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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깡패같은 애인 보신 분.

영화감상 조회수 : 730
작성일 : 2010-09-16 21:31:48
심심해서 슬쩍 봤는데, 생각보다 괜찮드라고요.

박중훈이 옆집 노는 오빠 .. 같은 편한 연기를 참 잘하는것 같아요.

여주인공 정유미씨는 처음 보는데, 키도 크고 얼굴도 지적으로 생기신 것 같네요.

약간 싸우는 씬이 있긴 한데, 잠깐이고, 그다지 잔인하지 않았어요.

영화보고 좀 훈훈한 기분.
IP : 168.154.xxx.35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동감
    '10.9.16 9:39 PM (180.71.xxx.140)

    저 봤어요
    박중훈씨 연기가 정말 자연스러워서 연기한다는 생각이 안들더라구요
    명품연기였어요^^

  • 2. ~
    '10.9.16 9:42 PM (122.40.xxx.133)

    며칠전에 이 영화보고 글 올렸었는데..좋더라구요. 박중훈 연기 정말 잘하죠? 정유미는 자연스럽고...요

  • 3. 네~~
    '10.9.16 11:21 PM (125.137.xxx.235)

    저 일주일전에 한국오는 아시아나 비행기 안에서 봤는데요 생각보다 정말 괜찮았어요!
    은근 감동받은 영화..마지막에 너무 다행이라 눈물까지 찔끔 ㅎㅎ

  • 4. ...
    '10.9.16 11:54 PM (180.228.xxx.178)

    잔잔한 영화..
    제가 그영화에 나오는 여자주인공같은 스타일을 좋아합니다.
    아무렇지 않은듯 하면서 약간의 여운이 감도는듯한 분위기의 여자..
    저도 그런여자가 되고싶은데 스타일이 영 받쳐주질 않는군요.

  • 5. 극장에서 봤어요
    '10.9.17 12:50 AM (125.142.xxx.233)

    완전 좋아하는 영홥니다.
    정유미도 좋았고 특히 박중훈의 연기는 최고에요^^

  • 6. 저도
    '10.9.17 2:21 PM (61.77.xxx.21)

    너무 좋아하는 영화에요.
    정유미도 연기 잘하고 박중훈도 완전 감동적...
    끝부분에 꿈꾸는 부분에서 둘이 너무 애틋해서 눈물 흘렸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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