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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인천시장 야권단일후보 송영길입니다
안녕하세요 여러분
인천시장 야권단일후보 송영길입니다.
오늘부터 선거운동이 시작되었네요
청량산을 맨발로 올랐습니다
송도가 내려다 보이네요
68층짜리 동북아무역센터 빌딩이 송도의 랜드마크로 위용을 자랑하고 있습니다
실제로 가보면 공사비가 지급안되어 공사가 중단되어 있습니다
겉만 멀쩡하고 속은 텅 비어있습니다. 평양의 유경호텔처럼
안상수 시장 8년동안의 아파트위주 개발인 송도의 한단면을 상징적으로 보여줍니다.
어제 가정오거리 재개발현장을 다녀왔습니다. 폐허처럼 변한 재개발 지역, 재산권을 뺏기고
갈곳이 없어 텅빈 아파트 동에 한두채씩 남아 대책을 호소하는 서민들의 눈물어린 목소리를
들었습니다. 삶의 터전을 향해 돌진해오는 불도저,포크레인에 브레이크가 절실히 필요하네요
6월2일 보리밭이고 강물이고 논둑길, 담벼락 마구 무너뜨리면서 굴러오는 불도저에 브레이크를
달아주세요. 저녁 정관용 cbs 토론회에 갔습니다. 안상수후보가 출연하지 않아 혼자 정관용씨와
토론했네요. 아예 티브,라디오 토론등은 거부하고 네가티브만 하고 있는 모습이 안타깝습니다
1. 남정네
'10.5.23 11:14 PM (124.53.xxx.101)송영길 의원님이 쓰신글이라면 한마디 적습니다.
지금 말씀하시는 동북아무역센터의 공사비 지급은 안상수 시장시절 허가와는 직접적인 관련이 없는데 왜 말씀하신건가요?
오히려 지난번 4자tv토론을 왜 거부하셨는지 여쭤보고 싶습니다?
베트남 성 접대 의혹때문인거 같은데 속시원히 이야기를 못하시나보군요..
떳떳하다면 어디선들 당당하실텐데 하는짓은 딴나라당이면서 말만 국민참여당이시네요
당신같은 사람이 더 싫습니다.
속고 있는 사람들이 불상합니다.
노무현 전 대통력님 측근이라 자처하시는데 그렇지 마십시오.
2메가 측근들도 견재해야하지만 님처럼 필요할때 써먹는 사람들은 더더욱 견제해야합니다.
차라리 2메가 측근들은 다음에 심판이라도 받지요..
님은 당선되면 노무현님 욕밖에 더 먹입니까?2. 음
'10.5.23 11:20 PM (211.177.xxx.245)남정네/ 다음 아고라에서 퍼온 글이라고 적혀져 있어요
3. 잔잔
'10.5.23 11:21 PM (219.250.xxx.34)저 양반 국민참여당 아닙니다. 민주당이지요.
4. ㅇ
'10.5.23 11:25 PM (125.186.xxx.168)아무리그래도, 이메가 측근만도 못한후보가 어딨다구.
5. 봄비
'10.5.23 11:31 PM (112.187.xxx.33)저는 유시민 지지자들이 좀 아량을 발휘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종종 들곤 합니다.
그렇게 작금의 시기갖 다급하다고 하시면서 너무 과거에 매여 있을 때가 많아 보여요.
송영길도 과거 노통을 씹었으니까 유시민을 싫어하니까 죽을 때까지 아웃이고
노회찬, 심상정, 진중권도 그랬으니까 지구가 종말할 때까지 딴나라 2중대고...
김근태도 환영받지 못할 인사고...
뭘 원하시는지 모르겠어요,.
송영길이 무릎 꿇고 싹싹 빌기를 원하는지...
제가 보기엔 정책에서 참여당이나 송영길이 거기서 거기로 보이지만
지지자들 입장에선 딱 그걸로 아주 엄격하게 나누어지는 것 같습니다.
과거 노통을 씹었느냐 아니냐.
유시민한테 적대적이냐 호의적이냐.
저는 대선 때 유시민 지지자들이 유시민이 경선에 떨어진 뒤
정동영은 딴나라보다 더 싫은 놈이라서
아예 투표를 안 한 사람들도 꽤 된다고 들었습니다.
민노당 후보인 권영길도 노통을 씹어댄 죽일 놈이었으니까 죽어도 찍기 싫고
문국현은 미덥지 못한 사람이고..
그래서 투표 안 한 사람들도 꽤 된다는데 님들은 왜 유시민으로의 단일화를 외치시나요?
그렇게 유시민으로의 단일화를 외치면서
'단일화 안 하면 역적'이라는 말까지 서슴없이 내뱉으시는 분들이
(저간의 사정이야 어찌됐든) 유시민처럼 민주, 참여, 창조한국, 민노가 단일후보로
밀고 있는 송영길에 대해선 그렇게 적대감을 숨기지 못하십니까.
송영길이 떨어졌으면 좋겠나요?
그래서 '거 참 꼬시다' 그러고 싶으신가요?
유시민은 현재 누가 뭐래도 최고의 루키입니다.
그 지지자들이 조금만 더 아량을 베풀면 더 많은 사람을 껴안을 수 있을 것 같은데
왜 그러시는지들...
더구나 현재 민주당 조직력을 빌려서 선거를 치르고 있으면서 말입니다.
딱하고 안타까운 마음에 그래도 (님들은 아니라고 하겠지만) 한길을 가는 사람들이라는 생각에
한마디 해봅니다.6. 쩝
'10.5.24 8:10 AM (58.125.xxx.216)봄비님 말씀 잘하셨습니다
7. 저도
'10.5.24 10:21 AM (222.239.xxx.137)봄비님 의견에 백만배 공감입니다
8. 쟈크라깡
'10.5.24 8:35 PM (118.32.xxx.201)저도 공감합니다.
지금은 힘을 하나로 모으고 집중시켜야 할 때입니다.
공공의 적이 있잖아요.
분열하지 맙시다.
선거는 차악을 뽑는거잖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