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난 미용실은 정말 비싸네요..

[..]

아버님 칠순이라 한복에 올림머리하러 동네미용실 갔더니..~

손님이 많아서,

조금 걸어서 화*주 미용실이 근처에 있길래..

딸아이도 한복을 입히려고 같이 갔는데..

다 계산하고 나니...6만원나오더라구요.

이거 뭐 파마도 아니고... 간단한 올림할랬더니...

무슨 일본 여자 머리처럼 둥글게 머리를 감아올려서...쩝...ㅠ.ㅠ

울 형님은 번화가 미용실서 화장이라 머리다하고 5만원에 했다는데..

딸아이 머리 달랑 따아주고 2만원...헉..ㅠ.ㅠ

제 머리는 4만원..ㅠ.ㅠ

할인도 안되고,,, 일회성 머리치곤 넘 비싸게 한거같아서리..

3월 동생결혼식때도 해야 하는데..~~

화*주 미용실 펌이나 염색은 얼마하나요?

[..]

*미* 이러면 아시겠죵~ㅎ

[그 정도면]

저렴하게 하신 것 같은데....올림머리가 원래 비싸요. 일회성이라는 것은 받는 사람 사정이고, 미용사 입장에서는 오히려 시간이 더 들어가니까요.

그나저나 미용실 이름은 저도 처음 들어봤네요.

[.]

전 동생 결혼할 때 동네 단골 미장원에서 올림머리 했는데도 5만원이였어요.
해보니 왜 5만원 받는지 알겠더군요. 시간이 파마하는 시간만큼 걸리던데요.

[...]

저도 미용실 이름은 처음 들어봤구요.
올림머림 어른 4만원에 하신거면 싸게 하신거예요.

[원글이]

아..그런가요??ㅎㅎㅎ
올림머리 첨해봐서인지..제가 잘 몰랐나보네요.
후딱 하시길래... 글구 딸애는 머리땋는데 5분도 안걸렸는데..2만원이라 헉 했죠.ㅋ

[,,,]

저희딸 피아노 경연대회하는데 드레스 입히고
간단한 올림머리 하려고 미용실에 갔는데
오래걸리는것도아니고 대충 말아올리더니 2만5천원 달라고 하더군요
번화가도 아니고 동네 미용실인데도 그랬어요
그런데 같은동네 다른미용실에서 한애는 만원에 해줬다는군요
모양도 훨씬 예쁘고 그애 엄마가 올림머리 하는데 시간이 너무 걸려서 지루하더라고
하는데 웬지 바가지 쓴거 같아 그 이후로 그 미용실은 쳐다보지도 않게 되더군요
미용실은 부르는게 값인가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