옆에 고등학교가 있는데 낮에도 체육시간이다 뭐다 시끄러워요..
그건 그렇다 치더라도 이곳이 예술고등학교라서
오후 6시부터 8시넘어서까지 둥둥..똑같은 리듬으로 계속
드럼소리 나는데 사람 돌아버리겠더라구요.
저희 아파트에서도 옆집에 피해줄까봐 7시 이후엔 피아노도 잘 안치는데
드럼소리에 학생들 노래 연습소리에 짜증나 죽겠는데
학교측에 연습실 따로 준비해서 방음벽 만들고 여름엔 에어컨 설치해서 문 열어놓지 말고
연습하라고..항의해도..되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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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에 고등학교가 있는데 이건 항의해도 되겠죠?
고민 조회수 : 950
작성일 : 2010-09-14 13:34:25
IP : 119.70.xxx.227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0.9.14 1:45 PM (222.101.xxx.63)일주일에 두번 초등학교 사물놀이 연습하는데 바로 옆이라 정말 시끄럽긴하지만 애들 연습하는거니 그냥 참고지내요
저희라인 윗층은 더 시끄럽다고 하는데 항의전화한다는 사람은 없는것같아요
애기있어서 잠을 못자거나 수험생있어서 당장 공부못하거나 그런거 아니면
이제 여름도 거의 다 갔으니 이제 문닫고그러면 좀 덜시끄러울텐데 조금만더 기다려보시면 어떨까요2. 행정실
'10.9.14 1:54 PM (116.38.xxx.229)학교 행정실에 전화해서 조치 취해달라고 하세요.
저희집 담 하나 사이로 중학교에 농구장을 만들어놔서 늦은 밤까지 공 튕기는 소리때문에 잠을 못 잤어요, 아파트 단지안에 있던 농구장도 폐쇄를 할 정도였는데..
급기야는 새벽 5시에 공 튕기는 소리가 나서 도저히 못 참겠다 싶어 행정실에 전화를 했지요.
그 학교 학생이 아니더라고 학교 시설이니 학교측의 책임이 있고 당직 서는 선생님이 너무 늦거나 이른 시각에 농구장 이용하는 거 저지해달라고 하고 농구장에 문구라도 써붙여놓아달라고 했어요. 안그래도 항의가 여러번 있었는 모양인지 별말은 없었어요.
그리고 음악을 교육하는 학교에서 방음시설 제대로 갖추는 건 너무나 당연한 거 아닌가요?3. 한명이
'10.9.14 4:04 PM (222.106.xxx.112)해봐야 들은척도 안하구요,,아파트 단지가 크다면 반상회에서 공론화 시키세요,
그래서 제대로 된 문서로 대표가 나서서 항의하면 훨씬 좋아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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