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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가 40대 중반이상 넘어가면 전부 비슷 비슷해 진다는 느낌....
지금 제가 나이 서른이 넘었지만....
친정엄마랑 사이가 좋질않았어요...(저같은 딸도 있습니다..^^;;친정엄마랑 목욕탕도 거의 간 적 없고 옷쇼핑 이런것도 거의 간적없는...)
이날도 원래는 계획에 없다가 서로 그냥 뭐하는가 싶어 전화 했더니 시내...(여긴 지방이라서 시내라고 말하는곳이 한개 밖에 없어요..^^)
장소 맞춰 보니 서로 5분 거리..
그래서 만나서.. 백화점..구경을 갔습니다...
그날이 평일 오후이고..
간 백화점이...
여긴 지방색이 좀 짙은 곳이라...
그 지방 사람들중에 나이 드신분들만 또 선호하는 백화점이 있어요..(저희 친정엄니도 그러시네요..이 백화점의 경우 물건도 다양하지 않고 그런데 꼭 이백화점만 가세요....정말 가 보니 이 백화점은 전부 친정엄마 또래만 있습니다... )
친정엄니 워낙에 꾸미고 이런거 좋아 하시는 분이고...
그래서 옷구경 가자고 끌고가시는데...
그러다 문득...
매장 매장 돌아 다니면서..느끼는 점은....
여기서 일하는 직원분들..좀 많이 힘들겠다...(이건 저희 친정엄니도 이제 점점 나이드시니..어쩔수 없어요..여기서 나오는 진상 고객까지는 아니더라도.특유의... 그런... 마인드가 그냥 나오시는것 같아요..저는 다니는 내내 친정엄니한테 그러지 말라고... 말라고 말리고..친정엄니는 제가 왜 말리는지 이해 안가고...^^;;
매장 구경 가 보면... 직원분들..꽤 많은 인내심을....왜..나이가 좀 있으신 분들은... 하는말도 또 하고 또하고... 그런것도 좀 있으시짆아요.... 친정엄니도 환갑1년 앞두셨는데.....친정엄마도 점원에게 했던말 또 하고...잘 이해 못하시고..등등... 그러시더라구요.....원캉 친정엄마랑 쇼핑 같은거 거의 안 다니니... 저도 몰랐던 거죠...최근들어는 저도애 키우고 한다고 한 3년 넘게 엄마랑 어디 다닌적 없었던것 같아요..)
매장마다 무리 지어서 쇼핑 많이 오셨는데...
그냥 어느 순간...
매장에 계신 분들이.전부 비슷 비슷하다는 느낌이 들더라구요...
친정엄마 또래분들께서는...
그냥 몸에 살이 좀 있는가 없는가 그 차이 정도이고....
키하고 몸에 살 정도만 다를뿐....
전부 얼굴이며 그런것들이..비슷 비슷.....
머리모양도비 비슷 비슷.....
옷도 좀 비슷 비슷....
저번에 저는 좀 기억에 남는 댓글이...
나이 서른 마흔까지는 그래도 동안이라는 젊어 보인다는 그런것이 있지만..
나이 점점 나이들면 어느 누구나 다 비슷 해진다며....
그런 댓글을 본 적이 있는데...
정말 그런것 같아요...
그나저나...
저희 친정엄니도...
나름 다른 사람에게 민폐 안 끼치고...
그래도 그렇게 사람들에게 눈쌀 찌푸리는 행동은 안하실려고 하셨던 분인데..
정말 나이 때문일까요........
점점 나이 들어 가시면서는..
딸인 저도 헉 할때가 종종 있네요...(그래서 한번씩 제가 말리면 친정엄마 엄청 속상해 하시고 그러세요.. 제가 외동딸인데 친정엄마는 그래도 하나 있는 딸이 자신의 편이길 바라고 그런것도 있으신것 같은데 저는 엄마고 뭐고...객관적으로 봤을때 아니다 싶으면 엄마한테도 싫은말 좀 하고 그러거든요.... 말리기도 하고....)
그래서 정말 나이가 점점 들어 가면...
어쩔수 없는 일인가 봐요.....^^;;
1. 맞아요
'10.2.5 1:44 PM (59.31.xxx.183)정말 나이들면 다 들 생김새며 이런게 비슷해져가는거 같아요. 나이들면 고집도 더 세지고..
2.
'10.2.5 1:45 PM (125.181.xxx.215)글쎄요..다들 비슷하다고 생각하지 않아요..
저도 저의 엄마 무척 싫어합니다.3. 네, 인저하긴싫지만
'10.2.5 1:47 PM (119.196.xxx.245)식당같은 데에 주부들이 여러 명 같이 와서 밥 먹는 거 보면
참 많이들 비슷비슷해요.
나도 저기 앉으면 저렇겠거니.. 그래서 조금 슬플 때가 있어요.4. ...
'10.2.5 1:49 PM (124.49.xxx.81)글쎄요?
5. 뭐
'10.2.5 1:51 PM (211.204.xxx.97)20대.30대 .40대...여자들끼리의 모습도 비슷해요..;.
6. 혹시
'10.2.5 1:53 PM (61.38.xxx.69)** 쇼핑이신가요?
ㅎㅎㅎ7. 흠
'10.2.5 1:57 PM (61.32.xxx.50)비슷한 사람군에서는 당연히 비슷비슷하겠죠.
제가 느끼기엔 같은 또래라도 정말 많이 다릅니다.8. 40대중반
'10.2.5 1:59 PM (203.248.xxx.13)40대 중반으로서는 제 나이또래 전혀 비슷하게 보이지 않고요...
10대,20대는 다 비슷하게 보입니다...
저보다 나이가 많이드신 60-70대 분들도 다 비슷하게 보이고요..9. 광고에도
'10.2.5 1:59 PM (211.35.xxx.146)왜 할머니들 머리모양은 다 똑같애? 하는 광고도 있잖아요.
나이대별로 비슷하게 꾸미고 옷입고 그래서 대충 그래보이는 거지 얼굴 자세히 보면 틀려요.
이런분들이 남들과 다르게 사시는 분 보면 또 머리가 어떠니 옷이 어떠니 말들이 많다는 ㅋㅋ10. 40초반
'10.2.5 2:03 PM (125.176.xxx.51)까지는 예쁘고 젊은 사람이 많았는데(저 또한)
40후반이 되니까
진짜 다 별로인거 같아요
오늘 학원 간담회 갔다가 깜짝 놀랐어요
제 아이는 늦둥이라 좀 늦게나서 제가 나이 많은 엄마에 속하는데
어찌나 다들 나이가 들어 보이던지...
남들도 나를 그렇게 보겠구나 생각하니 쓸쓸해졌어요11. 글쎄요
'10.2.5 2:09 PM (220.127.xxx.185)저는 강남 신세계나 압구정 현대 갈 때마다 깜짝 놀라요. 할머니들이 너무 귀티 부티가 흘러서,
저번에는 아주 세련되게 투피스에 하이힐 신은 할머니를 봤는데, 50이 넘었을까 했는데 일흔 넘으셨더라구요. 물론 함께 있다보면 백화점에서 돈 많이 쓰는 사람들 특유의 진상 마인드는 조금 있습니다만.
늙어갈수록 평준화된다기보단, 늙어갈수록 타고난 아름다움의 영향력은 없어지고 돈의 영향력은 커지는 것 같아요. 예전엔 예쁜 사람 못생긴 사람이었다면 이젠 돈 있는 사람 돈 없는 사람인 거지요.12. 그러고보니
'10.2.5 2:13 PM (121.124.xxx.166)10대들이나 20대,30대,40대,등등
그들 나이대로들 다 비슷하게 보이네요.
한번도 인식못했네요.13. 맞아요
'10.2.5 2:19 PM (222.112.xxx.130)전 중년 아주머니들 특유의 그 머리스탈이 너무 싫어서
엄마한테 머리 그렇게 하지 말라고 늘 잔소리 합니다만
엄마는 스탈이 항상 똑같으세요^^; 미용실가서 단체로 하고 오시는지 ㅎㅎ14. 제가
'10.2.5 2:21 PM (125.135.xxx.227)했던말 또 하고 또 해요..
예전에 정신 멀쩡할 때는 도저히 이해불가였던 행동들을 제가 합니다..
내가 내 통제 범위를 벗어나서
나도 내가 무서워요..
요즘은 사람은 순간을 차지하고 살다간다는 생각이 들어요..
나이든 여배우를 보며 안타까워하는 사람도 있는데..
전 그렇게 생각하지 않아요..
다 자기 시간만큼 살다 가는거죠..
지금 내가 나를 보면 늙어 보이는데..
할머니들이 40대를 보면 한참이다 좋을때다 하시죠..
고향동네가면 아직도 저를 처년줄 아는 할머니들이 계세요..ㅎㅎㅎ15. 경로당순번
'10.2.5 2:32 PM (121.124.xxx.166)웃으개소리가 있잖아요.
79살 할머니가 80살 할머니께 출쩜 커피타다드린다고...16. ㅎㅎㅎㅎㅎㅎㅎㅎ
'10.2.5 2:38 PM (211.187.xxx.71)40대중반님의 댓글,
'40대 중반으로서는 제 나이또래 전혀 비슷하게 보이지 않고요...
10대,20대는 다 비슷하게 보입니다...
저보다 나이가 많이드신 60-70대 분들도 다 비슷하게 보이고요.. '
이 말씀에 공감해요.^^17. ^^
'10.2.5 2:43 PM (210.98.xxx.101)그 또래들은 다 비슷해 보여요...근데 30,40대들은 오히려 별로 비슷해 보이지 않는데 전 요즘 10대 20대들이 다 똑같아 보여요...
머리 스타일, 옷차림, 핸드백 등... 그리고 요즘 20대가 왜 이리 나이들어 보이는지...화장이 너무 진하고 옷차림도 나이 들어보이게 입더라구요...18. 음
'10.2.5 2:51 PM (119.196.xxx.57)맞아요. 이제 꽃다운 나이도 지나고 여자로서 매력도 없어진 마흔 넘은 아줌마.. 저 포함해서요.
진짜 오늘도 모임있었는데 다 거기서 거기 똑같아 보여요.
근데 그 와중에 누구는 피부과 다니며 시간, 돈 쓰고 누구는 배 나와서 성형외과 물어보고..
용을 쓰는데 그래봤자 아줌마데 참 힘들게 산다 싶더라구요.19. 글쎄요님께 공감
'10.2.5 2:55 PM (121.147.xxx.151)나이들면 돈의 많고 적음으로 달라져 보입니다.
제 주위도 오십 넘으니 대부분 성형하더군요.
하다못해 점이라도 빼고 눈썹 문신에 보톡스도 간혹 하고
눈꺼풀 쳐지니 겸사겸사 쌍꺼풀 수술에
피부레이저. 태반 주사 등등 조금만 여유가 있으면
어찌나 몸에 발라대던지.........
저희 동넨 오랫만에 백화점 가보면 5~6~7십대분들
***류의 브랜드가 놀이터던데요.
몇명씩 삼삼오오 모여서 ~~20. 마흔초반
'10.2.5 3:10 PM (112.154.xxx.221)백화점에서 반지고르고 있는데..옆에 계시던 60대 할머니? "손이 참 곱다"
부러워 하시더라구요. 물일 마를날 없어 쭈글거리는 제 손이요. 마흔이라고 서러워 말고
현재를 즐깁시다!!!!!!21. 네..
'10.2.5 6:22 PM (218.236.xxx.140)하지만 원글님.. 시간은 계속 흐르고있고
당신에게도 마흔 후반이 언젠가는 오게 되어있어요..
자기만의 개성을 찾으시고 유지하시길 바래요 ^^
그리고 마흔후반이 되었을때.. 내가 바라던 40대의 내모습인지두 생각해보시구요...22. 저는
'10.2.5 6:59 PM (220.86.xxx.148)압구정 현대 갈때마다 돈의 위력을 느끼는게.. 20대때는 다들 이쁘게 꾸미고 젊으니까
돈이 있고 없고가 그렇게 큰 차이가 나지 않는거 같아요. ( 물론 아주 부잣집 딸하고
아주 가난한 집 딸이야 차이가 나겠지만서도 평균적으로 ... ) 다들 돈 벌어서 자기 꾸미고 하니까 별 차이가 없어보이는데 정말 나이들면 돈이 있고 없고에 따라서 너무 확차이가 나니까
슬퍼지더라구요. 돈이 있는 분들은 정말 부티에 세련에 ~ ( 인격은 어떤지 모르겠지만 일단 외모가) 그런데 돈 없으신 분들은 아무리 젊은시절 날리던 미모였더라도 ... 정말 돈 없는티가 팍팍 나니까 이래서 돈 있어야 되는구나 생각이 절로 들었어요.23. 원글님이
'10.2.5 7:08 PM (119.69.xxx.78)관심이 없어서 비슷해 보이는 건데요. 예를 들면 동양사람들이 서양 사람들 다 거기서 거긴것 같고 구별못하고 흑인들 보면 구별 못하는 것과 똑같은 것 같아요.. 하지만 내가 거기 속해 있으면 모두다 틀려보이고 개성있어보여요. 나이들어도 피부나. 매너 옷태에 따라서 천차만별이던데요.
24. 왜
'10.2.5 8:25 PM (119.212.xxx.153)왜 가만히있는 20대를 까시는지;;
저20대인데 제주위에 성형한사람 별로없어요
쌍꺼풀은 3,40대도 많이 하셨던데요 뭘,,25. 크크새
'10.2.5 8:37 PM (222.239.xxx.227)어느날 거울 앞에 친정엄마가 서 계셨다
아후 엄마 배 좀~
내딸의 목소리였다.26. 세대
'10.2.5 8:47 PM (122.34.xxx.54)지금 어머니 세대들은 워낙에 없는 시대를 살아오셔서
스타일이나 개성을 살릴만한 여유가 없으셨죠
그래서 더 추구하는 미(?)가 획일적일겁니다.
작은예이지만 예전에 아줌마 되면 다하는 아줌마 파마도
지금 3-40대 분들 안하는 사람이 더 많고 머리스탈도 제각각이잖아요27. ...
'10.2.5 9:05 PM (180.66.xxx.171)10대나 20대나 애기엄마들이나...
다 비슷합니다.
노인들만 그런거 아녜요.28. 흠
'10.2.5 10:45 PM (121.128.xxx.109)제 딸을 비롯한 젊은 처녀들은 엄마들의 머리 모양과 옷 스타일이
다 똑같다고 합니다.
우리는 즈이들이 다 똑같아 보입니다.
그래, 우리는 머리 있는대로 부풀린다!! 니네는 생머리 길게 늘어뜨리고
앞머리 내리냐??29. 보통..
'10.2.5 11:28 PM (219.250.xxx.121)저랑 다른 또래가 비슷하게 보이고 제 또래는 다 다르게 보여요.
30. 젊었을때
'10.2.6 1:23 AM (118.219.xxx.249)성형외과에 가보면 나이든 아줌마들이 종종 보여요
그나이에 해도 별로 티 안날꺼같은데 그래도 본인만족인지 성형하고 하는걸
정말 이해 못했어요
그리고 다이어트 하는 병원에도 빼도 안빼도 그냥 저냥한 4-50대 아짐들보면
그것도 이해를 못했거든요
나이 들어서 살 좀 뺀다고 달라질까
나이 들어서 성형 한다고 좀 달라질까
하나 마나 오십보 백보일텐데 하고 생각했는데
내가 그나이가 되다보니 나도 성형외과 찾고
다이어트 병원 찾고 그렇게 되더이다
세월 정말 빨라요
50 금방 되는거같아요31. 물음표님
'10.2.6 1:33 AM (222.234.xxx.168)그러니까 글 내용을 해독해보면요
자기가 본 거울안에 친정엄마가 서계셨는데 딸이 '엄마 배좀 '하는 말로 그게 자신이었다는걸 깨달은거라는거죠. ㅎㅎㅎ32. ..
'10.2.6 10:23 AM (124.54.xxx.122)원글님 글 읽고 어제 지나친 사람들 제가 아는 사람들 얼굴 떠올려보며 상상해 봤는데 꼭 그렇지만은 않은거 같애요.^^
33. 미모
'10.2.6 11:20 AM (211.58.xxx.61)여자나이 마흔 초반은 미모로 버틸 수도 있지만 중반 넘으면 경제력이 미모를 따라가는 듯하네요. 경제적 여유가 있어 성형수술은 아니더라도 몸매 관리하고 처진 피부 관리하고 옷 잘 입으면 다르던데..
20대는 무조건 예쁘다는 아니지만 요새 길거리에 예쁜 여자아이들이 얼마나 많은지..
성형을 했건 안했건 너네들 젊어서 참 좋겠다..싶다는
나이가 든거죠34. 쇼핑동감
'10.2.6 11:23 AM (210.2.xxx.254)저희 엄마도 한번씩 같이 쇼핑가보면 저 놀라요.. 점원한테 물어봤던 거 또 물어보시고, 설명해줘도 계속 물어보시고.. 저희 엄만 저한테는 정말 센스 만점에 어디가서 뒤떨어지지 않으시는 분인데 밖에 나가거나 처음 보는 사람 만날 때 뵈면 그러더라고요. 특히 뭐 파시는 분들이 아무리 설명해줘도 그 말 자체를 이해를 못하시는 건지 안하시는 건지 본인 말씀만 계속하시고.. 그 직원들은 계속 웃으며 설명하는데 아 힘들겠구나 헀어요;;;
35. 10,20대도
'10.2.6 11:25 AM (118.221.xxx.93)그 처자가 그 처자로 보여요...어느 나이나 비슷하지 않나요?
물론 그 나이대에 특별히 이쁘거나 잘 늙은분이 계시겠지만...대부분은 4-50대뿐만 아니라 다 비슷하게 보입니다.
그리고 나이들면 돈이 좌우한다는거 실감하실듯...아무리 타고난 피부도 미모도 돈들여서 가꾸지 않고 좋은거 발라주지 않으면 어느순간에 가꾼사람만도 못해져요..
나이들어서 저럼한옷 입으면 확 티나고...젊어도 티가 난느데 나이들수록 오죽하겠어요ㅠ.ㅠ36. !!!
'10.2.6 11:30 AM (121.139.xxx.211)나이가들고하면 ,
그머리가편하고 감기편하고 스타일링 편하니까... 가장편한쪽으로 가다보니 그런것같아요
그렇게평범하게늙는것도 쉬운것은아니네요. ....ㅎ37. 늙어감...
'10.2.6 12:27 PM (211.44.xxx.167)늙어감은 각자의 개성을 압도할 만큼의 힘을 지녔나봐요.
그러다가.... 정말 똑 같아지는 누구도 피할 수 없는 한 순간이 오는 거겠죠. ㅜㅜ38. 님이
'10.2.6 1:16 PM (71.235.xxx.222)원글님이 40중반 넘어가 보세요
똑같은지..아마 개인 차이는 확실히 날 거고요
스타일도 다르고요..지성 인성 다 다른데 어케 똑같을까요
그런 스테레오 타입이 더 짜증나네요
전 님같은 생각 가진 딸 없는 게 다행이네요..39. //
'10.2.6 3:31 PM (112.151.xxx.152)그게요 우리나라 사람들 튀는 걸 싫어해서 그래요.
본인만 튀는 거 싫어하는 게 아니라 남들 튀는 옷차림도 못봐주잖아요.
여기 게시판만해도 누가 나이가 마흔 넘어보이던데 생머리더라~ 뭘 입었더라~ 이러면
나이에 맞지않게 뭐가 어쩌고 저쩌고~ 아무리 제멋이라지만 뭐가 어쩌고 저쩌고~
그러니까 다들 똑같은 화장법에 똑같은 머리에~~~ 그렇게 되가는 거 같아요.
개성들이 없죠. 남의 눈 인식해야 하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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