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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의 한나라당지지자분들께 묻습니다
한나라당지지자분들이 꽤 계시리라 생각합니다.
전 정치를 잘모르지만 정말 정말 궁금한게 있어서요~
한나라당지지자분들은 재산이 최소한 50억이상은 있으신분들이죠?
그정도 재산도 없는 서민이 혹시 한나라당지지한다면
세상에 그런 코미디는 없을거 같아서요~
전 서민들이 한나라당 지지하는게 너무 너무 웃기더라구요...
1. 동감
'10.5.23 11:25 PM (112.150.xxx.40)저도 참 궁금해요.
대단한 재산가라서 감세혜택 있는 거 아니면 한나라당 지지할 이유가 전혀 없을텐데 왜 지지하는지 정말 진지하게 묻고 싶어요.
어른들 중엔 덮어놓고 지지하는 이가 많지만 이제 우리 그러지 말자구요.
더이상 나의 삶이, 우리 애들의 삶이 잘못된 정책 때문에 파탄나는 걸 두고 볼 수가 없어요. ㅠ.ㅠ2. ㅠㅠ
'10.5.23 11:26 PM (115.140.xxx.24)저도 묻고 싶어요..
한나라당 지지하시는분들..
또한 대문에 걸려있는 정치이야기 지겹다고 하지 말라고 하시는분들...
4대강...의료보험민영화...수도 전기 가스 철도 민영화등등등은 어쩌하실건지.
이것들에 대해 찬성하신다는건지...
도대체 재산이 얼마가 있길래....
이런 정책들을 지지하는지...
정말로 궁금합니다..
아니면...한 50억 100억 재산도 없으면서 정치에 무관심하고..
이런정책 펼치는 한나라당을 지지하는 이유가...궁금합니다..3. 진짜궁금
'10.5.23 11:30 PM (121.55.xxx.97)저도 50억정도되면 아마도 한나라당 지지할것 같아요.부자들한텐 참으로 살기좋은 세상으로 만들어주고 있잖아요.
진짜 이해안되는건 돈도 없는 서민들중에 한나라당 지지하는 사람들요..한심하고 무식하단생각밖에 안들어요4. 그럼.
'10.5.23 11:33 PM (221.140.xxx.217)50억 재산 없으면 무조건 야당을 지지해야 하나요?
그래서. 딱히 김대중때, 노무현때 뭐가 달라졌었나요??
무조건 딴지부터 걸고 넘어가는 그런 사람들이 더 궁금하네요.
이명박을 까고, 한나라당에 불만있으면 마치 자기들이 의적 홍길동이라도 된듯
날뛰는 그런사람들도 참 이해가 안가는군요.
이명박도 꼴쌍 사납지만, 남이 하는건 무조건 까부시고 보자는 지금의 야권도
재수없기는 마찬가지입니다.5. 보수가
'10.5.23 11:33 PM (116.40.xxx.63)집권하면 전쟁 안날줄 알았는데
친북정책,햇볕정책 그리 비판하더니 더 공격당하고
찍소리 못하고 맨날 국민들한테만 엄포놓는 정권이네요.
내일 담화문에서 김정일한테 사과 받겠다고 가카가 한다던데,
그야말로 '쑈'에 불과한거지요.
그런말 들을 상대도 아니겠지만,
코웃음 치는 행태는 눈감고 귀막고 한날당인
부류들한테 취하는 하나의 액션일뿐..
담화는 왜 하는지...
이것도 궁금한 요인중 하나인데 지지하는 분들
설명좀 해주세요.
야당지지자들은 자상하게 다 설명 해주는데
왜 한날당분들은 죽은 노통 욕하는 발언만
주구장창 해대시는지요?
죽은 권력 그만 이용하고 당당하게 커밍아웃하세요.6. 포미첼
'10.5.23 11:35 PM (58.79.xxx.106)참여정부가 싫었으면 진보신당이나 민주노동당 지지하면 되는데
참여정부의 반대급부로 한나라당이 따위를...7. ㅋㅋ
'10.5.23 11:36 PM (121.167.xxx.12)갑자기 생각나는거 년 시리즈
10억도 없는년이 골프친다고 하는년
20억도 없는년이 자식 유학보낸다는것
30억도 없는년이 강남에 집산다고 하는것
40억 있는년이 손주 보고 있는것
그럼 이제 하나 추가해서 50억도 없는년이 한나라 지지하는것 이라고 해야 하겠네요.
웃긴다 진짜8. 음
'10.5.23 11:37 PM (211.177.xxx.245)그럼님/ 남이 하는건 무조건 까부시고 보자는 지금의 야권도
재수없기는 마찬가지입니다. -> 무엇을 까부셨다는것인지 궁굼하네요.
제가 모르는 사건이나 일이라도 있는지 궁굼해서 물어보는거예요.9. 아롬이
'10.5.23 11:38 PM (59.11.xxx.177)오랜기간 조중동만 봐오신 분들...정치에관심없고.....괜히 있는사람인척...한나라당 지지 안하면 괜히 없어보이는것같이 오그라드는것 같은 그런 분들......아닐까??
정말 저두 민주당이 꼭 좋은 건 아니지만 한나라당보다는..털끝만큼이라도 나은 당이 있다면..
그당을 찍어야되는거아닐까요? 지금은 방법이 없는거 같아요.....
유시민님은 8번이고 나머지 2번찍을 생각하고 있어요..10. 제 직장에
'10.5.23 11:39 PM (122.34.xxx.16)강남에 아파트 한 채가 전 재산인 월급쟁이들이 많은데
하나같이 한나라당 적극 지지자들입니다.
저도 이게 의문이에요.
재산이 50억 이상인 부자들도 아닌 데
부자들을 위한 정책만 주구장창 대놓고 하는 한나라당을 지지하는 이유가 뭘까?
제 판단엔
본인들도 1%에 든다는 착각을 즐기는 거 같습니다.
한나라당 지지하면서 흐뭇한 거죠. 나도 부잔데....11. 비논리적
'10.5.23 11:39 PM (58.148.xxx.21)이고 불가사의하죠. 본인도 모를듯...그런데 그런분들일수록 정치적입장표현 강하게 하더라구요.
12. 원글님
'10.5.23 11:39 PM (180.65.xxx.16)정말 제가 몇번이나 쓰려고 했던 글을 정확하게 써주셨네요.
저도 한나라당 지지하시는 분들께 그들의 어떤 정책이 믿음이 가고 지지하고 싶은지 묻고 싶어요.
딴지가 아니라 정말 진지하게요.
본인이 대한민국 상위 10%에 해당하는 부자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은 한나라당 지지 100% 공감하니 댓글 안다셔도 될것 같구요.
난 평범한 서민이지만 난 한나라당의 이러한 점이 믿음직스럽고 이런 정책이 맘에 든다 이런 의견 있으면 좀 올려주세요.
정말 한번 그들을 이해해 보고 싶네요.13. ㅠㅠ
'10.5.23 11:42 PM (115.140.xxx.24)그럼님...그러니까요...
저는 정말로 궁금하여....여쭤보는거에요..
50억재산이 없으면 무조건 야당을 지지해야 한다는것이 아니구요..
지금 현정권이 하고있는 정치가...
내 뒷통수를 치고...
내가 딱 죽을것 같은 정치..정책들이라서요...
그래서 전 딴날당이 죽을듯이 밉고 싫어요..
그런데...50억 재산이 없다고 야당을 지지해야 하냐는 말씀하시니..
참 황당합니다...
지금 한나라당의 정책들은 딱 50억 100억이 있어야 행복해지는 정책들이잖아요..
아닌까요~~14. .
'10.5.23 11:43 PM (115.86.xxx.40)저학력 저소득층의 모나라당 지지율이 굉장히 높다고 조사 나왔죠. 재산여부와 거의 상관없어요. 정당 지지라는게 자신의 이익에 부합하는 정당을 찍는건데, 한국은 아직까지 그 단계까진 못간듯.. 빨간거랑 북에서 바람불면 정신 못차리는 표들이 많아서요..
15. .
'10.5.23 11:44 PM (114.203.xxx.89)야당이 싫어서 한나라당 지지한다, 빨갱이가 싫어서 한나라당 지지한다, 이런 말 말고
한나라당의 어떤 점이 좋아서 지지한다는 말을 한번 듣고 싶네요. 주변에서 좋은 점 때문에 지지한다는 말은 못 들어본 것 같아서요.16. ㅇ
'10.5.23 11:48 PM (125.177.xxx.83)그럼님 일단 지난 10년간 정치가들의 부패스캔들 뉴스가 확연히 사라지지 않았나요? 그랬던 것이 한나라당 대통령이 정권 잡으면서 한나라당 공성진 의원 100억대 뇌물수수 사건, 얼마전엔 또 오세훈 부인 40억 개발차익 소식까지 해서 가관이던데 그것도 언론 장악돼서 그나마 크게 안터지고 있던데요.
17. 그럼.
'10.5.23 11:48 PM (221.140.xxx.217)저 재산 50억 없고요.
한나라당이 좋다기 보다는, 딱히 대안을 내놓는 당도 마땅치 않다는거지요.
나중에 집권하면, 결국 그 집권당이 똑같아지니까요.
노통때....원하건 원하지 않았건, 삼천리 땅값 다 올라갔지요.
오히려 지금이 집값은 더 안정됐다고 보고.
딱히 내 뒤통수 친적 없다고 보는데요.
여러분들은 지금 어떤면에서 너무 살기가 힘들다고 아우성들하는지요?
아참. 저도 4대강은 정말 반대입니다.
4대강 주장할때는 미친놈같다고 생각합니다.
그렇지만, 그 외에는 뭐 때문에 이리도 미워하는지 모르겠네요.
다시 한번 말하지만, 50억없고, 딱히 더 좋아질꺼같은 당도 더 나빠질꺼 같은당도
그나물에 그밥이라는 생각이 자꾸 듭니다.18. 정말
'10.5.23 11:50 PM (121.144.xxx.155)정말 잘 모르시나요?
원글님은 충분히 아시면서 억장무너지는 꼴 많이 보셔서
이런 물음 한다는것 으로 보여요?
정치는 논리와 머리로 하는게 아닙니다.
감정이고 마음입니다.
처음에 그렇게 길들여지면 중간에 정말 바꾸기 힘든게
정치 성향입니다.
제가 그점이 답답해서 20여년 정도를 고민한 사람입니다.
지금은 그냥 그러려니 합니다. 나쁘다고도 할수 없고...19. 비오는날
'10.5.23 11:50 PM (110.8.xxx.35)저희 시댁 전재산1억 될까말까....
한나라당 골수광이십니다.
얘길 하다 보면 정말 아찔해지면서
돈도 많이 없으면서...하는 생각이 ....20. 아이러니
'10.5.23 11:52 PM (118.38.xxx.183)천안함도 그래요..
전쟁이 무서우면 한나라당을 안찍어야 정상인데...
한나라당을 찍어야 전쟁안난다는 사람은 도대체 머리가 없는건지...
선거하라고 그렇게 부탁해도 그런얘기 할꺼면 전화 하지 말라는
여동생도 노무현/김대중 때는 뭐 좋았냐는 소린 저한테
하던데 ... 윗분도 그러네요
꼭 똥인지 된장인지 먹어 봐야 압니까???
진짜 끝까지 가서 4대강때문에 어마어마한 가격을 지불하고 물을
먹어야 하고.. 의료민영화되서 아파도 병원도 제대로 못가는
신세가 되어봐야...
정신을 차릴려나 봅니다.
제 식구부터 이러니.. 저도 어이 상실21. 무크
'10.5.23 11:55 PM (124.56.xxx.50)그럼님^^
님도 답답하시니까 그러시겠지요.
정치판 사람들 하는 꼬라지에 신물도 나고 넌더리도 나구요......
근데요, 그들(어느 정당이건 국민들 안중에 없는 당)이 가장 좋아하는 떡밥이 바로 그거에요.
'그 나물에 그 밥' 이라고 생각하는 국민들이 있기에, 선거때만 반짝 잔머리쓰고 사기에 가까운 거짓선거공략으로 일단 표만 얻으면 땡이다라고 생각하는거거든요.
선거의 가장 중요한 목적은, 국민을 위해 정말 제대로 바른 일을 할 일꾼을 뽑는거기도 하지만, 사후관리도 국민의 몫이라고 생각해요.
내가 뽑아놓고 그 인간이 뭐하고 싸돌아다니는지 감시를 내가 안 하면, 내가 내는 세금으로 밥 먹고 떵떵거리고 목에 힘주고 다니면서 뭔 더런 짓거리를 하며 국민들 피를 다시 빨아먹을지 알수 없어요.
진절머리 나고, 마음쓰기싫을 만큼 짜증나셔도 우리 조금만 참고 그들보다 더 질기게 해봐요 한 번~!!!
전 정당, 인물 다 떠나서 억울한 사람 없게 만드는 사회를 목표로하고 그에 충분히 공감갈만한 정책들을 추진하는 당을 지지합니다.
누구나 실패도 있고 실수도 있지만, 근본이 된 사람은 시행착오는 겪을지언정 국민들 등에 칼 꽂는 짓은 안하겠죠.22. d
'10.5.23 11:58 PM (125.177.xxx.83)그냥 아직 덜 당해서 저러는 거라고 생각해요. 볼리비아인가 물사업 민영화로 수도꼭지에 자물쇠 채운다는 나라..결국 폭동이 일어나서 7살짜리 소년이 진압부대에 의해 총맞아 죽는 사태 벌어지고 나서야 미국에서 진출한 수도관리 기업이 철수한 일례도 유명하죠. 이제 곧 우리나라에도 닥칠 일인데, 아직 영화속 한 장면으로 생각들 하는 듯 해요. 당해봐야 아 이게 똥이었구나 하겠죠..
23. 음
'10.5.23 11:58 PM (211.177.xxx.245)딴나라당이 잃어버린 10년 10년이라고 하도 말해놓고 무능한 참여정부라는 말을 떠드니
인터넷을 안하는 분들은 그런 뉴스만 보고 참여정부때를 안좋았다라고 인식하는분도 있더라구요24. 아마도
'10.5.24 12:00 AM (58.231.xxx.245)http://cafe.daum.net/a4949074/2THA/319
그런님 노무현의 업적입니다.
혹 주식 하시나요?
리만사태이후 우리나라가 지 덕분에 잘 지나갔다고 쥐가 말하고 있지요
뻥치시네입니다.
집 값 말씀 하셨는데 우리나라가 왜 리만 사태에서 그나마 빨리 벗어 났다고 생각하시나요?
전세계 부동산 부흥기에 그나마 우리나라 선방했기 때문입니다.25. ㅎㅎ
'10.5.24 12:02 AM (222.233.xxx.165)그럼/
다 필요 없구요.
일단 보고 있는 좃선부터 끊어보세요. 동아 본다구요?
그놈이 그놈이죠.
예? 중앙요?
아 ㅡ그놈이 그놈이라니까요. 그래서 조중동이라고 하잖아요.
좃선부터 끊고 세상을 객관적으로 보세요. 조중동이 짜놓은 조중동의 프레임으로
세상을 보지말고 객관적 시선으로 세상을 보세요.
세상이 달라 보일 겁니다.ㅎㅎ26. 그래도 너흰 아니야
'10.5.24 12:04 AM (124.177.xxx.69)이 지구상에 부자감세해서
모자라는 세수 충당하려고 서민 등꼴 빼는 나라가 어디있나요?
오늘 빌게이츠 아버지 되는 분도 말한게 기사화 되었지요?
부자는 세금을 많이 내야 된다고요.
부자는 세금 좀 더내도 잘 살수있지만 없는 사람들에겐 피눈물입니다. 없는사람꺼 뺏어서 그래도 잘살고있는 사람 들만 더 잘살게 하는 정치
소름끼치지 않습니까?
다른 대안 정당이 없다고 그래 그런당을 지지한답니까?
그당이 그당이라며 저런 부패하고 무능하기까지한 저런당을 말입니다.
의료보험 민영화 만일 되면 다시는 되돌리기 어렵습니다. 이권이 달린 보험사들 때문에
미국도 얼마나 골머리를 앓고있습니까?
사람이 더불어 살아야 되지 않겠습니까?27. 그리고
'10.5.24 12:09 AM (121.144.xxx.155)우리가 언제 제대로된 민주주의 교육을 받아본적이 있나요?
우리의 민주주의 역사는 고작 20~30년 정도 밖에 되지 않습니다.
왜인지는 모두 알잖아요.
국민에게 민주주의 교육을 시킬 이유가 없었지요
유신을 거친 80년 중반 군사정부까지 제대로 된 '민주주의'교육을
제도권에서는 받아본 적이 없구요.
민주주의 꽃인 제대로 된 주권 행사의 기준 등은 더욱 요원하였구요.
개인의 정치성향은 굉장히 한국적인 정서로 결정된다고 봅니다.
모두 군사독재의 악영향입니다.
하.지.만. 짧은 민주주의 역사속에서도 많은 자람은 있다고 봅니다.
역사는 결코 후퇴하지는 않는다고 합니다.
천천히 아주 조금씩 발전한다고 합니다.
그러니 저는 이말을 믿을 밖에요.28. 원글
'10.5.24 12:12 AM (124.54.xxx.31)그냥 전 얼마안있으면 우리 서민들 수도물도 제대로 못쓰는 날이 올지도 모르는데, 최소한 50억은 있어야 미쿡에라도 가서 고생안하고 살수있지 않을까 싶은 생각이 들어서요~
그냥 최소 금액으로 50억 예를 든거뿐이예요..어디선가 요즘은 그이하 재산을 가지면 서민이라고 본 기억이 나거든요~
그리고 이 정부들어서 전 이놈의 정부가 국민들을 계속 무시하는것이
이가 갈리게 싫은 사람이거든요.
솔직히 이정부 덕택에 전 덕을 봤어요,,
그래도 전 한나라당이 싫거든요!
그런데 어떻게 재산상의 이익도 안보신분들이 지지들 하시는지,
아무리 생각해도 아이러니랍니다.
부자집 아이편만 들어주고 자기는 계속 무시하는데도 좋다고 졸졸 쫓아다니는 아이모습
이 자꾸 생각나거든요~자존심도 없이!!
그리고 야당 싫어서 선택안이 없어서 지지한다는분들..
꼴보기 싫다고 싸움패애랑 손잡고 꼴보기싫은애 처치했다가
나중에 싸움패대장한테 크게 얻어터지는 아이가 될지 모르는일 아닐까요?29. ..
'10.5.24 12:17 AM (112.152.xxx.184)제가 이 글 보고 저도 궁금해져서 물어봤다 욕만 먹고 돌아왔네요.ㅎㅎ
배 부르네요.ㅋ
엄마는 그런거 관심없다, 이야기도 하기싫다, 머리 아프다. 난 그냥 다 똑같은 놈이니까 힘있는 놈 찍을란다. 이거 같구요.
아빠는 노무현, 김대중이 북한한테 퍼다줘서 북한에서 핵무기 만들고 우리한테 어뢰쏘고 하나는거라네요. 그나마 북한한테 대응하겠다, 친하게 지내지 않겠다는 여당을 밀어주겠대요.
이게 50억 없는 부모님의 한나라당 일부 지지 이유 같네요.
너무 화를 내셔서 이 정도밖엔;;;
제가 화술이 부족한지 아무리 설명해도 제 말은 다 거짓말이시라니 뭐;;;;30. 그럼님
'10.5.24 12:25 AM (112.149.xxx.3)그럼님 이야기를 보니
직접적으로 피부에 와닿는것이 촛점이네요 대부분의 국민이 그렇겠죠
집값이라던가 물가 뭐 그런것도 중요하죠
(사실 전 노정권 시절에 두 아이 입원수술하고 의료비에 대한 혜택을 톡톡히 받은지라
피부에 와닿기도 했었는데...)
그런데 그 사람들 이야기 하는거 들어보세요
환경과 인간에 대해 이야기 하기보다
쓸어업고 세우고 경쟁시키고 살아남는 사람만 인정하고
잘사는 사람은 더 잘살게 못사는 사람은 니들 알아서 경쟁해서 살아남아라
노무현 썩 좋아하지도 않았지만 집값 올려놔도 전 밉지않던데요..
그가 이상을 향해 가려던 뜻을 이해하고 지지해서요..
진보신당, 민노당 이런 야권에 있는 사람들은 그 가치가 인간을 향해 있어요
제 자식들이 그런 가치관이 실현되는 세상에서 살게 해주고 싶어요
당장 내가 사는 현실이 퍽퍽해도 한걸음한걸음 나아가면 가까워집니다..
민주주의 실현이 그러했듯31. 그럼.
'10.5.24 12:35 AM (221.140.xxx.217)다른 여러 댓글들 보니, 제 논리가 타당치도 않고, 굳이 고집하고 싶지도 않고요.
사실, 저도 한나라당 지지 하지 않습니다.
그렇지만, 굳이 50억을 갖지 못한 사람은 한나라당 지지를 왜 하냐는 질문에는 맞서고 싶었고.
많은 댓글을 보고 그다지 관심 없던 정치에 다시한번 눈을뜨고 보게 됐네요.
무크님^^ 잔잔하면서도 은근 심도있는 말씀에 잘못된 제생각 돌아볼수 있게 됐네요..
그리고...
찬찬히 지난 과거의 업적들과 앞으로의 공약을 살펴보고 인간다운 삶을 살게 하는 사람을 뽑아야 할꺼 같네요.
암튼, 원글님의 원글이 약간 발끈 했는데, 오히려 배우고 갑니다.32. 원글
'10.5.24 12:40 AM (124.54.xxx.31)그럼님~~멋지시네요...
사실 좀 비꼬고싶어서 이글을 썼는데..좀 유치하죠?
댓글주신님들 덕분에 도움이 되셨다니까 너무 좋네요.
이번 선거는 우리 모두가 제발 국민대접 제대로 해주는...
국민들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이는 사람들을 뽑았으면 좋겠어요...33. ..
'10.5.24 12:42 AM (211.117.xxx.68)집값 올렸다고 노무현 정부를 그토록 성토하면서
집값 올려줄 거라 철썩같이 믿고 이명박을 찍은 사람들 주변에 수두룩해요.
아이러니라고 해야 할지 인간의 탐욕스러운 욕심이라 해야 할지..34. 춤추는구
'10.5.24 12:51 AM (116.46.xxx.152)저 어제 통장에 1조원이 들어있는 꿈을 꾸고서 로또 샀어요
저녁때 인터넷 보니까 일등이 105억 혼자 당첨되었다고 해서 잠시 생각을 했죠
저거 되면 나도 한나라당으로 진입해야 되나... ㅋ
그리고 맞쳐봤는데 개꿈이였네요
한개도 안맞음... 그냥 이대롤 살라는 하늘의 뜻인듯...
전 로또 잘 안사는데 몇년만에 산거임...
제가 일하면서 보니까 한나라당 지지하는분들 특색이 있어요
저는 서비스쪽에 종사해서 해서 아줌마들 그리고 여러 부류의 사람을 만나요
그러면서 일부러 특징을 만든 것이 아니고 자연스레 그렇게 된 것이 있는데
주로 정치 얘기를 안하는 사람들이 나온다는 거죠
그 사람들을 보면...
주로 지역 종교 계층으로 나눠지더군요
그런 사람들을 보면 자연스레 정치 얘기는 안하게 됩니다
대한 민국의 슬픔
너무 후진적인 정치 성향... 자신의 철학과 삶의 질 문제로 정당을 선택하는 것이 아니고
그냥 쉽게 말하면 학연 지연 등등 혈연관계 비슷한 것으로 모든 것을 판단하고 선택하는
것이던데요
이렇게 말하면 오해의 소지가 많이 있을 수 있겟지만 하여간 우리나라는 다분히 그런 역학 구도가 잡혀 있다고 봅니다
그런 것을 만들어 놓은 것이 바로 조중동이라고 생각하고요
그래서 조중동을 개인적으로는 싫어 합니다
자신의 이익을 위해서 언론의 막강한 힘을 등에 업고 한국을 이상한 곳으로 끌고 가는
그러면서도 자신의 잘못을 전혀 모르고 다른 사람들에게 책임을 다 떠넘기고 희희덕 거리는..
참으로 나쁜 언론이라고 전 생각합니다
자신이 속한 집단에 대한 이기주의는 어느정도 이해 하는데
한국 국민의 문제는 자신한테 큰 이익도 없는데... 그걸 다 용인하고 묵과한다는 것에
문제가 있다고 봅니다
위에서 말한 지역이나 종교 계층에 있으면서 한나라당을 지지하는 사람들 보면
실상 자신들이 얻는 이익은 없다고 봅니다 별로...
그래도 지지하는 것은 약간은 아이러니죠
그분들은 개인의 면면을 보면 다 좋은 분들인데... 그래서 미워하기도 그렇고 좋아하기도 그런
애증의 관계가 되어 버렷네요
저한테는...35. 원글
'10.5.24 1:01 AM (124.54.xxx.31)저도 그래요...제주변의 조중동 보면서 한나라당 지지하는 지인들..
그분들은 개인의 면면을 보면 다 좋은 분들인데... 그래서 미워하기도 그렇고 좋아하기도 그런
애증의 관계가 되어 버렸네요..2222
저도 조중동보면서 정치이야기 싫어하던 사람이었어요.
전에 마클할때 연예방에 정치이야기 정말 짜증났었어요..
저하고 정치는 아무 연관이 없다고 생각했었죠.
하지만 미국산쇠고기 수입이후에 저에겐 정치가 곧 생활이 되어 버렸네요.
마클에서 많은 분들의 도움과 가르침을 받았어요.
저도 엄청 고집과 자의식으로 똘똘 뭉쳤던 사람이라 만약 저에게 넌 틀렸다
하면서 마냥 가르치려구만 했으면 전 안 받아들였을거예요.
거부감만 가지고 안 들으려고 했을거예요.
정치이야기 싫다고 하시는분들은 몰라서 그러는거예요.
저도 그랬으니까요..
누구도 그분들을 비난해서도 안되고 그분들이 관심을 가질수 있도록
도와줘야한다고 생각합니다.36. 학습
'10.5.24 1:04 AM (175.112.xxx.147)학습의 결과라고 봐야죠. 박정희 전두환 시절내내 반공 교육을 넘 많이 받았고 하여튼 우민화 정책의 결과죠. 정치에 관심갖지 못하게 프로야구 국풍81인가 뭔가 하는 다른 곳으로 국민들의 시선을 돌리려고 했죠. 제대로 된 교육을 너 나 할것 없이 받을 기회가 많지 않았죠. 저자신부터도 ....
37. 그리운버섯
'10.5.24 2:24 AM (121.133.xxx.157)부자고 나발이고 다 떠나서 근현대사만 제대로 배웠어도 한나라당은 지지하지 못하죠.
나는 역사고 나발이고 모른다. 지금 배부르거나 배고프지 않기에 딱히 달라졌던적도 없었기에 다 그나물에 그밥이다라고 생각하는건 정말 위험한 생각이죠.
우째 친일파 당을 지지할수가 있을까...38. ..
'10.5.24 2:36 AM (116.124.xxx.42)저도 그럼님 첫댓글 보고 마음이 답답해졌다가 두번째 글보고 안심이 되네요.
39. 어제....
'10.5.24 2:43 AM (125.132.xxx.179)우리 형님이 그러시데요.
우리 이명박 대통령은 후세에 길이 길이 칭송받아야할분이라고...
외국서 오신 손님이 있어 여러 지방을 두루두루 여행했는데 고속도로 휴게실마다
어찌 그리 깨끗하고 시설이 좋은지, 그리고 각 여행지 마다 어쩜그리 시설을 잘 해놨는지
너무 자랑스럽고 감사하다네요.
우리 형님 최고레벨 대학 나오셨고, 아주 고급 전문직 가지셨던 분이에요.
60을 코앞에 두고 있는데 저 정말 기암했습니다.
옆에서 딸아이가 허벅지 꾹 누르지 않았으면 정말 집안에 분란 일으키는 버르장머리없는
빨갱이 될뻔 했습니다.... 현실이 너무 무섭고 서글퍼요..40. 에휴.
'10.5.24 3:54 AM (58.123.xxx.97)시골에 계신 우리 아버지요 ㅠㅠ
너무너무 정말 순진하시다 못해 뉴스에 나오는 모든 뉴스는 고.대.로 믿으신다는...
사실 진짜 서민들은 먹고살기 바빠서 뭐가 진실이고 뭐가 어떻게 돌아가는지
관심도 없어요.그냥 언론에서 나오는대로 믿을수 밖에요.
인터넷 만지는것도 모르시구요.
저도 아마 인터넷에서 많은걸 알지만, 컴도 못하고 먹고 살기바쁘면
정치에 관심도 별로 없을것 같네요.41. 차선책
'10.5.24 5:42 AM (211.178.xxx.21)댓글 지우신 분 보신다면..
참여정부 인사나 노무현 대통령께서는 정책적 실패에 대해 인정하고 성찰하셨습니다.
님의 신자유주의, 참여정부에 대한 날선 비판적 입장이 균형감각과 지혜로움을 잃어 극단적으로 흐르는 듯 합니다.
서민들이 이번 선거에서
한나라당의 반서민 정책에 대응하는 최선의 선택은 무엇이고 차선책은 무엇인가요.42. ...
'10.5.24 6:57 AM (119.67.xxx.56)아직도 노대통령이 부동산 폭등시켰다고 믿는 사람이 있다니.....ㅠㅠ
그러면 종부세 폐지시킨 이명박은 대체 뭔가요?43. faye
'10.5.24 7:57 AM (209.240.xxx.86)돌아오는 답이 뻔할것 같아 지웠는데, 역시나군요.
차선책님/ (노전대통령은 없으니) 참여정부 인사가 정책적 실패를 어떻게 인정했는지 알고 싶군요.
한 후보님께서는 차별없는 비정규직이라는 신조어를 만드셨던데, 절대로 비정규직을 없애고 싶으신 마음은 없는지 궁금합니다.
님이 말했듯, 민주당이나 참여신당은 차선책인데, (아니, 차선도 아니고, 차악에 가깝죠.) 차선(차악)책으로서 호소하고 뭉치지 하면 좀 나은데, 차악을 선택하자는 선거판에 그거 안하면 역적이네 뭐네하고 떠드는게 너무해서 한마디 한겁니다. 본질적으로 한나라하고 민주당하고 특별히 차이나는 정책이 없어 보이는데요. 4대강 반대 말고 뭐가 다른지요.
대기업 세금을 한 두배로 올립니까?
부자 세금을 한 두배로 올립니까?
현실적으로 사교육을 받지 못해서 스카이를 갈 수 없는 가난하고 똑똑한 학생들에게 한 20%정도의 티오를 개방합니까?
서민들 일자리 보장을 위해 불법 외노자들을 대거 단속합니까?
fta(전 설명하기 복잡하지만, 찬성합니다만) 라도 반대하나요?
제가 주장하는게 황당해 들리겠지요. 뭐가 좌파이고 뭐가 우파인지도 모르고 그 시각으로 계속 마녀사냥만 하시기 바랍니다. 사람들이 냉소적인것을 탓하기 전에 왜 냉소적으로 변했는지 한번 생각해 보시지요.
...님/
무슨 말을 해도 참여정부의 부동산정책의 실패를 인정하지 않으실테지요.
그런데 우습게도 이명박은 종부세 폐지하고도 아파트 반값공약을 실천할거 같은데요...^^
종부세는 임기 마지막에 아주 쬐끔 흉내낸거지요.
아파트 원가공개 반대한게 누구입니까?
전세계 유동성의 풍부로 어쩔 수 없었다... 결국 그 말밖에 못하지요.
참여정부가 주도한 금융선진화 정책의 핵심은 신용버블의 창조이고 이것은 곧바로 대출의 용이 부동산 폭등으로 이어집니다. 물론 그 시작은 DJ정부때 IMF 처리부터 시작이니 참여정부가 다 뒤집어 쓰기는 조금 억울한 면도 있겠지요.
국민들이 참여정부를 선택하고, 촛불로 탄핵을 저지한것은 신자유주의같은 무지막지한 자본의 논리를 저지해 달라는 민초들의 외침이었지요.
사족하나 덧붙이면, 탄핵정국후에 여대야소되었을때, 국보법 상정 반대에 가장 결정적인 역할을 한 이가 바로 유시민이었습니다. 믿거나 말거나..44. 춤추는구
'10.5.24 8:28 AM (116.46.xxx.152)faye님 그렇게 되지 안으려고 한나라당 반대하는거 같은데요
한나라당하고 민주당하고 차이 많이 난다고 봅니다 전
다른거 별로 없다고 하면 뭐 할말 없지만 그리고 민주당 지지하진 않지만...
비교 자체가 안된다고 봅니다
그만큼 괴리감이 크게 다가오는데...
세세한 부분까지 따지면 잘못한게 많겠지요
문맥 하나 하나 따지다 보면 저도 누굴 뽑아야 할지 모르겠는데
지금은 그때가 아닌거 같아요
세세한 부분을 따지고 뭐가 잘못했다 하면 받아 들이는 분위기와 그 자체가 무시되는 분위기는
많이 틀리죠
지금 한나라당이 집권하는 경우는 기본 상식이 다 무시될거 같아서
그 경우라도 벗어나 보자고 지금 선거 하자고 하는건데...
하여간 좀 차근 차근 풀어가는게 좋을 듯 한데 말들이 서로 다 달라서 참 어렵네요45. faye
'10.5.24 8:40 AM (209.240.xxx.86)춤추는 구님/
저처럼 불평많은 사람 지껄이는거 그냥 흘려 들으시기 바랍니다.^^
신자유주의 정책을 계속하는한 부익부 빈익빈을 막을 방도는 없습니다.
약간의 복지정책으로 그 속도를 늦출 수는 있지요.
그러다가 터지면 요즘 유럽처럼 됩니다. 복지정책이란게 정부 재정악화를 초래하거든요.
딴나라가 되건, 민주나 참여신당이 되건, 그것을 막지는 못할겁니다.
그럼 뭐하러 이렇게 지껄이냐고요? 제가 한마디 거든것은 민주당이 최선이고 그 나머지는 다 나뿐거야 라고 떠드니까 그게 아니꼬와서 입니다.
국민들이 민주당을 선택해야하는 이유는 민주당이 차악이기 때문이지, 최선이기 때문은 아닙니다. 그것을 명확하게 인식하면, 민주당이 되었을때, 정확히 민주당에 요구를 하고, 비판을 할 수 있겠지요. 민주당이나, 참여신당이나 자신들의 과오를 조금이라도 인정하고, 국민들을 설득한다면 아마도 저같은 삐딱이도 달라질지도 모르죠.
'차별없는 비정규직' 그게 가능할거라고 보십니까? 차라리 내 정치생명을 걸고 비정규직 철폐에 모든것을 걸겠다 하면 800만 비정규직 사람들이 몰표를 주지 않을까요?
민주당이나 참여신당은 절대 비정규직 철폐를 바라지 않습니다.
조금 떡고물로 복지를 해주겠다는 거죠. 국가재정으로요.
그래서 근본적으로 딴나라하고 다를바가 없다는 겁니다.
비정규직을 그대로 둔채 딴나라는 복지도 없다 vs. 조금 복지를 향상한다. 그 차이지요.
그 국가재정을 어디서 보충할거냐? 부자들에게서 세금 더 걷는다. 그러면 그나마 낫지요.
결국 빚내서 하게 될겁니다.^^46. 이젠
'10.5.24 8:41 AM (58.227.xxx.5)그밥에 그나물 시대는 간것 같습니다.예전엔 그랬죠..
이번에 누굴 뽑느냐에 따라 다르다는건 학~실하게 일깨워주셨잖습니까?
이젠 일어서야할때입니다..제발 그날만큼은 정신줄 놓지않고 한표행사를 해요..47. 춤추는구
'10.5.24 8:42 AM (116.46.xxx.152)이명박과 노무현의 차이를 말할때, 다 처음엔 그 넘이 그넘이다
그래서 그나마 경제라도 살리겠다는 사람 뽑는다고 말했는데...
물론 노무현의 특수성이 있다고 해도
지금 보면 너무 너무 차이나는 결과가 만들어 지네요
그리고 세세한 것은 전 그당시 상황을 보고 판단해야 더 정확하지 않을까 싶어요
제가 느낀것은 노무현 당시... 그 시대의 분위기였어요
제가 노무현은 대통령 투표 당시 한표를 행사해 놓고 노무현을 찍엇다고 말을 한마디도 못하고
그렇게 살아왔는데 전 후회하거나 그렇지는 않았지만...
하여간 아무런 말을 못하고 그냥 무관심으로 일관했죠
그때는 그게 편했으니까...
그럼 좀 똑똑한 사람들이라도 자신의 영역을 키우기 위해서라도 좀 나섯서야 했는데
그렇게 하지도 못하고 작은 부분 하나에 매몰되서 같이 비판하고 자신의 영역을 지키지 못했던 책임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결국 지금 미디어법 통과 되고 뭐라고 하면 고소하고 잡아가고
출석하라고 하고 ...
지금 진보 진영은 그래서 더 넓어졌나요?
옳바른 목표는 공감하는데 하여간 아쉬움이 남아서 그래요
뭔가 모르겟지만 아쉬움이 남아요48. 전~~
'10.5.24 8:47 AM (121.134.xxx.95)집값을 2000년 당시로 떨어뜨려 놓을 당이라면, 어떤 당이라도 찍을 것 같은데요..
2000년부터 10년간(정확히는 1998년~2007년정도겠죠^^), 서울의 아파트 값이 5~10배는 올랐죠.
그 10년 동안 서울 아파트 2~3채 가지고 있었으면, 원글님이 말씀하시는 50억 부자는 되었을텐데..그런 부자들이 왜 한나라당을 찍어야하죠?
집값 올려준건 노무현 정권이었는데, 당연히 참여정부를 찍어야하는거 아닌가요?
전, 집 값,땅값 올린 정부...이가 갈리거든요.
물론,종부세 폐지한 정부도 이가 갈리구요^^49. ..
'10.5.24 8:51 AM (59.14.xxx.83)다른 건 차치하고라도 이번 천안함 사건을 겪으며 지난 참여정부에서
이런 일이 벌어졌다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지금 보수라
자임하는 쥐정권이 안보에 치명적인 실패를 하고도 누구 하나 책임지는 이
없이 이렇게 뻔뻔하게 큰소리 치며 오히려 북풍을 노리며 선거전략으로 몰고
가는 기세등등함을 볼 때 조중동의 엄청난 힘을 다시금 느꼈습니다, 국민의
70%가 천안함 정부 발표를 믿는다고 하는데 이 또한 조중동 세 신문의 구독률
합계와 무관치 않다는 생각입니다, 지금 한날당을 지지하는 대부분의 사람은
부자감세의 특혜를 받는 정말 부자들이거나 아님 조중동에 긴 세월 세뇌되어
자신이 세뇌로 인해 자신의 잘못된 판단조차도 인지하지 못하는 사람들이 대부분
아닐까요..50. 참여정부때
'10.5.24 9:17 AM (123.111.xxx.25)세계적 부동산 호황은 그렇다 치더라도, 종부세나 DTI, UTV 이런게 없었다면 이번 서브프라임 왔을때, 이정권 어떻게 되었을거라고 보시나요? 기본적인 바탕없는 우리나라가 말이죠. 이렇게 되든 저렇게 되든 지난 정권 탓했겠죠. 국민들은 모르지만 지들은 알겁니다. 지난 정부의 덕이란 것.
그리고 그들 그렇게 지난 정권 부동산에 힘들게 노력할때 뭐했습니까? 부채질한게 현정권입니다. 부동산 뿐입니까?
그리고 복지가 재정악화라구요? 앞으로 제조업으론 일자리 창출 못합니다. 결국 복지관련한 일들에서 일자리를 창출해야하는 시대입니다. 서구 선진국들을 보시면 알겁니다. 그리고 우파라고 하는 서구 정당들도 예전엔 좌파정책이라고 했던 복지정책을 공약으로 내걸고 있는 것이 요즘입니다. 북유럽이야 좌파정권이니 그렇다치고 영국이니 프랑스니..이런 나라들 보십시오. 우파들도 이젠 복지로 틀었습니다. 탑다운방식의 재벌기업 우선정책? 웃기지 마십시오.
그리고 대북정책..이정권 북한이랑 좋게 지내면 안되는 기본 노선인건 아실겁니다. 그 기원은 얘기 할려면 하루종일 걸려도 모라자죠. 그래서 이 퍼렁색 정당이 정권을 잡으면 끊임없는 대북잡음과 전쟁의 위험에 놓이게 되는 겁니다.
전 솔직히 이정권이 통일신라 시대때 신라가 한 역할을 생각하게 합니다. 저들의 기득권 유지때문에 더큰 것..울나라의 땅을 잃어버린 그잔당들의 후애가 지금의 그들이기 때문입니다. 지금 저들은 그런 상황이 되면 똑같은 짓을 할 겁니다. 고구려와 발해땅을 잃어버리게 한 것이 저들이기 때문입니다. 역사를 공부해보시면 알게 됩니다. 현대사를 공부하면 지금 한나라당의 짓거리가 눈에 들어오게 되지요.
하지만 전 이번 선거를 밝게 봅니다. 우리가 이길겁니다. 왜냐면 우리나라의 융성기가 도래할 거란 예언이 여기저기 많기 때문입니다. 그 예언의 바탕은 한나라당같은 친일당의 몰락 위에
펼쳐지기 때문입니다. 지금까지 천년 이상을 이렇게 그지같은 역사를 만들어온 한나라당의 뿌리입니다. 이제 융성기를 앞두고 척결하고 새판을 다시 짤 때입니다.
이번 투표 꼭하시고 이깁시다!51. 종부세는..
'10.5.24 9:25 AM (110.174.xxx.138)faye님..다른것은 제가 잘 모르겠으나 종부세를 임기 말에 흉내냈다고 하기에는..
정확한 년도는 기억나지 않으나 정권 바뀌기 전에 한참 여러번 낸기억이 나네요
적어도 2004~5년 정도에 도입된걸로 기억하는데
이게 임기 마지막은 아닌거 같습니다..52. faye
'10.5.24 9:27 AM (209.240.xxx.86)참여정부때님/
제조업으로 일자리 창출 못한다니 할말 없습니다.
미국의 지금 움직임이 안보이나요?
복지관련 일자리라....
복지관련 일자리 하려니 부동산을 뻥튀기 해야죠. 없는데서 뭘 만들어 내려면 뻥튀기 밖에 더 있나요? 제조업의 중요성을 모르는 것 보니 반성하려면 멀었다는 생각밖에...
결국 부동산이 왜 오르는 줄도 모르고....
실컷 부동산 억제 정책을 폈다고 하겠죠.....
서브프라임때 어떻게 안된게 참여정부의 공이라고 말하고 싶은가요?
dti는 원래 한국에서 미국하고 상대도 안되게 높았답니다.
그것을 위험수준으로 낮추어 진게 참여정부 시절이죠. 막판에 겁이나서 dti를 강제로 한거죠.
애초에 은행에 신용버블에 대해서 규제를 했다면 그럴 필요도 없었겠죠.53. faye님
'10.5.24 9:34 AM (123.111.xxx.25)넘 억지스럽습니다.
54. 글쎄
'10.5.24 10:02 AM (114.206.xxx.244)나이 드신 보수적인 분들 제외하고 젊은층중에 한나라당을 완벽하게 지지하는 사람은 별로 없어요. 다만 한나라당의 노선중 일부를 지지하고,민주당 이외 야당의 정책도 일부지지하는것이죠. 한나라당이라고 해서 모든 정책이 나라와 국민을 해하는 정책만 펼치고 있진않습니다. 그리고 야당이라고 해서 모두 나라를 위하는 정책만 펼치고 있나요? 야당을 지지하는분들은 진정 진보세력이라고 하는 그들의 정책이나 철학을 모두 이해하고 있는것인지 묻고싶네요.
55. 춤추는구
'10.5.24 10:35 AM (116.46.xxx.152)결국은 하나의 어젠다를 놓고 헤게모니 싸움을 하다보니...
또 다시 원점으로 돌아오는 군요
조중동의 프레임에 갖쳐버리는 듯한 답답한 상황의 무한 반복...
노무현은 신자유주의자다...
이 싸움 하다가 결국 다 분열 되어버리고 조중동의 프레임에 갖쳐서 결국은 다 같이 진흙탕 싸움으로 돌아가고 그러다가 정치에 신물나면 다시 나몰라라 하고
그러다 보면 도저히 내 인생이 불쌍해서 다시 정치에 기웃 거리고...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살다가 이젠 될대로 되란 식의 냉소...
우리 이러지 말고 그냥 하나 하나 차분하게 할 수 있는 일을 일단 했음 합니다
정책만 놓고 보면 그넘이 그넘이란말 틀리는 건 아닐지도 모르죠
결국 보수와 진보는 그래서 한자리에서 만날 가능성만 커질 뿐인데...
그래서 누군가는 그랬죠
"수구와 진보는 즉 극우와 극좌는 보수에서 만난다" 고
자신의 기득권을 지켜려는 수구와 자신의 진보성을 지키려는 진보와...
결국은 자신의 밥그릇 싸움에서 하나도 벗어나지 못하고...
나는 내 갈길 가련다는 독야 청청...
우리나라에 불과 그나마 좋게 말해서 민주주의 정권이라고 하는 정권이 잡은 지가 10년 되었어요
그것도 참 천우신조로 기가막히게 운이 좋아서 잡은 것이고요
그 기가막힌 운조차 팽개치진 맙시다...56. ....
'10.5.24 11:31 AM (175.114.xxx.74)조중동이 만드는 나라.....우리 나라 국민으로 사는 것은 ...슬픕니다.
57. 평 아파트에서
'10.5.24 1:09 PM (119.67.xxx.89)월세사는 제 친구도 한나라당 지지합니다.
강남에서 월세 사니깐..
구청장 후보 선거운동 하느라 뒷돈이 생기니깐..
뭣보다 강남에서 사니깐..58. 요조숙녀
'10.5.24 1:15 PM (59.16.xxx.76)근데 서울시장 한나라당이 당선되면 천안암같은 사건이 안생기나요. 정몽준 아저씨의 이야기인데요
59. phua
'10.5.24 3:12 PM (218.52.xxx.107)갑자기 생각나는거 년 시리즈
10억도 없는년이 골프친다고 하는년
20억도 없는년이 자식 유학보낸다는것
30억도 없는년이 강남에 집산다고 하는것
40억 있는년이 손주 보고 있는것
그럼 이제 하나 추가해서 50억도 없는년이 한나라 지지하는것 이라고 해야 하겠네요.
ㅋㅋ님..
맞습니다. 맞는 이야기입니다.
ㅋㅋ하고 웃는 것을 보니 50억도 없으면서 조중동에 한나라를 지지하는 분?????60. 이해불가
'10.5.24 3:18 PM (218.146.xxx.86)노통때 부동산값이 천정부지로 오르긴 했지요.
그래서 지금까지 욕을 먹는 거고요.
근데 더 우스운 것은 그 부동산값을 더 올려달라고
대선때 멍바기 뽑고, 국회의원 선거때 한날당을 몰아서 뽑아줬죠.
이런 이중성을 지닌 국민들이 대다수인게 현 대한민국입니다...ㅜ.ㅜ
좀 바로잡자고.....더 추해지지 말자고.....그래서 제대로 뽑자는데 왜 그리 딴지를 거는지...
너무...속이 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