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혹시 어제 ebs중국 초등학교 교육열 보셨어요 ?

행신동 조회수 : 939
작성일 : 2009-10-22 21:43:07
무심코 틀었다가 깜~~짝 놀랬어요 . 정말이지 중국 교육열이 우리나라 넘어 서는 듯 ..
열나는 아이 잠시 열내리자 이제 숙제 좀 하자 그러는데 정말이지  대단하다 싶던데요 .
인구가 많아 정말 탑아니면 힘들어 본 부모세대들이라 그런다는데 암튼 대단하다 싶었구요 .
반장 선거에 부모들까지 가서 하는 거 보고 참 특이하다 싶었어요 .
보신 분 없나요 ?
IP : 119.69.xxx.235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요..
    '09.10.22 10:03 PM (115.136.xxx.213)

    정말 우리나라보다 더합디다..
    아이들 울면서 부모님께 속마음을 말하는데 어찌 안됐던지..
    근데 부모들은 오히려 무덤덤..경쟁에서 이기려면 어쩔 수 없다고만..
    나 같음 같이 눈물이 날 것 같은데..
    중국부모들 우리부모보다 더한것 같아 한편으론 무섭더라구요.

  • 2. 행신동 2
    '09.10.22 10:24 PM (114.205.xxx.74)

    저도 어제 여기저기 틀다가 보게 됬는데 중국의 초등학생들도,부모들도
    장난아니더군요..
    근데 그아이들의 장래를 위해서 공부하라는 것도 있겠지만
    부모들이 자식들에게 나중에 의지하려는 맘이 더 커보였어요..
    제 눈에는..
    또 저요님처럼 아이들이 부모들에게 자신의 속마음을 얘기하며
    공부가 넘 힘들다고 하소연하며 우는데도 부모들은 눈물조차 보이지
    않으며 오히려 다그치듯 막 퍼붓듯 얘기하는데..
    제가 다 눈물이 날려하고 그 부모들 참 대단하더라구요..
    애들이 넘 지쳐보여 안타까웠네요...

  • 3. .
    '09.10.22 10:30 PM (59.24.xxx.53)

    정신질환자들 많이 양산되겠네요.

  • 4. 미국사는 아지매
    '09.10.23 12:48 AM (75.34.xxx.187)

    저희 아이가 중국 아이들이 많은 학교에 다니고 있어요.
    (반의 1/3이 중국 아이들 입니다.)
    중국아이들에 대해 익히 들은바 있어 각오는 했지만, 정말 장난 아니더군요.
    덕분에 학교 진도가 적어도 1년은 빠르게 나가고 있어요.
    한국은 엄마들만 교육에 매달리는데, 중국은 엄마 아빠 다 매달린다죠.
    거기에 인도는 부모와 조부모까지 다 매달린다는 얘기가 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96633 사립초는 사교육 안해도 될까요??? 31 사립초 2009/10/22 2,305
496632 파리 바게트에서 빵을 샀는데.... 43 ........ 2009/10/22 8,656
496631 [LA]발마사지받을 수 있는 곳 알려주세요 ? 2009/10/22 408
496630 미남이시네요 1-5까지 어디서 다운 받을 수 있나요? 6 어디서? 2009/10/22 631
496629 광나루 근처에 아이랑 갈만한 곳은 어디가 있을까요? 6 놀이 2009/10/22 442
496628 신종플루확진환자가 생겼어요 21 초등교사 2009/10/22 1,926
496627 [네이트판] 실종된 친구를 찾습니다... <= 세상이흉흉합니다 3 윤리적소비 2009/10/22 742
496626 부산 반여동 쪽 어린이집/유치원 어디가 괜찮나요? 8 부산 2009/10/22 1,848
496625 유치원에 아이 보내본, 보내고 계신 엄마들께 여쭈어요~ 7 첫애교육 2009/10/22 531
496624 동생 집 이사 하는데요..자취집이거든요. 1 이사. 2009/10/22 214
496623 소형 세탁기 사용 9 2개로 쓰고.. 2009/10/22 971
496622 지방은 택배 하는 사람이 두 번씩 오기도 하나요? 3 지방은 택배.. 2009/10/22 303
496621 태교가 중요한가요? 18 태교 2009/10/22 1,138
496620 사람을 희망으로 여긴 유망한 정치지도자 문국현의 좌초에 비통함을 금할 수 없다 4 울분을 토하.. 2009/10/22 305
496619 옆에 아내 주무르는 남편 4 산낙지 2009/10/22 1,138
496618 N'GENE 이란 여성옷 브랜드 아시나요 6 질이 어떤가.. 2009/10/22 772
496617 중국은 농촌도 교육열이 막강해요. 6 그게 2009/10/22 413
496616 요새, 개신교인 외에도 명바귀를 지지하는 사람들 있나요? 23 화나는 아짐.. 2009/10/22 763
496615 이병헌 좋아하시는 분만 15 아이리스 2009/10/22 1,359
496614 맞벌이500.... 삼풍62평... 원명초등학교... 25 눈물 2009/10/22 8,995
496613 캄비세스왕의 재판2 : <13계단> 19 프리댄서 2009/10/22 550
496612 싸이에 로그인 안한 상태에서 어떤 사람의 홈피에 들렀을 때.. 4 공금이 2009/10/22 549
496611 휘슬러 파티해주는거 해보신분 알려주세요. 7 요리강습 2009/10/22 779
496610 저 김치 냉장고 샀어요. 6 김냉 2009/10/22 697
496609 혹시 어제 ebs중국 초등학교 교육열 보셨어요 ? 4 행신동 2009/10/22 939
496608 이불커버 싸고 저렴한 쇼핑몰 있을까요? 5 이불커버 2009/10/22 957
496607 영어로 소개할 시간이 좀 있는데 영어로 어떻게 말해야되는지 좀알려주세요 3 아줌마 홧팅.. 2009/10/22 860
496606 샴페인 관련 질문드려요 1 .. 2009/10/22 175
496605 쌀값 과연 적당한 것인지... 24 추수.. 2009/10/22 1,276
496604 대추 씻는 법 좀 알려주세요. 5 급해요~~ 2009/10/22 3,3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