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우리 아이가 다 컷나봐요.
. 조회수 : 404
작성일 : 2010-06-11 22:50:45
이광재 당선자님 소식 듣고
하루종일 우울하던차에
냉장고 정리를 했는데
6살짜리 우리 아들이
꺼내놓은 국물멸치 봉다리를 뜯고있길래
장난치나보다했더니
세상에.. 머리를 따고있어요.
너무 신기해서
머리랑 몸이랑 따로 나눠놓으라구
그릇주고 나중에 봤더니
기가막히게 정리를 해놨네요.
그리구
나머지 부스러기를
손으로 싹싹 모아놨어요.
ㅠㅠ
아까는
마늘깔때도
도와줘서
웬일인가했는데
정말 기특해요..
아이땜에
산다더니
정말 그런날이 오네요.
IP : 121.135.xxx.221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ㅎㅎ
'10.6.11 10:52 PM (218.235.xxx.64)초등되서 한번시켜보세요 용돈얼마줄꺼야할껍니다.ㅋㅋ
2. 진짜
'10.6.12 2:24 AM (116.121.xxx.199)다 컷네요
기특해라 20살먹은 우리 딸보다 난거 같아요
장가 보내도 되겠어요 ㅎㅎ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