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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에 한 말들을 죄다 회수하고 싶어요

후회 조회수 : 766
작성일 : 2010-08-09 01:25:54

낮에 이제  두어번 째 만난 ㅅㅏ람들 (두 명) 하고 한 얘기 다 주워담고 싶어요.
어색한 분위기 싫어서  되고 않는 책임감에 혼자 말하고 웃기도 했는데

말이라는게 어떤 사소한거든 본인은 보여주는 지라 지금 막 후회되고 집어담고 싶네요.
아마 저랑 코드가 안맞는 분들인가봐요.

코드가 맞는 분들이면 실컷 말하고 와도  서로 말이 얼키고 설켜서 기분 좋게 집에 왔을텐데
이시간까지 주워담고 싶어 하는 걸 보니  저랑  안맞는 분들인거 같아요.

가끔 뵐일 있는데 이제는 조용히 귀담아 들어야 겠어요.  

미쳐..
IP : 121.168.xxx.57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완전공감
    '10.8.9 1:41 AM (122.252.xxx.185)

    정말 공감해요.

    서로 코드가 맞고 성격상 이질적이지 않으면 말이 좀 과했어도 포용할 분위기가 되는데
    그렇지 않은 사람들과 말이 과해지면 정말 집에와서 찝찝하지요.
    혹시 내가 실수는 하지 않았나하면서요....

    상책은.... 침묵인 거 같아요..그러면서 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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