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웠어요,어제,,
매달 카드대금을 가지고 따지고 드네요.
그래서 어제는 더럽버서 한소리 했습니다.
그래도 씨알도 안먹히네요.자기 고집대로 사는 사람이라서,,,
제가 비싼 옷을 구입하는것도 아니고..
친구들과 음식을 사먹는것도 아니고...
택시를 자주 타고 다니는것도 아니고...
제 한테는 거의 투자를 하지 않습니다.
근데 그릇 구입한것,아이들 머리 깍인것,마트에서 구입한것,,,
그리고 더 기가 막힌것은 요~며칠전에 서울에 있는 남동생네에(결혼함) 놀러 갔는데..
올케가 있으니 그냥 들어가기도 뭐해서 포도를 한 박스 사가지고 갔습니다.
이게 무슨 마트니?서울이니?서울에서 도대체 얼마를 썼니?
처남은 자기 손해 볼 행동은 하지 않는다..별의별 소리를 다하네요.
교통비 쓴것까지,,,
정말 용돈이라도 많이 주면서 그러면 이해를 하겠어요.
집에 생활비는 2만원,3만원,이런식으로 주면서,,,
카드쓰는 것도 잔소리하고 정말 숨통이 막히네요.
그러면서 자기 집에는 잘하고 얼마나 빈정 되는지...
시댁이고 신랑이고 시엄니고 다 밉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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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대금 때문에 신랑이랑,,,
휴, 조회수 : 575
작성일 : 2009-09-18 09:58:51
IP : 211.48.xxx.34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09.9.18 10:15 AM (114.129.xxx.42)남자들중에 제일 치사한 경우가 와이프 돈 쓴거 하나하나 따져가면서
어디서 썼냐, 왜 이리 많이 썼냐 하는 사람들인거 같아요.
남편분 너무 하시네요. 쩝2. 저는
'09.9.18 10:21 AM (203.142.xxx.241)그래서 돈벌러 나갑니다. 죽으나사나.
울 남편도 님 남편처럼은 아니지만, 하루 날잡아 따지는 사람이라서요.
그런데 솔직히 내가 거꾸로 남편한테 돈가져다 쓰고 남편이 살림한다고 할때.. 따지고 싶을때도 있을듯합니다. 상상하기에..
그런 성격의 남자들한테는 여자도 일해서 같이 큰소리 치는것밖에 없는듯해요. 아니면 숨이 막힐지경이니..3. 마님
'09.9.18 10:49 AM (116.120.xxx.164)그런 경우 죽으나 사나 돈벌러 나가야지요.
4. 정말
'09.9.18 11:10 AM (121.139.xxx.24)속상하고 분통 터지겠어요..저도 결혼후 직장 관뒀다가 남의돈으로 사는거 치사스러워 다시 직장다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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