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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문 어디꺼 보세요
자전거 준다기에 중앙봤습니다
자전거 받고 일주일있다 그 자전거 어느녀석인지 가져갔어요
그래도 기냥 한 5년 봤지요
그러다 세상에 눈을 떠 한겨레로 한 3년 지내고있어요
조중동 말고 어디신문으로 봐야하나요
한겨레에 조금씩 실망이 듭니다
저희는 격한 여당 팬이 많이 사는 동네서 가게를 하는지라
그분들 의식좀 깨우고자 한겨레 봐 왔는데...
의식있는 신문 좀 갈켜주세요
1. .
'10.6.11 11:06 PM (125.186.xxx.144)저희집 한겨레 끊었는데요, 지국에서 오늘 전화와서 경향보라고 권하더군요.
그래서 싫다고 했어요. 이렇게 실시간 인터넷이 있으니 당분간 버텨볼라고요.
반신욕하면서 신문봤는데, 도서관 가서 오랫만에 토지를 다시 읽어볼까 생각중입니다.2. 조중동 아웃.
'10.6.11 11:14 PM (122.128.xxx.17)그동안 조중동 스러눈거 많이 봤잖아요.
글쎄 낼 해명기사 낸다고 했으니까 어느 연유에서 그런 제목을 달았는지....
저도 한결 입니다.
아직까지는 이만한 신문도 없다고 생각하는1인3. 언론은..
'10.6.11 11:21 PM (210.105.xxx.84)한걸레에 대 실망이라 ..이젠 지면뉴스을 안볼려구요 ..
4. 그래도
'10.6.11 11:23 PM (121.144.xxx.37)조중동찌라시보다 한결이 나은것 같은데요.
5. .
'10.6.11 11:27 PM (125.186.xxx.144)전 조중동이랑 별로 다른 거 못느꼈어요. 천안함 사태 때, 선거 전날인데 일면에 떡하니 천안함 정부입장 을 올렸더라구요. 북풍에 대해 한마디 없었고, 조선일보랑 다른 게 없다고 느꼈어요. 몸을 사린다는 정도가 아니라, 그냥 아무 의식도 없이 느껴졌어요. 서민들만 발을 동동 구르며 선거운동 하고 그랬던 거죠.
6. 대한민국당원
'10.6.11 11:28 PM (211.214.xxx.53)노통께서는 언론과의 긴장된 관계(?)를 원하신 걸로 압니다. 뷰스앤뉴스 보니 靑 "盧측근들은 대통령 걸고 넘어가지 않았다" 노통과 쥐박이는 비교를 하는 것 자체가 말이 안된다 보구요. 동아가 가장 조중동에서 영향력이 떨어지는 줄 압니다. 시기?(시절은)몰라도 조선이 동아를 앞서고 옛시절을 그리워하는 똥아는 조선처럼 약지도 않고 쥐박이 찬양을 하면 옛날이 올꺼라 믿는 것인지 하고 있습니다. 조중동 중에서 보면(문화도..현다이;;측 신문) 한겨레,경향이 진보적 언론이라고 하지요. 경향이 노통 재임기간에도 그랬지만 무리(?)하지 않고 거북하지 않게 기사를 내보내 줍니다. 올초였던가요? 삼성 광고때문에 소란이 있긴 했지만요. -_-;
7. 에효~
'10.6.11 11:54 PM (121.88.xxx.20)한겨레... 일년치 미리 결재해준 신문대금 중 7월부턴 환불해달라고 하고 끊어버리고 싶어요. ㅠㅠ
8. 대한민국당원
'10.6.12 12:17 AM (211.214.xxx.53)한겨레 밉다고 조중동만 하겠습니까! 경향이 외톨이가 되면 외로워서 조중동(자본)의 노예가 될 수도 있습니다. 그럼 경향만 믿으면 되지? 할 수 있을까요? 제가 예전에 노하우(사람사는 세상)에서 한겨레 뜬 기사를 옹호하는 것은 아닌데 비판도 할 수 있지 않느냐! 했다가...미친(노빠)들 보고 한번 탈퇴하면 가입 안된다는 노하우 탈퇴했습니다. 그렇다고 한겨레를 편들려고 하는 것은 결코 아니다는 걸, 어느 분이 저의 글에 공감을 해주시긴 했는데‥. 그후 노통께서 당하실 때, 처절할 때 한마디 못한게(힘내십시요) 분하기도 하고 억울하면서 미칠 거 같네요. 노무현 같은 대통령 내생에 다시 만날 수 있을까???? ㅡ_ㅡ
9. ......
'10.6.12 7:43 AM (58.233.xxx.249)경향보세요...젤 나은듯.....
10. .
'10.6.12 8:51 AM (125.186.xxx.144)예효님, 저흰 전화해서 끊었습니다.
11. .
'10.6.12 9:16 PM (119.70.xxx.132)아무리 한겨레 경향이 원망스럽다한들 조중동만 할까요..우리가 이번에 민주당이 예뻐서 선택한 것이 아니든, 대안이 필요하기에 한겨레, 경향을 살려야 한다고 봐요. 저희는 촛불 이후로 경향보고 있는데 요즘 4대강 사업 열심히 보도하며 애쓰는 모습이 애처롭기까지 합니다...한겨레가 많이 힘드시면 경향이라도 봐주세요.
12. 보시고
'10.6.12 11:47 PM (110.15.xxx.46)경향/ 오마이/ 프레시안/ 내일신문/ 미디어오늘/이데일리/ 노컷뉴스 등등
소문난 식당이라도 모든 음식이 맛있는건 아니듯 한겨레 사람들이라고 다 똑같진 않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