PM (122.36.xxx.17)잘 읽었습니다.
37. 궁금
'11.2.14 10:36 PM (122.36.xxx.17)저도 딴소리.. 위 116.33.4 님 생각하고 비슷해요.
jyj팬들이 넘 맘이 급했고, 화살의 방향을 잘못 잡았다, 그래서 역효과가 나지 않았나..뭐 이런
동방신기 팬인 저도 소송 빨리 끝났음 좋겠지만, 그럴것 같지 않고..
양쪽팬 모두 마음의 여유를 갖길 바래요38. //
'11.2.14 10:49 PM (175.211.xxx.150)동네방네는 동방신기 대표 싸이트에요.
가처분 소송으로 해체설 초기에 관리인이 교체되었어요. 겉으로는 도메인 문제였지만 쫒겨나듯이 나갔고 삼인측이 관리했죠. 그러면서 윤호 창민이 팬은 소외감으로 거의 탈퇴했던 상태구요. 최근 동방신기 이인을 부정한 것이 아니라 원래 동네방네는 삼네방네라고 불렸어요. 삼인팬덤이 숫적으로 강하기도 했고 삼인 중심의 팬싸였죠, 허울만 올팬싸.
상식과 원칙님은 해체 스토리를 듣기만 한 신생팬 같은데요, 좀 더 오랜 동방신기 팬인 저도 부끄러운 팬덤내 루머와 정치질이 있었어요. 지금 그걸 풀 이유도 없고 풀기도 싫지만 이런 도돌이 서로 자제하죠.39. 상식과원칙이통하는세
'11.2.15 12:39 AM (222.236.xxx.117)오전에 들어와 원글만 보고 오후에 들어와 궁금님 댓글 보고 저녁에 그 답글 달고...
시간이 많지 않아 잠깐 잠깐씩 들어온 상태라 이 글의 댓글도 이제야 다 읽었네요.
'잠깐'님이 걸어놓으신 글도 대문에 걸렸기에 약속 지키려 좀 전에 들어오면서야 봤습니다.
일단 밤 늦은 시간에 들어와 읽어보고 답변 달겠다고 약속했으니 그 답변 답니다.
대문에도 걸렸고 님께서도 링크하신 글 댓글까지 다 읽어 보았고 이 글의 댓글도 집중해서 다 읽은 결과 내린 결론은 이 문제로 제가 님과 어떤 이야기도 더 이상 진행할 필요가 없다는 것입니다.
님이 보시기엔 제가 말도 안되는 소리 늘어놓는 듯 보일 것이고...
제가 보기엔 님께서 많은 부분을 각색 내지는 제대로 판단하지 못하고 있고...
그러니 말입니다.
전 언제든 어느 장소이든 대화 혹은 토론의 장이 펼쳐지고 그 내용이 내가 관심 가지고 있는 분야이면 적극적으로 참여합니다.
말을 하는 경우도 있지만 말을 하지 않더라도 적극적인 관심으로 듣죠.
근데 대화든 토론이든 거부하거나 단절시키는 경우가 있습니다.
우선 종교 같은 주제는 왠만해선 아예 시작을 않습니다.
주제는 괜찮았는데 중간에 그만 두는 경우도 있습니다.
나와 생각이 너무나 달라 같은 것을 두고 말함에도 서로 사용하는 언어가 다르거나, 같은 단어를 사용함에도 그 의미에서 차이를 가지는 경우는 아무리 노력해도 접점을 찾기도 힘들고 각자의 말만 반복하는 지루한 소모전일 뿐이라 그런 경우는 일단 토론이 시작되었다 해도 그것을 깨닫는 순간 스톱하는 것이 제 원칙입니다.
쓰기와 읽기가 각자의 텍스트 안에서만 움직인다면 더 이상 진행할 필요는 없는 거죠.
게다가 이 곳은 열린 게시판이라 다른 많은 이들도 보는데 보는 이들에게도 심한 불쾌감과 피로함을 유발할 수 있구요.
이 글과 링크 거신 글에 님이 다신 댓글들 읽어보니 님은 누가 뭐래도 상관없이 이방을 지지하실 분이십니다.
저 또한 님의 글로는 전혀 설득이 되지 않을만큼 확고한 생각과 뚜렷한 가치관이 있습니다.
그러니 각자 자신이 좋아하고 지지하는 이들을 좋아하고 지지하는 걸 인정해 주면 될 듯 합니다.
사실 전 JYJ를 지지하고 응원한다고 해서 이방을 비난하거나 비판한 일은 없었고 SM을 상대로 서술했습니다만... 뭐 결과는 마찬가지일 겁니다.
이 글 아래에 달리는 어떠한 댓글에도 그에 대한 더 이상의 댓글은 달지 않을 생각이니 양해해 주시기 바랍니다.40. 상식과원칙이통하는세
'11.2.15 12:46 AM (222.236.xxx.117)위의 '잠깐'님에게 드리는 답글과는 무관하게 이 일과 관련하여 궁금하시거나 논의하고 싶은 것이 있으신 분이 말씀 주시면 언제든 응하겠습니다.
단 위에 제가 썼던 대화나 토론이 불가한 경우가 아니어야겠지요? ^^
전 JYJ를 응원하지만 이방을 비판하거나 비난하는 입장은 아닙니다.
이인 체제의 동방신기의 출발 전후의 일들로 감정적으로는 초기에 가졌던 만큼의 호감은 아니지만 그들의 선택을 존중합니다.
제가 JYJ와 관련하여 대척점에 두고 있는 존재는 SM입니다.
이방이 워낙 SM과의 일체성을 주장하고 또 보여주고자 노력하니 명확한 선이 그어지지 않는 경우는 있을 수 있으나 이방과 SM을 혼동하고 있지는 않습니다.
모두 동방신기는 잠시 잊고 오늘 밤은 편안한 잠 주무시길~~~~41. 잠깐
'11.2.15 2:07 AM (58.234.xxx.91)한마디로 저는 상대할 가치도 없다는 말씀인거 잘 전달되었고
상식님의 그 뜻을 저도 기분 나쁘지 않게 받아 들일 수 있어서 기쁘군요.
진중권의 명언을 굳이 떠올릴 필요도 없이
82쿡에서 동방관련 게시글 단순 구경하시는 분들에게도
그런 분위기가 이미 오래전에 대부분 전달되었으리라 봅니다.
그럼에도 열심히 댓글 다는 오지라퍼인 저는 말씀드렸듯 한사람의 구경꾼들이라도 의식하면서
댓글 단다고 말씀드렸고요.아래 댓글 많은 게시글에는 제 '정체성'씩이나 궁금해 하는 분이 계실 정도로 제가 맷집이 좋아서 곧 에스엠에서 정식으로 오퍼가 오지는 않을까 싶어 저울질 중이기도 합니다. 아시다시피 알바들은 맷집이 최우선이지요.지시받은데로 밀어 부치면 되니까.
전 동방을 응원하지만 앞으로도 JYJ에 대한 관심과 비판도 거둘 이유는 지금까진 없어 보이네요. 물론 그냥 단순 제와제 찬양하는 게시물로 보이는걸 클릭해서 토달거나 할 일은 없겠지만요.
몇달전에 미국 야후에 제와제 기사가 떴을때만 해도 지금과는 관심 포인트가 달랐던지라 ,
사소한 엉뚱한 점에서 그 기사와 댓글들이 안타까웠지만 굳이 키보드로 참견을 할 정도의 열정은 없었는데 ,지금은 그때보다 정보가 많아져서 다른 의미로 이 스토리가 더 재밌고 참견하게 됩니다.
상식님과 다른 82쿡 님들도 편안한 밤 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