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금 반 친구 핸드폰으로,,,,
작성일 : 2010-02-05 13:12:30
822813
조금전에 전화가 왔는데,,,
내일 친구집에 놀러가도 되냐고,,,그래요.
그러면서 대뜸 친구를 바꾸는 거예요.
그아이 왈~내일 학원도 쉬는 날인데,,,저희집에서 놀고가면 않되요~
하고 말 하네요.그래서 제가 ㅇㅇ는(제딸아이)아빠가 출장가 차도 없구,,했어요.
그랬더니 저희 엄마가 데려다 주신대요~합니다.
저희 아이는 초등1입니다.그래도 이런일은 처음이라 걱정이 됩니다.
아이 엄마도 전혀 모르고,,괜히 허락했나 싶어요!!
IP : 211.48.xxx.63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0.2.5 1:31 PM
(116.38.xxx.246)
엄마 모르면 같이 놀면 안되나요? 죄송한데 뭐가 문제가 되는지 몰라서요. 제가 남자아이 엄마라서 이해를 못하는 거예요? 엄마 바꿔 달라 해서 물어보시지요?
2. 당연히
'10.2.5 1:33 PM
(124.51.xxx.120)
당연히 엄마는 걱정되죠...특히 딸아이라면요...
그 아이 엄마아빠가 어떤 사람일줄 알고..세상이 어떤세상인데요..
3. .
'10.2.5 1:38 PM
(211.245.xxx.135)
걱정되실거에요...
근데 아이들 같이 놀고싶어해서 그래요...
먼저 친구집이랑 연락처랑 알고....미리 친구엄마랑 통화해보시는게 어떨까싶어요
**엄마이네 아이가 놀러간다고 하는데 신경쓰게한느거 아닌지모르겠다...뭐 이렇게요..
근데~!
내일 가는 토요일인가요??
4. 이게 왜 걱정될
'10.2.5 1:47 PM
(211.244.xxx.198)
일이죠? 그 엄마을 모르시면 아이 통해서 전화해서 엄마 바꿔 달라고 해서 인사 하시면 되잖아요. 내일 저희애가 놀러가서 폐 좀 끼치겠다고, 다음 번에는 우리집에 한번 데려오겠다고 하시면서요.
구지 엄마까지 친해져서 뭉쳐다니기 싫어하는 분들은 이런 식으로 많이 아이들 놀려요.
5. 음...
'10.2.5 2:19 PM
(218.148.xxx.14)
전 그렇게 놀게 하지 않을 거예요.
저도 딸...
남의 집 가는거 편하게 아무렇지도 않게 생각하는거 습관 될까봐 싫고, 요즘 애들...감시가 좀 필요한거 같아요.
그 애들이 커가면서 계속 어울릴지도 모르는데, 요즘애들이 아는게 좀 많아요.
자기들끼리 놀 때 뭘하며 노는지 들은게 있거든요.
아직 1학년이니 크게 신경쓸 일은 아니지만 습관 될까봐 이러는 거예요.
이건 그냥 제가 정한 원칙이예요~^^
6. 집에
'10.2.5 2:48 PM
(211.244.xxx.198)
아이들만 있는 경우가 아니라 그 집 엄마가 같이 계시면 우선 통화하시고 보내셔도 되요.
아이가 친구 데려오는 것은 언제든 환영인데(물론 그집 엄마에게 허락받고 약속도 정하고) 그 엄마까지 온다면 솔직히 좀 부담이 되더라구요. 친한 사이도 아닌데 먹은거나 청소나 신경쓸게 많잖아요. 그럼 자주 친구 데려오라고 하지 않게 되요. 그리고 아이들은 친한데 또 엄마들 성향이 안 맞으면 아이들 관계도 영향을 받습니다.
너무 걱정하지 마시고 1-2학년때 친구집도 놀러가고 놀러오고 추억을 만들어 주세요. 학교생활에서 교우관계도 굉장히 중요하잖아요. 조금만 학년이 올라가도 서로 다른 학원스케줄에 숙제에 공부에 놀고 싶어도 놀 시간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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