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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없는 진짜 서민의 관심사는....
집테크에 대한 은근한 기대 심리는 제발 좀 그만하고
투기세력의 발악으로 또 재개발 장난질로
없는 놈들의 피해가 없었음하고
집문제로 혹세무민하여 정치가 더 엉망이
되지않았음하고
장기전세 및 임대 주택이나 더 늘 수 있는 기반이
되었음 하고... 그렇습니다
보금자리는 어찌되는지도 궁금하고...
(82에는 잘 안 올라오는 소재죠;;;)
어차피 정부가 대츨규제를 완화하든 말든
서울서 1억 미만 전세사는 사람들은
(모으긴 큰 돈이나 서울선 우스워지는 ㅠ)
빌릴 여력은 애초에 없고, 일만 아님 비교적 전세가가
싼 신도시로 가고 싶을 뿐이고 그렇습니다
공감되는 분 있으실란지...쩝
1. .........
'10.9.14 1:46 PM (211.245.xxx.127)1기 신도시가 인프라도 잘 되있고, 노후화로 집값이 많이 빠진데다
그 노후화로 인해 기존의 중상층 이상이 서울로 유턴을 많이 했기에 지금 서민이 살기에는 너무 좋은 곳입니다. 집이 낡긴 했지만 수리하면 말끔하고, 안전하고, 정비도 잘 되있는데다 대부분 평지입니다.
부동산포털회사에서 밥 벌어 먹고 사는 전 돈 없으신 분들은 신도시(신도시에서도 물가가 싼 축인 산본이나 중동이요)나 구리쪽에 사시라고 강추하고 싶어요. 아니면 부천 중상동 옆에 딱 붙어 있는 인천 부개동 소형 아파트나 은퇴를 하셨다면 남양주 덕소쪽도 괜찮습니다.
좌우지간 지하철만 다니면 됩니다. 서울에서 직장생활 하시는 분들이면 도심까지 지하철시간만 1시간 거리면 되구요.2. ..
'10.9.14 1:59 PM (220.149.xxx.65)저도 그래요
82의 수준이 매우 높으신 건 알고 있지만요
저는 사실 주택에 살고 싶은데, 서울서는 그런 곳 구하기가 쉽지 않지요3. 공감
'10.9.14 2:11 PM (58.227.xxx.70)그러게요 보금자리 주택에 대한 이야기가 잘 안올라오네요
집때문에 설움당하다보니 원글님 글 더 마음에 와닿습니다
^^4. 깍뚜기
'10.9.14 2:25 PM (1.97.xxx.101)저도 마당있는 집에 살고 싶어요
그리고 시장논리에 안 맞는 청순한 바람을
밝혀보자면... 중산층이 빠져 나간 노후한
싼 데서 안 살고 싶고, 도심에서 멀지 않은
쾌적하고 오래안 된 임개주택에서 살고 싶어요
암튼 주택정책은 정치의 뇌관이죠
지역감정보다 더 큰 변수고, 서민들 조차
혹세무민하기 좋은 이데올로기고 (지난 총선
노원구 ㅠㅠ 아흑) 일단 주택소유자가 되고 나면
건설자본에게 갖다바치는 돈과 시장의 흐름에
공정해지기가 어려운 것 같아요
그러나 자가주택소유 비중, 즉 절반이상의
무주택자들을 생각해본다면 우리는 이미 집값
논의를 일정 수준이상에서 하고 있는 듯
그러면 안 된다는 게 아니라
그렇다고요....;;;;;;
돈에5. 깍뚜기
'10.9.14 2:26 PM (1.97.xxx.101)임개-> 임대
6. 마당 원츄
'10.9.14 2:35 PM (116.41.xxx.7)but, 집없는 진짜 서민의 관심사는....
............... 아이돌 아닐까요, 쿨럭 ☞☜
by 집도 차도 에어컨도 TV도 없는 82녀7. 깍뚜기
'10.9.14 2:38 PM (1.97.xxx.101)윗님 정답!! ㅋㅋ
말씀하신 거 다 없는데
아이돌 나오는 케이블 때문에 tv는 있어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