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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구리에 계란 넣어 보신 분?
전 너구리만큼은 끊을 수가 없어요!!!
집에 계란이 많이 남아 돌아서요~(자취생임)
건미역이랑 계란 좀 넣어볼까 하는데 너구리엔 계란을 넣어본 적이 없어서리 좀 걱정되네요.
너구리의 고유의 맛을 계란따위가 해치지는 않을까 하고..
넣어보시 분 맛 어때요??
1. ㅋㅋ
'10.9.16 9:31 PM (114.200.xxx.234)너구리에 계란은 지금껏 넣어본 적도, 넣어볼생각도 안했는데요.
너구리는 굵고 무식한 면발 먹는 재미로 먹는건데,,,계란은 왠지 안어울릴것 같아서요 ㅋㅋ2. 계란을
'10.9.16 9:33 PM (180.64.xxx.147)잘 풀어서 넣지 말고 한쪽에 다소곳하게 넣어서
수란 만들듯 익혀 중간 중간 입가심으로 드시면 맛있습니다.3. 오 노~
'10.9.16 9:35 PM (118.91.xxx.88)너구리에 계란은 아니되옵니다...
4. 너구리
'10.9.16 9:36 PM (175.117.xxx.56)기름 너무 많지 않나요?
5. 라면.
'10.9.16 9:37 PM (221.190.xxx.125)ㅋㅋㅋㅋㅋ역시.
너구리와 계란은 부조합이군요...
점세개님 저랑 취향이 같으시네요..
다시마+분말스프
순결한 너구리에서 미친 듯이 웃었습니다.
수란만드는 통?이 있는데 수란을 만들어서 따로 먹어보겠어요.
감사합니다!!!6. ...
'10.9.16 9:38 PM (211.48.xxx.237)저는 나름 계란 있는 너구리 좋아하는데...
그래서 제가 그 느끼한 베니건스 크림소스파스타도 즐겨먹었던걸까요????7. .
'10.9.16 9:50 PM (221.155.xxx.138)으하하~
저도 순결한 너구리와 오징어짬뽕은 못 끊어요 ㅠ.ㅠ
너구리에 집에 있는 건다시마 2-3장 더 넣어서 다시마의 한을 풀고 있어요.
계란을 님 처럼 계란을 한쪽으로 얌전히 몰아서 드시면 괜찮아요.8. 11
'10.9.16 9:51 PM (124.49.xxx.30)가끔 계란 넣어 먹는데 괜찮은 맛이예요
저도 너구리 못 끊겠다 생각했었는데 오동통면으로 갈아 탔어요 더 맛있어요9. ?
'10.9.16 9:54 PM (112.149.xxx.70)너구리에 달걀 괜찮은데...다들 말리시네요.
전 안깨고, 그대로 달걀 투입해서,흐트러지지 않은
완숙달걀로 잘 해 먹어요~
달걀을 풀지말고, 그대로 투입하세요10. 오동통면
'10.9.16 9:58 PM (121.135.xxx.123)너구리면발을 능가하는 볼륨과 쫀기..(끈기..?)
오뚜기 오동통면이 주목받지 못하는 현실이 슬퍼요..ㅠ.ㅠ11. .......
'10.9.16 10:00 PM (221.151.xxx.13)순결?순결?순결한 너구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늘 본 댓글중에 젤 웃겼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늘부터 너구리는 순결한 너구리로 기억할것 같아요ㅋㅋㅋㅋㅋㅋㅋ12. 맞아요~
'10.9.16 10:07 PM (58.227.xxx.121)오동통면... 그거 한번 드셔보세요. 쫄깃쫄깃 오동통... 너구리를 능가합니다~
13. ..
'10.9.16 10:08 PM (116.37.xxx.12)오동통면이 있군요. 저도 담부턴. 오동통으로...
그런데 저희집은 너구리에 계란 잘 풀어서 먹어요.
수란처럼 말고 완전풀어서요^^14. ...
'10.9.16 10:12 PM (118.41.xxx.59)저도 농심중에 너구리 젤 조아하는데,,,
저 계란넣어봣거든요,
맛나요~ㅋㅋ15. .
'10.9.16 10:19 PM (115.137.xxx.155)ㅁ너구리는 순결하게22222222222222
16. ㅎㅎ
'10.9.16 10:36 PM (210.57.xxx.19)너구리는 순결하게 33333333
정말 너구리는 아무것도 안 넣고 먹는게 최고17. .
'10.9.16 10:58 PM (99.226.xxx.161)계란풀지말고 그냥 수란 넣듯이.........반숙도 좋아요.........
18. 농심은
'10.9.16 11:38 PM (118.217.xxx.212)패~스 !
19. 이론..
'10.9.16 11:55 PM (58.141.xxx.159)너구리의 순결을 무참히 짓밟는 우리부부^^
걍,,, 돌을 던져주세요.. 마구마구ㅋㅋ
식성이 그때그때 땡기는데로 먹는지라
순결한 너구리도 좋아하고
달걀 품은 너구리도 좋아하고
풀어헤친 달걀 품은 너구리도 좋아하고
달걀도 모자라 치즈한장 떡하니 녹여먹는 왕캡 칼로리짱 너구리도 넘흐넘흐 좋아하고
단!!! 쌔발간 너구리로만 쵸아쵸아한다능^^
우쫠쓰까나~우쫠쓰까나~우쫠쓰까나~20. 음
'10.9.16 11:55 PM (118.46.xxx.29)저도 너구리만 좋아하는데요. 계란넣으니 그 비릿한맛이 싫더라구요.
21. 오타가;;;
'10.9.16 11:57 PM (58.141.xxx.159)쌔발간----> 쌔빨간
쌔발간은 뭥???말??? ㅋㅋㅋ22. ..
'10.9.17 12:10 AM (116.34.xxx.195)맞아요..절대 풀어서 넣지 말고..
한쪽에 다소곳하게 넣어서 수란 만들듯 익혀드시면.. 맛있습니다.23. ㅋㅋㅋ
'10.9.17 12:21 AM (120.142.xxx.13)너구리는 순결하게~ ㅋㅋㅋㅋㅋㅋㅋ
제가 유일하게 먹는 라면이 너구리입니다.
제발 너구리를 오염시키지 말아주세요~^^24. 우하핫
'10.9.17 12:30 AM (110.11.xxx.186)저도 며칠전 너구리 먹다 계란 넣을까 5초 고민했는데요
너구리 뒷면에 있어요.. "삶은 계란"을 넣어드시면 맛이 좋다고...25. ㅠ
'10.9.17 1:11 AM (210.182.xxx.102)제가 자극적인 걸 좋아해서 라면도 신라면 아니면 너구리 이렇게 번갈아 먹는데,
딱 땡기는 날이 있어요.
어떤날은 청양고추 넣고 계란 풀어서 푹 퍼지게 끓여 놓은 신라면이 생각나고,
어떤날은(특히 술먹고 속 풀어줄때) 역시 청양고추 넣고 면발이 쫄깃쫄깃 하게끔 센 화력으로 빨리 끓인 시원한 국물의 너구리...
너구리에 계란을 넣는다는건 저로서는 상상할수 없음.26. 아놔.....
'10.9.17 2:07 AM (94.202.xxx.187)이 시간에 이걸 왜 봐가지고.....
냄비에 물 끓이고 있습니다.ㅠㅠ27. 헉..
'10.9.17 2:47 AM (122.38.xxx.45)그렇군요.
전 늘 계란에다가 치즈 하나 얹어 먹었는데...
다행히 계란 젓지는 않았네요.ㅋ
다음엔 빼고 먹어 봐야겠어요 ^^28. 오호
'10.9.17 9:30 AM (115.136.xxx.235)모태계란넣은너구리. 였군요.저는 ^^;
국민학교 댕길때부터 넣어먹었어요. 안넣고 순결하게 먹어봐야겠네요~
근데 저도 그래서! 까르보나라를 피클없이도 잘 먹었었나봐요. ^^;;;;;;;;29. zz
'10.9.17 9:58 AM (119.69.xxx.201)ㅋㅋ 그러고보니 너구리에는 저도 계란을 안 넣었군요. 우리가 왜 그랬을까요? 누가 가르쳐 준 것도 아닌데???????????????????? 답해주실 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