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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가 너무 올랐네요.

파한단만2천원 조회수 : 2,671
작성일 : 2011-02-01 17:15:19
저희는 큰 집인데, 시부모님이랑 같이 살아서 미혼의 시동생만 오고 제사는 안 지내요.
상대적으로 음식장만이 쉬워서 설비용이 적습니다. 10만원정도만 들고 식구들 먹을거리만 준비해왔어요.


오늘 설음식거리 사러 시장에 갔는데, 파 한단이(대파 말고 중간파) 만2천원이네요. 헐~
며칠 전 자게에서 파 한단에 4천8백원 본 거 같은데, 설대목이라고 너무 올랐어요.
고기는  믿음직스럽지 않고,  야채는  너무 비싸고....결국 무얼 해먹을까 하다가
두부하고 유정란 계란 , 버섯, 양파 조금 사니까 10만원 다 썼네요.
아무래도 올 설날에는 김치 만두하고 떡국만 끓여먹을까봐요.


떡국은 아낀다고 방앗간에서 미리 해와서 집에서 썰었는데, 방앗간 공임비가 2만원...서울이라 그렇겠죠?
그나마 가래떡은  구워먹고 끓여먹으면 식사되고 간식 되어서 여러모로 쓸모가 있어요.
고기를 안 샀으니 사골육수는 포기하고, 무-멸치-다시마-표고 넣고 육수 진하게 끓여야겠어요..


물가 정말 다락같이 올랐네요.

지방 사는 지인들은 겨우 살만했을 때 이번 구제역으로 돼지 닭들 모두 살처분한 뒤 먹고 살 일 걱정하던데,
정치인들은 자기들 밥값 떡값 챙기느라 물가 대책,생계 대책은 입으로만  나불대고, 발로는 안뛰네요.
이 나라가 이제 어떻게 될건지 정말 걱정입니다. 우리 아이들이 살 나라인데, 이래도 되나 싶어요.
아이들 학원비만 안나가면 그래도 좋겠는데, 생활비 절반 이상이 학원비인데, 학년 올라갈수록 점점 늘어가네요.


이런 생각하면 안되지만, 전두환이 과외금지시키던 그 시절이 그리워요.
우리 부모님, 그나마 과외비 안들어서 다섯형제 먹여살리는데 도움 많이 되었지 싶네요.


국민들 설 밥상이 이지경인데, 정부는 해적놀이네 바쁘네요.

물론 공해상에서 잡은 해적들을 풀어주기도 뭐했겠지만,
죽거나 산 해적들 모두 한국으로 데려와서 매일 뉴스를 뿌리는데, 아무래도 이슈 만들려고 데려왔나봐요.
처음에는 잘했다고 생각했는데, 홍보기간이 길어지고 뉴스가 지나치니까  생각할게 많아지네요.


생각거리1.
소말리아 해적진압작전을 우리나라에서 벌어진 일이라고 생각해봅니다.  
우리나라의 흉악범들이 지나가는 배를 붙잡고  인질을 잡아서 합의금을 요구하는데,
흉악범13명중에서 8명 죽이고 인질구출에 성공했다면 지금처럼 다 잘했다고 할 수 있을까?-국가주의 개입?


생각거리2.
소말리아에 잡힌 배가 두대 있는데, 한대는 구출해왔는데, 나머지 한대는 못돌아올 형편이라면 구출잔전 전에
이미 포기하건 아닐까?

생각거리3.
죽은 해적 살아있는 해적 다 데려와서 우리나라 밥 먹이고, 죽인 이들 안 데려가면 수장하겠다는 기사봤는데,
앞으로 재판받는 동안 해적 이야기 오래오래 들릴텐데, 혹시 그 동안 해적에 묻히는 중요한 기사 많지 않을까?
결국 정권홍보용을 전락해버린게 게 아닐까?


정치인들은 해적놀이 그만하고 물가좀  잡아주면 좋겠네요.
IP : 203.255.xxx.41
2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푸른바다
    '11.2.1 5:18 PM (119.202.xxx.124)

    오늘 마트가서 감자 3개 샀는데 4300원이었어요. 조금 굵은거요. 헉

  • 2. ///
    '11.2.1 5:22 PM (175.198.xxx.129)

    근본적으로 물가를 잡으려면 원화가치를 높이고
    금리를 올려야 합니다.
    그러나 이명박 정부는 수출 드라이브 정책을 걸고 있기 때문에
    인위적으로 원화가치와 금리를 낮추고 있습니다.
    그래야 가격 경쟁력이 생기면서 수출이 늘어나고 경제성장률도 올라가니까요.
    즉 대기업에게는 떡을 주었지만 서민들에게는 희생을 강요하는 겁니다.
    한국은행이 통화량을 정상적으로 컨트롤 못 하는 상황에서 물가를 잡는 다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이 정부의 정책기조가 바뀌지 않는 이상, 물가는 못 잡습니다.

  • 3. 제니
    '11.2.1 5:23 PM (59.11.xxx.97)

    1만2천원요? 그건좀 ..
    대파 오늘 저도 4천9백원,쪽파 5천2백원에 샀어요.
    아무튼..미.친.물.가...-_-

  • 4. ..
    '11.2.1 5:33 PM (121.151.xxx.80)

    오른게 아니고 완전 미쳤어요...
    제작년 겨울만 해도 만만하게 사먹었던 부추 시금치는 꿈도 못 꿔요..
    (부추도 전에 한단도 안되는것이 오천원/ 시금치도 오천원...후덜덜입니다.)

    부추사다가 오징어 올려 전부치면 어찌나 맛나는데....
    이젠 서민음식 아닌건죠....

    오징어도 비싸서 짬뽕 시키면 오징어 찾기가 힘들다 하던데...

    이나라에는 이제 국민들은 없고 서민들만 많은 나라 같아요...

  • 5. ...
    '11.2.1 5:33 PM (112.159.xxx.178)

    원래 이 시즌에 환율이 800원 가량 해야 한다면서요. 그런데 이렇게 환율이 높으니...... 누굴 탓하겠어요. 쥐새끼한테 표 던진 미친 국민들을 탓해야죠

  • 6. ...
    '11.2.1 5:33 PM (220.93.xxx.209)

    마트에 두부 두 모 붙여놓고 4200원
    몇일 사이 몇백원도 아니고 천원이 올랐네요
    살다살다 이런 물가폭등은 첨 봅니다

  • 7. 참맛
    '11.2.1 5:38 PM (121.151.xxx.92)

    파도 단이 작은 거부터 큰 거까지 여러 가지 있네요.....

    그러니 가격이 여러가지가 맞네요.

  • 8. ,,
    '11.2.1 5:38 PM (180.64.xxx.6)

    우리동네 마트 대파 한단 2,800원 양파 중간것 한망 2,500 합니다
    시금치 한단 1,700원 계란도 3,900원 느타리한팩 1,200
    어느동네인지 파가 그리 비싼가요
    위에것 사는데 어떻게 10만원 쓰나요?

  • 9. ...
    '11.2.1 5:44 PM (220.93.xxx.209)

    윗님 어디 사시는데 대파가 그렇게 싼가요
    혹시 서 너개 묶어논거 아닌가요?
    좀 전 마트랑 시장 순회했는데
    대파 4~5천원 쪽파 좀 살려고 했더니 5천원 이상씩 해서 안 사고 그냥 왔네요
    계란 한 판 5천원 이상씩 해서 식겁했고요

  • 10. d
    '11.2.1 5:46 PM (175.194.xxx.224)

    윗님 동네는 많이 싸네요 그렇게 싼 곳 찾아보기 힘들어요
    여기 게시판에 물가 얘기 글만 읽어봐도 한숨이 푹푹 나와요
    정말로 예년에 비하면 안비싼게 없어요
    특히 쪽파값은 기가 막히더이다 깐쪽파 열가닥남짓 사천원 안깐것 스무가닥남짓 사천원 -_-;;

  • 11. .
    '11.2.1 5:47 PM (118.34.xxx.175)

    쪽파한줌이 오천원.대파한단에 오천원

    장난아니에요 ㅠㅠ 두부사천원은 예삿일이고 ㅠㅠ

    너무비싸 엄두가 안나요 무서워요 차라리 사먹는게 백배나을듯.
    근데 사먹는것은 못믿겠고

  • 12. ..
    '11.2.1 5:51 PM (180.64.xxx.6)

    수원요 어제 저녁에 본거예요
    오늘은 안가봐서 올랐을랑가 모르지만 저는 파 2,200원 양파 중간망 1,500원 느타리한팩 1,000원
    팽이버섯 4봉지 1,000원 몇일전에 세일할때 샀어요
    대파는 물론 열몇개로 평상시 크기로 한단묶어논것이예요
    명절엔 하루가 다르게 오르닜까요

  • 13. ....
    '11.2.1 5:53 PM (118.34.xxx.175)

    잉 저수원인데. 수원어디가 그렇게싸요?

    완전싼데요..

  • 14.
    '11.2.1 5:58 PM (220.89.xxx.135)

    며칠전 제사가 있어서 그때 부추 2500원 주고 사 놓았는데
    오늘 보니 그 단이 4000 원 입니다
    차이가 그렇게 나요 명절 대목 물가가.........

  • 15. 파한단만2천원
    '11.2.1 6:00 PM (203.255.xxx.41)

    저희 동네는 서울 목동입니다. 마트는 아니고 시장 쪽이 더 싸서 저는 시장에 자주 가는데, 12,000원이고요, 파 파시는 어떤 분은 중국산이라고 2,3천 몇백원에 파시더라고요. 이럴 때는 대형마트가 더 싼가보네요? 거기 갈걸요. 계란3판, 버섯(느타리, 새송이), 두부 5판(만두와 전해야 해서요), 당면 두개, 양파망 큰거, 당근, 파 시금치 사니까 10만원 다 나가던걸요. ㅠㅠ
    님들 설말 잘보내세요. 저는 냉장고 털어서 설 보낼거랍니다.

  • 16. ^^
    '11.2.1 6:18 PM (112.172.xxx.99)

    대파도 나름이죠
    덩치 큰아이인가봐요
    하여튼 물가 장난아닙니다
    후덜덜이네요

  • 17. ,,,
    '11.2.1 6:23 PM (61.101.xxx.62)

    물가오른것도 사실이고 대목이라 더 올랐지만
    물가탓 정부탓만 하지 마시고 본인부터라도 요령껏 쇼핑하세요.
    무슨 대파 한단이 12000원인가요? 시장에서 바가지 쓰신걸 가지고 파한단에 만이천원이라니요.
    마트 아니라 집앞 슈퍼에서 삼천원하던데.

  • 18. 만이천원
    '11.2.1 7:00 PM (175.112.xxx.224)

    은 좀 심하네요.단이 크겠죠?

  • 19. 대파
    '11.2.1 7:14 PM (203.255.xxx.57)

    대파는 묶음이라 아주 큰건 아니고 중간정도던걸요. 저 비싼 그 파 안샀어요. 몇군데 돌다가 생협에서 작은 거 샀어요. 지역마다 단마다 묶음마다 가격 차이 있지만 파 값이 많이 오른건 사실입니다. 명절에는 재래 시장보다 생협이 가격이 안정적인건지도 모르겠군요. 아니면 마트나. 시장에서 보니까 중국산 파라고 싸게 파시는 분도 있는데, 2,3천원대더군요. 물가 싼 동네에 시시는 분 부럽군요. 아무튼 설날 건강하게 잘 보내세요^^ 그리고 61.101님 저 바가지 쓴 화풀이 하는게 아닙니다. 걍 그렇다는 거지요. 가르침 달게 받지요^_______________^

  • 20. 롯데마트
    '11.2.1 7:42 PM (118.218.xxx.213)

    롯데마트에서 어제 대파 한단 2980 주고 삿는데요

  • 21. ..
    '11.2.1 8:33 PM (122.32.xxx.80)

    저희동네도 대파는 2700원정도 하는데 쪽파가 한단에 12,000원이더라구요.(단이 좀 크긴한데..그래도 예전엔 4000원정도 했던 크기였어요)
    전 앞에 1이 잘못 쓰여진줄 알았어요. 고기값보다 더 비싸서 어이없었어요.

  • 22. ..
    '11.2.1 9:03 PM (61.81.xxx.82)

    그런 미친 대파를 하루에 5-10킬로씩 쓰고 있어요..ㅠ

  • 23. 유지니맘
    '11.2.1 9:43 PM (222.99.xxx.44)

    저도 대파 ..... 하루에 몇단씩 쓰고 있는데
    그저 웃고 맙니다 .
    오이 하나 1000원이에요
    시댁 가면서 미리 준비해갈려고 과메기 먹을 야채들 준비하는데 .
    깐 쪽파 딱 15줄 ? 있는것 2500원이여서
    안샀어요 .ㅠ
    과메기는 17000원인데 야채값이 만원이네요
    세일하는 마트 전단지 보려고 신문보는것 같아요 ㅠ
    맨날 전단지 뒤적거리느라 ..

  • 24. ..
    '11.2.1 10:05 PM (218.235.xxx.203)

    수원 하나로 오늘 다녀왔는데 대파 한 단에 4.500 원 하던데요?

  • 25. 제대로 읽자
    '11.2.1 10:12 PM (61.253.xxx.137)

    원글님글을 제대로 읽어보세요. 대파 얘기가 아니라 중간파 얘기잖아요.
    저도 오늘 명절 장 봤는데요, 깐 쪽파 한움쿰에 삼천원 줬어요. 까지 않은 쪽파 한단에 만원 하는거 사다가 까셨다고 합니다. 만이천원이 이상한게 아니죠.
    요령껏 쇼핑 하셔라 하시는분....시장 가보긴 하셨나요?
    저는 재래시장이 문 열면 바로인 동네인데, 물가가 저 정도입니다.
    며칠전에 산 대파는 한단에 삼천오백원 줬습니다.
    어디서 어떻게 요령껏 쇼핑을 한답니까.....

  • 26. ..
    '11.2.2 12:34 AM (116.39.xxx.114)

    그러게요 원글 좀 제대로 읽읍시다.
    댓글에서 대파 이야기했지. 원글은 쪽파잖아요
    예전에도 쪽파가 좀 비싸긴 했지만 가격이 미쳤어요
    다른 사람들이 물가가 다 미쳤다고 하는데 요령 외치시는분..가르침 좀 내려보시지요.

  • 27. 날씨탓
    '11.2.2 2:41 AM (112.151.xxx.23)

    단순히 올겨울 많이추워서...라고 생각하시는분들.. 설마 82엔 많지않겠죠?

  • 28. 아파트앞시장
    '11.2.2 6:08 AM (112.148.xxx.17)

    단지앞에 시장이서요 어제 갔다가 헐~~ 하고 걍 왔어요.. 대파한단 4천원 쪽파는 못봤고.. 느타리버섯 5천원.. 버섯가격에 엄청 놀랐어요 된장에 앞으로 버섯도 못넣겠어요.. 참 양파도 엄청 비싸졌던거 같아요

  • 29. 쪽파든 대파든
    '11.2.2 11:30 AM (61.101.xxx.62)

    일단 확인차 이마트 롯데마트 인터넷 쇼핑몰이나 보세요.
    쪽파가 한단에 얼만지 .5천 얼마 뜨죠?
    인터넷 안뒤져도 가까운 마트만 가도 아는걸 무슨 요령을 가르쳐달라고 하십니까?
    살림을 안하는 사람만 댓글을 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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