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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늦게 밝혀진 7월 21일 세종기지의 무자비한 폭행사건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0909180056365&code=...
http://news.nate.com/view/20090918n01421
http://news.nate.com/view/20090918n00122
제목은 올린 링크 중에서 조선일보에서 뽑았습니다. 조선일보가 제목은 참 자극적으로 잘 지어요.
뭐 여기저기 보면 알려진 것과는 다르다 내막이 있다 숨겨진 뒷이야기가 있다
진짜 이유가 있다 얘기는 양쪽을 다 들어봐야 한다 부터 시작해서 많은 말들이 돌고 있습니다만......
제 생각은 그렇습니다. 아주 죽일것처럼 패던데
저런 수준의 폭력에 무슨 내막이 필요하고 뒷이야기가 필요하고 이유가 필요한지......
뭘 각자 판단하라는건지 모르겠습니다? 이유가 있으면 패도 된다는건지?
가타부타 없이 교체하고 처벌하면 되겠습니다.
아! 뉴스에서는 이미 교체는 되었다고 나오데요. 이제 처벌만 남았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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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이념은 상식이고, 우리의 배후는 국민이며, 우리의 무기는 해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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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세우실
'09.9.18 10:35 AM (125.131.xxx.175)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0909180056365&code=...
http://news.nate.com/view/20090918n01421
http://news.nate.com/view/20090918n001222. 동영상보고
'09.9.18 10:39 AM (218.232.xxx.179)깜짝 놀랐습니다.
주방장이 무슨 잘못을 저질렀나 모르겠지만
저 총무라는 사람의 폭행 수위는 그냥 묻어두고 갈 수준이 아니더군요.
이유를 불문하고 도망칠 곳이 없는 상황에서 가해지는 무자비한 폭력에 대해선
반드시 그에 합당한 처벌이 이루어져야 한다고 봅니다.3. 의자
'09.9.18 10:52 AM (119.193.xxx.128)집어던지는 장면,,, 너무 끔찍했어요
4. 무서워
'09.9.18 10:54 AM (114.204.xxx.22)이거 보는데 무섭데요..
막말로 익사시켜 놓고 혼자 외출 나갔다가 물에 빠져 죽었다고 하면 누가 압니까..
극지방에서 고립되어 살다보면 이성적으로 판단하기 어려운일도 생길것 같고5. ....
'09.9.18 10:59 AM (141.223.xxx.142)다른 사이트에서 좀 다른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양쪽을 다 지켜본 대원의 이야기였는데
한쪽의 말만 들어선 안된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물론 폭력은 정당화 될 수 없다는 생각엔 변함이 없습니다만...6. 조폭영화를
'09.9.18 11:01 AM (211.221.xxx.178)보는것 같았습니다.
MBC 네버엔딩스토리에 나왔던 그곳의 생활은 가족 이상이었던것 같았는데
동영상 보면서 너무 놀랐고 화가 났습니다.
도대체 무엇을 얼마나 잘못 했기에7. 세우실
'09.9.18 11:02 AM (125.131.xxx.175)그리고 물론 같은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후속작업에도 힘써야 겠군요.
고인 물은 썩는다는 사실을 새삼 깨닫습니다.8. 조심
'09.9.18 11:02 AM (61.254.xxx.129)추가로 인터넷에 이런글이 떠돌고 있습니다.
1. 현지 대원과 친구와의 메신저 대화(라고 현재 떠도는 글)
http://clien.career.co.kr/zboard/view.php?id=park&page=2&sn1=&divpage=2&sn=of...
2. 폭행 피해자인 주방장의 변(이라고 현재 떠도는 글)
http://djuna.cine21.com/bbs/view.php?id=main&page=1&sn1=&divpage=33&sn=off&ss...
링크 두개가 각각 양측의 상반된 의견을 보이고 있으므로
하나만 읽으면 안됩니다......
어느쪽말이 맞든간에 저런 폭력과 폭행은 잘못이지요.9. 세우실
'09.9.18 11:09 AM (125.131.xxx.175)아! 그리고 노파심에 말씀드리건대 일단은 저도 폭행에 대한 부분에 한해서 비난하는 겁니다.
나머지 오가는 이야기들에 대해서는 제가 섵불리 뭐라고 말을 못하겠네요.10. 조심
'09.9.18 11:15 AM (61.254.xxx.129)아, 저도 세우실님이 매우 조심스럽게 퍼온 것을 알고 덧붙인겁니다.
양쪽 다 퍼오지 않고 누군가 한개만 퍼오면 여론이 금방 쏠릴까봐요.
글만 보고서는 섣불리 정말 판단하기 어렵습니다.11. 무서워
'09.9.18 11:39 AM (114.204.xxx.22)전 퍼온걸 읽어도 이해가 안갑니다
그렇게 사람을 패고 아버지 위독해서 나간다 라고 거짓말을 시키고
시시티비는 왜 지운답니까
메신저 글에도 있듯이 매년 폭행 사건이 있어 왔다고 하니 놀랠일입니다
세종기지 이름이 아깝습니다
이번일을 기회로 세종기지가 거듭 나길 바랍니다12. 세우실
'09.9.18 11:39 AM (125.131.xxx.175)섵 -> 섣 -_-;;;
13. 추억만이
'09.9.18 11:45 AM (121.134.xxx.39)세종기지 근무한 아는 형이 있는데 물어봐야겠네요
14. 추억만이
'09.9.18 11:47 AM (121.134.xxx.39)교체 아직 안됐다네요...
교체는 정해졌는데 나오는 배가 없어서 대기중 -_-15. 어쨌든
'09.9.18 1:27 PM (222.107.xxx.148)그래서 못마땅해서
술먹고 때렸다는거네요?
말리던 사람도 맞는거 봐서는
때린놈이 나쁜놈인건 확실하네요16. \
'09.9.18 2:27 PM (121.144.xxx.80)티비보면서 쇼킹했습니다. 야만정부에서 야만인들이 득실거린다는 생각이 들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