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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슬러 파티해주는거 해보신분 알려주세요.
아시는분 모시고 형식적으로 해주심 된다하더군요.
한달 몇번은 채워야 한다고...
물건 안산다 했구... 요리 끝나는대로 외출 약속있어
나가야 한다 장소 제공해주겠다 했거든요.
그래서 해주기로 했는데...음식 만드는 중간중간에
강매는 없나요? 어떤분위기인가 알고 싶네요.
괜히 오라해서 민폐끼치는건 아닌지?
그리고 원적외선 뭐라해야되나요? 인덕션이라하나?
하여간 써보신분 어떤지요? 가스불 킬때마다...조금씩
가스 들이마시는거 안좋을것도 같고...머리 퇴화되는것도
관련해서 안좋은것 같아 관심이 가긴하네요.
지켜보고 있는 중입니다.
1. 부담주던데...
'09.10.22 10:03 PM (221.139.xxx.170)2년전쯤...당시 35세정도였는데...
왠만함 또래 말고 엄마들세대 50~60대 분들 모시고 오라대요...-.-;;
그래서 친한 분들 죄다 비슷 연령대라하니 어쩔수없다 괜찮다하더만...
다 끝나고 아무도 안사는 분위기니 눈치 무쟈게 주더라구요...ㅠ
그래서 결국 친한 한분이 50만원정도하는 찜솥 같은거 샀네요...
저도 AS차 문의했다가....글케...ㅠ
결혼째 엄마가 사준거니 받았지...
죄다 비싸서 새로 살라니 엄두가...
다른 분은 안그럴수도 있죠머^^;;;;2. 에혀
'09.10.22 10:06 PM (112.144.xxx.108)저도 전에 친구들 불러서 강습 받았는데..
안 사려는 분위기 되니 정말 눈치 엄청 주더라구요.
전혀 안 사도 된다고... 강습만해보라더니;;
요리해주시는 분 너무 노골적으로 불쾌하게 해서 기분 나빴어요.
그래서 나중에 원적외선 렌지 구매할 때에는..
강습 받은 분 말고 다른 곳에 연락해서 사은품 더 받고 구매했었어요.
절대.. 안 사도 된다..라는 말 믿고.. 슬쩍 긴장 늦추시면 안 돼요 ㅠㅠ3. 요리강습
'09.10.22 10:24 PM (218.145.xxx.156)우리집 밥솥을 가져갔는데... 아고야~~
눈치를 그것도 노골적으로...
요리하시는분 요리만 하진 않군요.
갑자기 사회 초년생 된듯한 기분이네요.
에혀님 원적외선은 쓸만 한가요?
밥솥처럼 잔고장 많음 싫은데... 전 저가
조회해보고... 상담해볼까 합니다.
네 끝까지 긴장을 늦추지 않을께요.ㅋ4. ㅎㅎ
'09.10.22 10:31 PM (112.149.xxx.70)제가 그래서 전기렌지를 구매했답니다........
그전에 파티안하고 백화점이랑 대행으로
휘슬러나wmf실리트등 스텐제품들 잔뜩 들여놓았답니다;;
하지만 지금은 원적외선 4구 전기렌지~
너무나도 좋아라 사용중입니다.
쌩돈 이백넘게 나가니 참 거시기 했지만
쓰고 보니 아주좋으네요.관리도 편하고
불꽃이 없어서 일단좋고,냄새 안나고...뭐 나열하자면 많네요.
냄비들이 전부 스텐이라,갈변도 안되고,
냄비 손잡이 안뜨거워지는거 정말 강추에요~!!!
게다가 전 ;;.......1구 원적외선까지 들여놓았네요..식탁에 올려놓고 쓴다구요..ㅎ5. 에혀
'09.10.22 10:36 PM (112.144.xxx.108)요리강습님^^
전 원적외선 렌지 잘 쓰고 있어요.
4구로 구입했구요.
지금까지 7개월 정도 썼는데 고장 안 났구요.
거의 고장 날 일이 없다고 하시더라구요.
일단 청소하기 무지 편해서 좋구요.
가스 냄새 안 나고, 위에 ㅎㅎ님 말씀처럼..
저도 냄비 손잡이 안 뜨거워져서 좋아요~
그 전에 휘슬러 2.5리터 압력솥 있었는데..
가스렌지 쓸 때 이미 손잡이 부분 좀 태워서;;; 손잡이에 흉 져 있거든요 ㅠㅠ
근데.. 장점도 있지만 단점도 있어요.
우선은 가스비보다 전기료가 더 비싸다는 거;;
그리고 가스보다는 빨리 안 데워지는 느낌이구요.
또, 사용 후 잔열이 생각보다 오래가서..
애기가 2돌 안 됐는데.. 요새는 지 의자 끌고 와서 제가 뭘 하면 옆에 붙어 쫑알쫑알..
그러다 혹여 손이라도 델까 초긴장이에요.
하지만, 가스렌지에 비해서는 원적외선이 확실히 좋다..라고 생각되네요.6. 요리강습
'09.10.22 11:45 PM (218.145.xxx.156)요리 시식하시구.. 끝나면 붙잡을까 무서우니...
후다닥들 가시구... 쿨하게 사람 붙지 말라구
신신당부해두었으니 믿어봐야져 ㅋ
원적외선은 제가 욕심나네여...흙침대도 질렀는데..
가격비교해봐서 젤 저가로 교섭해봐야 겠어요.
정보 감사해요.^^7. ..
'09.10.23 12:41 AM (121.143.xxx.168)저도 AS신청하면서 부탁하길래 한번 했다가 민망해 죽는 줄 알았습니다.
저희는 아무도 안 샀는데 정말 별소리를 다 하시던군요.
수준이 어떻다니, 큰평수 살면서 휘슬러 안 쓰는 집보다 **살아도 휘슬러 쓰는 집이 수준이 있는거다. 뭐 이러고 전화번호 적으라고 하고는 일일이 붙잡고 늘어져서 제가 저희집에 오셨던 분 뵙기가 민망할 지경이였어요.
요리 시식 다들 먹으면 체할 것 같아서 약밥이며, 잡채며 볶음이며, 맛탕이며 다 저희집에 그대로 두고 가셨어요. 시식도 겁나서 제대로 못할 것 같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