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레슨중 인데요..
남동생은 초2 이고 바이엘 3권 끝부분 진행중 이에요.
누나는 초4인데 체르니 50 에 베에토벤 하고 있고요.
남동생 학원 중단하고 멍하니 있으니
누나가 요즘 가르치는데 정말 잘 가르치네요.
선생님은 어떻게 가르치시는지 전 잘 모르지만
요 누나 선생님 아주 재밌고 매섭게 잘 가르치네요 ㅎㅎ
레슨비 퉁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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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생 피아노 레슨을 해줘요 ㅎ
초4 누나가 조회수 : 891
작성일 : 2011-02-01 17:40:41
IP : 115.143.xxx.46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1.2.1 5:42 PM (175.123.xxx.78)넘 훈훈하네요 ^^
2. ..
'11.2.1 5:44 PM (1.225.xxx.42)레슨비 주셔야죠.
공짜로 배우는건 금새 잊어 먹어요.
꼬마쌤 레슨비 두둑히 쳐주세요.3. ^^
'11.2.1 5:45 PM (183.109.xxx.143)저 어릴때 초등 친구네가 그렇게하더라구요
그집 꽤 잘사는 집이었는데
엄마가 레슨비가 만일 10만원이라면 2만원은 누나주고
나머지는 누나이름으로 된 통장에 넣어주셨어요
참 멋지다고 생각했습니다4. 하하^^
'11.2.1 6:01 PM (119.214.xxx.223)어머!!저두이생각했는데...저흰초2딸이 6살남동생한글가르치고있어요...근데...진짜
저보다 더더더더!!훨씬 잘가르쳐요...혼도안내고 무서울땐 무섭고 칭찬할땐칭찬하면서요...
한글모르니 동생이름부터가르치더니....여튼너무 기특합니다요...
큰애고학년되면 둘째저학년인데누나에게피아노레슨부탁할려구요...
여튼저보다 백배나은딸이네요..5. ...
'11.2.1 6:09 PM (175.123.xxx.78)저 지금 임산부인데요.(34주, 딸 예정)
임신기간 내내 넘 힘들어서 하나낳고 잘키우려고 했는데...
이 글이랑 댓글 보니까 둘째 낳고 싶네요 ㅎㅎㅎㅎ6. ㄴㄴㄴ
'11.2.1 6:28 PM (112.161.xxx.129)귀엽고 똘똘한 따님인가보네요.
그런데 동생도 좋아하나요?
분위기 잘 살펴서 적당한 시기에 그냥 그만두게 하시는 게 좋을 것 같은데요.7. 귀엽다~
'11.2.1 8:00 PM (59.10.xxx.244)레슨비 따로 챙겨 주세요 ^^
따님도 뭔가 뿌듯한 자긍심이 차곡차곡 쌓여가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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