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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마루 or 장판 조언 좀 해주세요.

바닥재 고민 조회수 : 1,327
작성일 : 2010-05-26 20:57:01
한창 뛰기 좋아하는 6살, 3살 아이 데리고 이사갑니다.
5년된 집이지만 거실주방 원목마루가 다 망가져서 새로 깔아야거 같아요.
강화마루로 거의 맘이 기울긴 했는데 울린다,난방이 잘 안된다 해서 고민중이구요.
아랫집에 할머니가 하루종일 집에 계신다는데... 아소방매트 깔거지만
혹여나 맘상할 일 생길까봐 신경쓰이네요.
강화마루는 동*나 한*이 대세긴 하더군요.

장판은 본드로 붙인다니 애들이 어려서 망설여지구요.
요즘은 장판도 잘 나온다는데 구체적으로 브랜드나 모델명도 일러주심 더 감사하겠어요.

원목마루는 한 10년은 더 있어야 깔 수 있겠죠?

IP : 119.195.xxx.10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0.5.26 9:05 PM (110.15.xxx.152)

    강화마루가 화학본드로 붙이는 것 아닌가요?
    오히려 장판은 이음새만 붙이던데요..
    우리집의 경우 강화마루가 깔려 있었는데 아이땜에 아랫층 피해줄까봐 장판을 다시 그 위에 깔았어요..
    그래서인지 발울림은 좀 적은 편인 것 같습니다.
    강화마루 다시한번 알아보세요..
    전 오히려 아토피 있는 집이 장판까는 걸 더 많이 봤거든요..

  • 2. ..
    '10.5.26 9:09 PM (125.189.xxx.3)

    장판은 어떻게 까는지 모르지만.. 강화마루는 본드를 사용하지 않고 이음새로 연결한다고 합니다. 원목마루는 엄청난 본드를 사용해서 붙이기 때문에 아이들이 있는 집에서는 강화마루를 많이 권합니다. 원목 마루 설치시에 붙인 본드가 겨울에 보일러를 돌리면, 집에 있는 사람이 다 마시게 되는거라네요.

  • 3. ..
    '10.5.26 9:10 PM (125.189.xxx.3)

    강화 마루는 기스가 안 나서 아이들이 있는 집에 더 좋다고 해요

  • 4. 강화마루는
    '10.5.26 9:15 PM (121.191.xxx.3)

    본드로 안붙여요..끼워 맞추는 거예요.
    장판은 아무리 좋은거라도 정전기 발생하고요...강화마루는 보송보송한 느낌이라 여름에 시원하고 겨울에는 난방시 잘 식지않는 장점도 있어요. 원목이나 합판마루에 비해 단단해서 흠집날 염려도 많지 않고 장판은 맨발에 닿는 느낌이 별로..대신 아이들 어리면 장판이 편하게 쓰기 좋겠지요..그렇지만 저는 강화마루 추천이요^^ 애들땜에라도 크게 불편한 거 없다고 생각되어요.

  • 5. 저도
    '10.5.26 9:17 PM (112.164.xxx.22)

    강화마루깔려고 했는데 많이 울린데서 포기했어요. 장판도 요즘은 잘 나오는데다 데코타일이 마루처럼 보이게 잘 나오더라구요. 본드는 요즘 친환경본드많이 나와서 그닥 걱정안해도 된데요. 저희 친정집 방하나를 저희남편이 직접 시공했는데 재료사다 혼자했는데 4평정도? 하는데 한시간도 안걸리더라구요. 본드 다 바르고 하는거라 냄세걱정을 많이 했는데 냄세 거의 안나더라구요. 잠깐 환기시키니까 바로 좋아지더라구요. 그래서 저희집도 데코타일로 결정했네요.

  • 6. 좋은하루
    '10.5.26 9:21 PM (114.199.xxx.11)

    강화마루는 많이 울려요.
    발 뒷꿈치 들고 다니지않는 이상 많이 울립니다.
    그리고 생각보다 많이 흠집납니다.
    친구가 강화마루 깐 집에 이사갔는데(새 아파트) 한 달도 못채우고 온통 긁힌 자국이 생겨서 집주인한테 어떻게 말해야할지 모르겠다고 했었어요.

  • 7. 장판이요.
    '10.5.26 9:38 PM (222.233.xxx.4)

    소리잠같은 소음잡아주는 장판으로 하세요.
    강화마루도 원목도 사용해봤는데 소리 울려요. 아이둘 키우시면 장판하세요. 요새는 장판도 너무 예쁘게 나오구요. 제 지인들한테 다 추천했었는데 다들 깐후에 너무 흡족해했어요.
    아파트에 사시면 예쁜거 포기하더라도 층간소음 먼저 생각하세요.
    그리고 강화마루 생각보다 흠집이 많이 나요. 습기에도 약하구요.

  • 8. 젠느
    '10.5.26 9:52 PM (180.65.xxx.46)

    2년전 이사올때 바닥재 고민하다가 (그 당시 5살 2살 남매) 장판으로 했어요. 엘지 네이쳐라이프로 했는데 장판같지 않게 잘 나왔어요. 가격도 강화마루랑 별 차이 없이 비쌌구요..2년정도 됬는데 잘했다 싶어요. 아래집은 강화마루했는데 난방해도 온기가 바닥으로 잘 전달이 안되고 울림도 있다고 하더라구요..

  • 9. 강화마루는
    '10.5.26 10:41 PM (222.107.xxx.42)

    마루에 깔 때는 본드를 쓰지 않지만 강화마루 그 자체가 본드와 나무의 결합입니다....

  • 10. 몽구맘
    '10.5.26 10:52 PM (211.236.xxx.221)

    제가 드뎌 리플쓸 기회가 생겼네여~ ^^
    저희경우 강화마루 완전 에라네여.. 아랫층 할머니 수시로 올라오고, 뭐 하나 떨어뜨려두 소리가 어찌나 울리는지.. 뚱뚱한 울엄마 걸으실두 울리구,, 애키우는집 비추에여..

  • 11. 음..
    '10.5.26 10:52 PM (180.70.xxx.26)

    강화마루 깔려있는 새아파트로 얼마전에 이사왔어요..친정이 강화마루를 깔았기에 얼마나 울리는지 알고 걱정했었는데, 역시나 뭐 떨어뜨리면 울림 장난아닙니다.
    아주 작은거 떨어져도 우당탕 난리가 나요.

    원래 놀이방매트 3장 사용중이었고 지금은 2장더 깔고 사용중입니다.
    아이가 혹시나 매트안깔린곳으로 걸어다닐까봐 잔소리하며 애를 쥐잡듯이하며 살고있어요.
    애방에도 깔고 거실에도 깔고하니 5장이어도 거실에 커버안되는곳도 있더라구요.
    저같으면 그냥 소리잠 같은 장판깔거같애요..소리잠이 거의 마루수준으로 가격비싸다고 들었어요..그대신 층간소음 많이 잡아준다네요.
    밑에집 할머니 하루종일 집에만 계신다니 꼭 장판으로 하세요..

  • 12. ..
    '10.5.26 11:04 PM (110.15.xxx.152)

    맞아요.. 강화마루님 말씀처럼 설명을 들었네요..ㅎㅎ
    강화마루 만들 때 화학약품 많이 쓴다고..
    제가 위에서 설명을 제대로 못해서 오해하신 분들도 있을 듯 하네요..

  • 13. 님때문에 로그인
    '10.5.27 10:11 AM (203.244.xxx.254)

    제가 강화마루 깐다고 하면 도시락 싸들고 말리는 사람인데요..
    이사올때 마루에 강화마루가 깔려있었어요. 기스나고 흡집나고 하는건 별로 없는데.
    뭐 떨어뜨리면 소리가 장난 아니구요. 울리구요...
    가장 맘에 안드는건 보일러를 틀어도 안따뜻해요. 똑같이 돌리면 장판 깔려있는 방은
    훈훈하다 못해 쩔쩔 끓어도 마루는 시큰둥... 미지근.. 합니다.

    이사가면 절대!!! 강화마루 노~ 장판 깔라구요.

  • 14. 아랫집
    '10.5.27 12:17 PM (118.223.xxx.247)

    강화마루 깔면..아랫집에도 소음이 엄청 심하다고 들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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