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때 여동생이 신랑될사람인사시키러 온다는데요...
작성일 : 2010-09-16 21:37:46
921277
추석연휴때 여동생이 신랑될사람...남자친구인사시키러 온다고해요.
그런데 저희가 친정엄마가 안계셔서요.
아빠도 안계시구요...ㅠ.ㅠ
제가 큰언니인데 언니라고 해봤자 연년생이라서 한살차이에요.
형부하고 언니한테 인사시킨다고 데리고오는건데
뭘어떻게 해줘야할지를 모르겠네요.
식사를 집에서 대접해야할지 밖에나가서 사줘야할지....
연휴때라 괜찮은 식당 문을열지도 모르겠고...
집에서 밥을 차려주자니 메뉴를 어떻게 해야할지....
우리식구 세끼밥차려먹는것도 힘들어하는 저인지라...ㅠ.ㅠ
김치도 사먹거든요...
어떻게하면 제부될사람 서운하지않게 대접하는걸까요??
조언부탁드려요..
IP : 211.176.xxx.72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0.9.16 9:41 PM
(183.98.xxx.174)
저도 우리 제부 처음 만나는 날 밖에서 밥 먹고, 집에 와서 차와 과일을 대접...했어요...
2. 혹시
'10.9.16 10:03 PM
(121.165.xxx.180)
...혹시 명절때 차례상은 안차리시나요? 남자형제가 없어도 차리는경우도 있으니까요..그런거면 명절음식에다가 조금만 신경쓰면 되지 않나 싶어서요..
3. 친정엄마가
'10.9.16 10:10 PM
(218.55.xxx.57)
계시는데 제부 처음인사올때 제가 상을 차려줬습니다
저는 둘째 언니였지만...엄마가 몸이 안좋으셔서 세가 메뉴짜고 혼자서 다 만들었네요
상견례때도 나가서 먹는데 그렇게 하기 싫어서 차려줬습니다
연휴 끝이라고 하시니...명절때 음식이랑 불낙전골이라던지 ㄲ꽃게찌게 끓이고 잡채와 냉채종류중 하나 샐러드하나 하시면 상다리 휘어질듯합니다
4. 원글
'10.9.16 10:17 PM
(211.176.xxx.72)
차례상 안차려요. 천주교집안이기도하고 사정도있구요.
글구 저는 시댁이 강원도라서그런건지...어쩐지 명절음식이라고해봤자
김치세쪽 찢어넣고하는 메밀가루 부침개밖에 없어요ㅠ.ㅠ
갈비찜이나 불고기 전혀안하구요. 싸올음식도 없구요.
저희집은 추석때 더 빈곤해요.휴...
5. 다라이
'10.9.16 10:40 PM
(116.46.xxx.54)
집 깔끔하게 치워두시고요, 밖에서 만나세요. 집 근처에서 만나시되... 식사는 추석에도 여는 식당을 이용하셔야 겠죠
사람 됨됨이와 하는 행동거지를 보고 맘에 든다 싶으면 집에서 차나 한잔 더 하고가라고.. 붙잡아서 집에서 과일이랑 차 내오고요
하는게 영 별루다 싶으면 거기서 바이바이 하세요
6. ..
'10.9.16 10:43 PM
(110.14.xxx.164)
추석날이랑 다음날은 영업 안하는데도 많으니 미리 알아보시고요
집에서 먹으면 좋지만 안되면 나가서 먹고 집에서 과일 차라도 먹자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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