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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장시장 순대 한접시 만원!!!!!!

광장시장갔던사람 조회수 : 11,366
작성일 : 2011-02-13 23:24:56
광장시장 중간에서 빈대떡 즉석에서 중간지점 쯤에서 순대를 먹었는데

그냥 순대 한접시하고 오뎅 한그릇 먹었는데

12,000원 달래요 순대한접시 만원 오뎅 이천원

상식적으로 재래시장에서 순대 한접시에 만원은 좀 심하지 않나요?

그냥 두사람 앉으니까 몇인분 달라고 안물어보면 무조건 한접시 만원 담아서 줘버리고

겨울에 갔는데 순대가 차갑길래

왜 순대가 차갑냐고 물으니까 순대 바깥부분은 원래 차다고 그러네요

다른사람 먹다남은 거 준거같은 의심도 들고 순대가 따뜻해야 되는거 아닙니까?

재래시장의 장점이란게 싸고 양도 많고 인심좋은 아줌마는 덤으로 조금 더주고 등등... 그런거 아닌가요?

사람 많으니까 이런 일부 불친절한 대충대충하는 상인 아줌마 때문에

재래시장이 자꾸 죽는거 아닐까요?



IP : 124.63.xxx.45
3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오잉
    '11.2.13 11:26 PM (121.134.xxx.199)

    아까 이 글 봤던 것 같은데
    제가 미래를 보고 있나요?ㅇ_ㅇ

  • 2. ?...
    '11.2.13 11:26 PM (221.146.xxx.29)

    ....

  • 3. ..
    '11.2.13 11:27 PM (59.9.xxx.111)

    아니 그니까 아까도 적었잖아요..

    1.광장시장 순대는 시장에서 보통 파는 당면순대 아니지 않나요?
    2.요즘 돼지 부속가격 많이 올랐어요.
    3.재래시장에 대해서 가지고 계신 환상이 많으시네요;;

    ..아까 올린 글 펑하시고 다시 적으셨네요.

  • 4. ㄷㅈ
    '11.2.13 11:28 PM (118.36.xxx.97)

    당명순대아니고 양좀되면 요즘같은때 만원 비싼거아닙니다

  • 5. ㄷㅈ`
    '11.2.13 11:28 PM (118.36.xxx.97)

    그리고 비싸면 앞으로 안먹으면 되잖아요

  • 6. 참맛
    '11.2.13 11:28 PM (121.151.xxx.92)

    바깥쪽이 차가운 건 당연하지요.
    데워 달라시면 될텐데요.

    그나저나 오를 수 밖에 없을 거 같으네요.
    재료를 제대로 쓴다면.

  • 7. ...
    '11.2.13 11:29 PM (175.112.xxx.185)

    저..방금 거기 다녀왔어요.
    무한도전에 나왔다나 어쩐다나..주위를보니 너무 지져분해서 먹기싫었는데 남편이 하두 먹자해서 앉아서 국수먹었는데 정말 너무 지져분했어요 아줌마가 손으로 고명얹어주고 돈받고 그야말로 순대 사갈려구 물어봤더니 만원인거예요..그냥 왔네요.
    그렇게 더러운데 먹을맛 싹없더만요..젊은이들 많던데요.

  • 8. ..
    '11.2.13 11:29 PM (211.172.xxx.15)

    비싼거 욕할수도 있고,
    불친절한거 욕할수도 있고
    다 욕할수 있는데...

    원글님 글은 요점이 없어요.

    위 다 종합해서 재래시장이 문제라는 얘기를 하고 싶으신건지,
    비싼거 드셔서 화나신 기분에, 다른거까지 같이 욕하고 싶은건지.
    아니면 재래시장의 미래를 걱정하는거지...

    다 맞는 말인거는 같은데 읽고나면...솔직히 So what?...이란 말이 ㅡㅡ

  • 9. 무슨
    '11.2.13 11:32 PM (112.158.xxx.16)

    말인지는 알겠는데
    왜 글을 없앴다가 다시 쓰고 하시는지.. -.-

  • 10.
    '11.2.13 11:33 PM (122.36.xxx.17)

    같은글을 세번 읽었더니 그냥 웃겨서..

  • 11. ..
    '11.2.13 11:45 PM (220.93.xxx.209)

    광장시장 순대 5천원 아니었나요?
    작년 여름 쯤 갔을 때 값이었는데 그 새 두 배가 오른건가요?

  • 12. 왜 댓글이
    '11.2.13 11:49 PM (211.63.xxx.199)

    왜 댓글이 삐딱한지 알수가 없네요.
    요즘 재래시장 살리자는 얘기 많지만 막상 재래시장이 푸근하고 정겹고 이런것보다는 주차 불편하고 바가지 요금 때문에 소비자들이 외면하게 된다잖아요
    원글님도 순대값을 바가지 쓴것 같다는 얘기 아닌가요?
    제 상식에도 시장에서 순대 한접시가 만원이면 비싼거 맞는거 같네요. 게다가 차가운 순대라뇨?
    뭐하러 불평할만한 상황 아닌가요?
    저희동네도 재래시장 비슷하게 있는데 순대(당면순대) 1인분에 2천원이예요. 보통 한접시 달라 하면 1인분 아닌가요? 아님 몇인분인지 묻고 줘야죠.
    한접시가 얼마나 많은지 모르겠지만 1만원이라면 보통 시장에서 가볍게 군것질로 사먹을만한 간식은 아니네요.

  • 13. 엥?
    '11.2.14 12:06 AM (112.170.xxx.186)

    거기가 그렇게 비쌌나요?? 이상하다..

  • 14. **
    '11.2.14 12:06 AM (121.167.xxx.239)

    원글님 글에 문제가 있나요? 왜 댓글들이...
    순대한접시에 만원이면 너무 비싼것 아닌가요?
    아무리 당면순대가 아니라도 그렇지..
    그리고 차가운 순대라니... 말도 안되는 상황이네요.
    게다가 겨울이라 차갑다니...
    저는 원글님의 불만이 이해가 되는데....

  • 15. ...
    '11.2.14 12:07 AM (121.181.xxx.181)

    저는 지난주에 5천원에 먹었어요.. 양이 다르겠죠..
    우선 거기 순대는 케이지라고 하나요? 가짜 껍질말고 진짜 돼지 내장으로 만드는거 같던데요..
    거기 파는거 시장에서 먹는 1인분이 2~3천원 하는거랑은 달라요..
    거기 원래 싸지는 않았지요.. 예전부터요.. 배부르게 먹으려면 만원은 있어야 먹는거 같아요..
    저는 오뎅은 3천원이었어요.. 3꼬치였고.. 시장에서 500원하는것보다 훨씬 얇고 양도 적었어요..

    그리고 광장시장 거긴 재래시장을 살리는것과는 좀 다른 개념의 시장 아닌가요?

  • 16. ..
    '11.2.14 12:09 AM (59.9.xxx.111)

    윗부분 댓글이 까칠한 이유.

    1.이 글은 세번 올라온 글입니다.
    2.글이 지워지고 다시 올라올 때마다 내용이 순화되고 있습니다
    3.내용의 순화에도 불구하고 세번 내내 뭔가 요점이 없다는 생각이 듭니다.

  • 17. ...
    '11.2.14 12:43 PM (121.133.xxx.147)

    같은 글 세 번 적어서 댓글이 이렇군요.
    첨엔 왜이리 살벌한가 싶었네요.
    근데...이런 글에도 명확한 요점이 드러나야 하나요? ㅡㅡ;;;

  • 18. 미원
    '11.2.14 12:58 PM (125.178.xxx.198)

    광장시장서 오뎅시켜서먹고 있을때
    아주머니가 밑에서있는봉지에서 한국자 퍼넣는데...
    자세히보니까 미원이였어요ㅠㅠ

  • 19. 앙쥬
    '11.2.14 1:07 PM (175.209.xxx.73)

    그 가격에 맛은 어떤지 궁금하네요~

  • 20. .
    '11.2.14 1:11 PM (58.143.xxx.188)

    저두 맛있어 보이고 특이해 보이길래 연애할때 그쪽 갔다가 들러 먹어보고 후회 막급했어요,
    친절하지도 않고 맛도 별루고, 그당시에도 5 천원, 그사이 배가 오르다니, 흠흠,

  • 21. 그 순대...
    '11.2.14 1:17 PM (121.182.xxx.92)

    4년 전에도 만원이었어요.
    근데 엄청 크고 두껍고 우리가 즐겨 먹는 당면 순대가 아니지요.
    어르신들 좋아하는 거 같으나 저는 하나 먹고 못 먹겠더라구요.
    싸달래서 가지고 왔는데 아무도 안먹어서 버렸던 기억이 있어요.

    그래도 가격은 만원에서 더 올리지는 못하고 있나 보네요.
    시장에서 만원은 좀 거하다는 생각이 드는데
    순대 한 접시 만원이라고 알게 하고 파셨음 좋겠어요.

    가볍게 먹으려다가 만....얼마 이렇게 나오면 당황스럽잖아요 ㅎㅎ

  • 22. 본글과댓글읽으니
    '11.2.14 1:20 PM (218.233.xxx.149)

    속아 느글느글 거리네요.

    지저분에 차가움에 비쌈에 조미료에......그런데 순대 당연 따뜻하게 데워서 파는음식 아닌가요?

    원글님이 순대 받아서 30분후에 드신것 아닌다음에야 당연 따끈따끈해야하는거아닌지......댓글보고 아리송하네요?

    울동네 5,000원어치도 한접시되는데 한접시 만원 비, 싸, 요,

  • 23. ..
    '11.2.14 1:27 PM (211.189.xxx.250)

    일반 당면 순대가 아니라면 식당에서 순대 먹으면 만원 넘는데요.

  • 24. 5천원
    '11.2.14 1:36 PM (124.216.xxx.39)

    토요일에 갔어요 5천원 그리고 따뜻하고 맛나던데요 족발도 맛나요

  • 25. 동감
    '11.2.14 2:34 PM (110.9.xxx.212)

    1년 반전에 거기 노점서 당했죠.그가격에 그추운데서 그 좁고 긴 불편한 의자에서 비위생적으로 불친절하게 먹을 바에야, 전통 순대전문점 가게 테이블 또는 방안에서 편하게 서방받으며 제대로된 그릇에서 전통순대를 따뜻하게 먹을 수 있죠.대포집 분위기 좋아하는 어르신들에게 적합한듯. 거긴 정말 가격표 좀 붙이던지 1인분만 주던지!

  • 26. 음...
    '11.2.14 2:44 PM (125.186.xxx.46)

    저라면 순대 한 접시에 만 원 주고는 안먹을 것 같아요. 거기다 손님이 데워달라고 말 해야 할 만큼 차가운 순대라니 비상식적이고, 또 거기다 비위생적이기까지 하다면 뭐...-_-;

  • 27. ,,
    '11.2.14 5:10 PM (112.72.xxx.85)

    저도 재래시장에서 순대한접시에 만원주고는 안먹을듯해요
    비싼것만큼은 맞는말인거같아요

  • 28. 원글님 이해
    '11.2.14 6:00 PM (222.111.xxx.205)

    순대가 겉이 찬데 안이 따뜻할 리가 있을까요?
    따뜻하게 데워라도 줬으면 원글님이 이런 글 세 번씩이나 올리지는 않았을텐데..
    그리고 그곳이 비닐도 다 막아 놓았어도 엄청 추워요.
    따뜻하게 데워주고 따뜻한 국물도 좀 주고 그러셔야지..
    주어는 맛도 별로고 서비스도 별로인데 너무 비싸다..아닌가요?
    싸~한 댓글들 많네요.

  • 29. 이런 저런
    '11.2.14 7:10 PM (124.195.xxx.67)

    비싸긴 하군요
    오뎅 가격으로 봤을때는
    다른 분들 말씀대로 종류가 좀 다른 순대인가 싶기도 하고,,,

    음식은 먹을만 하게 따뜻하게 줘야죠

    근데
    가격도 싸고 양도 많고
    다른 분들이 원하는대로 주차도 되고
    는 불가할 거 같네요
    가격도 싸고 양도 많으면 다른 부분이 부족하거나
    편의시설이 잘 되어 있으면 또 그 시설 유지비만큼 올라가거나 그렇겠죠

    덤이야
    비싼 것에 요구해야 맞는 것 같고요

  • 30. 한자락
    '11.2.14 9:00 PM (1.177.xxx.82)

    제 댓글 어디로 간거죵?

  • 31. 엉?
    '11.2.14 9:15 PM (218.153.xxx.38)

    원래 오천원 아니었나요?
    아니 그 새 100퍼센트나 인상이 되었다니, 믿을 수가 없군요.
    그리고 순대란 뜨끈하진 못해도 (길거리니까...) 최소 차갑진 않아야죠.
    어머 바가지 맞아요!

    광장시장 순대 맛있었었는데.............

  • 32. .
    '11.2.14 9:37 PM (115.139.xxx.21)

    얼마전 처음 가봤어요.
    빈대떡 먹는데 옆 가게 순대보고 엄청 놀랐었어요. 보통 떡볶이집에서 파는 순대보다 훨씬 두껍던데요. 뭔가 다르겠죠.
    비싸긴 비싼 것 같은데 제가 자주 가는 순대국집도 순대국보다 순대가 더 비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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