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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시민, "MB정부 한명숙 감옥으로 끌고 갈 것...반드시 선거에서 이겨야"
http://www.vop.co.kr/A00000297716.html
목이 쉰 가운데에도 조곤조곤 멋진 연설이었습니다.
노무현 대통령 다음 타겟은... 한명숙... 섬뜩하죠?
기세등등하면 상식에 어긋나는 일도 서슴치않게 저지르는 게 쟤네들이니까요.......
원래 유시민, "한명숙 감옥으로 끌고 갈 것...반드시 선거에서 이겨야" 이게 원제가 맞는데
오해의 소지가 있을거 같아서 제목을 좀 수정했습니다.
사실 어떻게 해도 긴 연설을 짧게 줄이자니 좀 모자라는 느낌이 있고....... 이걸 전문을 옮겨드렸으면 참 좋겠는데,
곧 영상이 올라오겠죠? ^^
하지만 오늘은 뭐니뭐니해도 개인적으로는 유시민, 한명숙님의 연설보다
문성근님의 연설에 가장 큰 점수를 드리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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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6월 2일 지방선거 - 사상 첫 1인 8표제
투표를 포기하는 순간,
당신은 이 나라를 8번 죽이는겁니다.
"No Vote, No Vict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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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세우실
'10.5.24 12:13 AM (116.34.xxx.46)2. 음
'10.5.24 12:17 AM (211.177.xxx.245)꼭 투표해야지
저희 식구들도 말해야지
지켜드려야죠
우리 노무현님은 못지켜드렸지만 한명숙님은 우리가 지켜드려야죠3. 저녁시간 내내
'10.5.24 12:21 AM (61.99.xxx.125)인터넷으로 추모공연 끝까지 다 봤습니다.
저녁 먹을 무렵부터 시작해서 아이들 재우고 나서는 혼자 끝까지 봤어요.
보는 내내 저 분들 마음이 온전히 다 내게 전해지고 느껴지더군요.
함께 보던 울 남편은 명계남씨 나와서 통곡하듯 하는 걸 보더니
" 배우는 보는 사람에게 전달하는 게 달라도 정말 다르구나 " 하더군요.
지금 저 순간은 배우가 아닌 한 인간의 절절한 마음을 담으니 그럴밖에....
저도 문성근씨가 가장 호소력있게 할 말 다 했다고 생각 들었어요.
온몸의 혼을 짜내듯 토해내는 그의 말에 가슴이 아릴 정도였습니다.
더 많은 사람들이 투표에 참여해서 세상을 바꾸는데 힘을 보탰으면 하고 간절히 바래봅니다.
제발 살만한 세상이 되었으면.....4. 정의 아내
'10.5.24 12:22 AM (58.229.xxx.204)현장에서 듣고 방금 집에 왔습니다.
듣고 보니 그렇겠구나.. 생각했어요.
그러고보면 저들이 그리 하지 않을리가 없지요.
꼭 지켜드려야겠다고 결심했습니다.
내일부턴 앞으로 열흘 동안 매일
퇴근 길에 명동성당에 들러 와야겠다고 결심했습니다.5. 시청갔다왔습니다
'10.5.24 12:25 AM (222.109.xxx.216)상상 그 이상이었던 지난 2년...
오늘 여러 분들의 말씀을 듣고 보니...
그냥두면
한명숙 전총리...그리고 다음은...유시민 전장관...이겠구나...
저 귀신도 안 믿는 사람인데...무섭더군요...6. 단일화
'10.5.24 12:45 AM (218.155.xxx.231)무섭내요 이정권
제발 한명숙전총리님 제발 되셔야 합니다
노회찬님 제발 단일화 해 주시길....
이러다 한날당이 되어 한전총리 감옥끌려가시겠네7. 잠시귀국
'10.5.24 1:14 AM (116.38.xxx.3)저도 시청에 다녀왔습니다.
영계남 아저씨 말씀에 통곡하고
문성근님 말씀에 엉엉 울고
유시민님 말씀에 흑흑 흐느끼다가...
노짱님 독도 명연설에 박수치고
울다가 울다가 웃다가 온 기억밖에 없네요 쩝,,8. ㅁ
'10.5.24 2:32 AM (175.118.xxx.118)저도 그얘기 듣고 섬뜩하더라구요.
정말 한명숙님 지키기 위해서라도 정신차려야겟습니다9. ..
'10.5.24 2:12 PM (110.12.xxx.140)지켜야합니다..그분처럼 소중한 사람을 잃지않으려면...
10. phua
'10.5.24 3:07 PM (218.52.xxx.107)반드시 지켜 드려야 지요... 어떤 분인데.
11. 한명숙 시장 화이팅
'10.5.24 8:07 PM (118.32.xxx.201)죄를 탑으로 쌓고 사는 그들의 말로를 보고 싶어요.
신이 있다면 이럴 순 없어요.
꼭 이기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