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요가의 장점 !
몸 안쓰다가 구부렸다 넘겼다 꺾었다 하려니 꽤 힘들더라구요.
수업 시간 여기저기서 악 소리들이 ㅋㅋㅋ
아직 한 달도 안 됐지만
요가의 장점은 확실히 몸의 라인이 좀 잡히는 거 같더라구요.
그리고 대부분의 요가 프로그램이 필라테스 스러운걸 병행하는지라
복근도 딴딴해지구요.
유산소 운동이 아니기 때문에 살이 빠지는 효과는 없지만
몸도 맘도 개운하고 통자 몸매에 굴곡이 생길 기미가 보이니 만족스럽네요.
1. .
'09.9.18 10:03 PM (125.178.xxx.169)요즘 요가 하시는분 정말 많네요.
2. 전
'09.9.18 10:07 PM (121.136.xxx.184)너무 뻣뻣해서 챙피해서 못다니겠더라구요.
다 바닥에 납작 엎드리는데 저만 90도에서 낑낑거리는 꼴이라니...ㅠ.ㅠ3. 음
'09.9.18 10:07 PM (110.20.xxx.120)무산소 운동이라서 근육을 만들어 준다면
결국은 유산소보다 더 오래 가는 날씬한 몸을 만들어 줄 겁니다.
기초 대사량(가만히만 있어도 소비되는 칼로리량)을 늘려 주어서 말이죠.
그래서 요가 오래 한 사람들 보면 몸매가 정말... 이쁘죠.
그렇게만 될 수 있다면 무게 좀 많이 나가도 저는 상관 없어요. ㅠ_ㅜ
(근데 정말 인내심이 필요해서... 음; 하다 말고 하다 말고 그래요 ㅎㅎ)4. 통자몸매
'09.9.18 10:13 PM (122.46.xxx.130)점 두개님~ 요가 비디오를 보면서 차근히 해도 상관은 없을 것 같은데요.
문제는 센터에서 배우는 것처럼 시간 정해서 한 타임당 쉬지않고 50분 연속하기가
혼자서는 쉽지 않을 것 같아요. 저의 경우는요.
그리고 비디오로 넘어가더라도 몇 달은 선생님께 배우는 게 자세 익히는 데 좋을 거 같아요.
개인지도야 안되도 중간중간 영 이상한 사람들(저 같은 ^^)은 교정해주시 거든요.5. 통자몸매
'09.9.18 10:14 PM (122.46.xxx.130)음님~ 음님 댓글에 희망이 생기네요 헤헤
그런데 말씀처럼 꾸준히 하는 게 중요할 거 같아요.
요새는 요가 끝나고 같은 장소에서 하는 재즈 댄스가 막 멋져 보이고
담달은 바꿔봐? 요런 생각도 ㅎㅎㅎ6. 3개월
'09.9.18 10:24 PM (58.140.xxx.79)저도 요가 3개월 했었는데 뻣뻣하게 안쓰던 근육들 쫙쫙 늘리려니 힘들더라구요.
계속 다니고싶었는데 저녁타임이라 9시에 끝나 컴컴한길 걸어다니려니 무섭기도하고
선생님이 좀 신경쓰였어요. 기존회원들하고 대놓고 너무 히히덕거리니 좀 일찍 간날은
인사만 방긋하고는 기존회원들하고 말터가며 둘러앉아 이런저런 얘기하니 좀 그렇더라구요.
요가 꾸준히만하면 좋은거같아요. 저도 기회되면 또 배우고싶네요.7. ..
'09.9.18 10:26 PM (221.139.xxx.227)요가는 처음에는 학원다니시는게 좋아요. 그래야 자세를 제대로 배우거든요.
저는 혼자 스트레칭 좀 하다가 요가 학원 1년 다니고, 지금은 웨이트 하는데
트레이너분들이 몸매 이쁘다는 말 참 많이 하세요^^
그리고 근육 움직이는 걸 알게 되기 때문에 다른 운동을 해도 매우 좋아요.8. ^^
'09.9.18 10:44 PM (121.165.xxx.16)저도 두달째인데요, 참 잘 시작했다 싶어요.
전 무조건 1년은 하려고 생각하고 있어요. 몸무게는 같은데 사이즈가 줄고 있어요.
저에게도 허리라는게 있었더군요..ㅋㅋㅋ9. ^^
'09.9.18 11:10 PM (222.237.xxx.103)살이 안 빠진다고요?
석달만 해보세요.
전 처음 석달동안 3킬로 늘고
석달 딱 지나자부터 살이 엄청나게 빠지기 시작하더라구요.
6개월간 9킬로 뺐었어요.
안 한지 이년 지나니 원상복귀지만
제대로 했으면 더 빠졌거나 최소한 유지는 했으리라 생각됩니다. ㅠ.ㅠ10. 살이
'09.9.18 11:35 PM (211.173.xxx.94)1키로만 빠져도 보면 탄탄하고 몸매가 정돈된 느낌이예요.통통한 언니랑 같이 하고 있는데 그 언니가 산 증인이네요.^^제 허리라인도 많이 살아났구요.. 신기~
11. 요가사랑
'09.9.19 3:12 AM (180.66.xxx.44)저도 삼개월 하다 쉬고 있는데 다시 하려구요. 묘한 매력이 있는 운동이구요. 제가 아주 쬐끔 유연해서 더 재밌꾸요. 그리고 젤 조은건 자세가 잡히고 앉아 있을때 허리 피게 되구요.
복식호흡하려 애쓰구요.
전 울 아들들 정말 시키고 싶어요. 그나이때 하면 좋으련만...
저도 곧시작해야 하는데 ...낼 알아봐야겠어요.^^12. ..
'09.9.19 8:57 AM (125.241.xxx.98)저는 살은 안빠지는데요
5년 되었습니다
어제도 하고와서 5시간 정도를 잤나 봅니다13. 저도
'09.9.19 3:59 PM (211.51.xxx.159)9월부터 요가 처음으로 시작했는데 참 잘했다 싶어요
벌써 허리라인도 약간이지만 생긴거 같고..
진작할걸 하는 생각과 함께 앞으로 꾸준히 해야겠다는 생각이에요
그리고 무엇보다도..밤에 잠이 안와서 고생이었는데..
몸의 근육쓰느라 피곤해선지..잠을 잘자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