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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장원 염색이 편한거 빼구 특별히 다른게 있나요?
번거롭기도 하고 짙은 검은색이 지겨워서 미장원에서 약간 갈색도는 새치염색을 거금 8만원이나
주고 했네요. 뒷머리도 완벽하게 염색되고 앉아서 약을 바르니까 염색약 냄새도 덜 맡게 되는거
같아서 좋긴 좋은데 금액차이가 너무 나요. 미장원에서는 염색약 독하니까 혼자 하는 건 두피에도,
눈에도 코에도 위험하다고 하구, 평생하자니 비용은 엄청나구 보통 어떻게 새치머리 관리하시는지
알구 싶어요. 그리고 시판 염색약으로도 약간 갈색머리가 가능한지요? 약국에서는 새치커버가
잘 안된다구 권하질 않더군요 ..
1. 해라쥬
'09.9.16 8:43 AM (124.216.xxx.172)미장원에서 하면 금액 어마어마하지요
그냥 친한 동네아짐있음 해달라고 하세요
전 서로서로 해주고 하는데....
꼼꼼하게 바르면 미장원에서 하는거나 별차이 없어요2. .
'09.9.16 8:44 AM (58.237.xxx.112)일단 저도 마흔 넘었는데 새치가 있어요.
제가 보기엔 엄청 많은데, 남편은 5%도 안돼 라고 하네요.
그리고 가는 미용실마다 접대성 멘트인지는 몰라도
전부다
염색은 나중에 하세요. 라고 하더라구요.
그게 한번 시작하면 인제 끊지도 못하고, 건강에도 나쁘니..
염색약이 간하고 관련있어서 그게 또 눈과도 관련되고 그렇다지요?
전 안경은 안끼지만,,눈이 별로 안좋아서,,,그리고 뭐 직장생활도 안하고
바람필일도 없고...그냥 파마해서 다닙니다.3. ,,
'09.9.16 8:50 AM (211.61.xxx.22)저도 30대후반인데 둘째낳고 새치가 윽~~~
전 동네 미용실에서 2만원주고 하다가 다른미용실로 바꿨더니 8만원달라고 해서 허거덕 하고
요즘엔 남편이 집에서 해주는데요. 약이 골고루 안발라져요..ㅜㅜ 그래도 ㅎㅎ 쩐이 안드니까 하네요.. 염색하기 정말 싫은데 안할수도 없고....
미용실에서 그러는데 요즘엔 검정색으로 염색안한다고 갈색이나 좀더 밝은색으로 하라고 권하네요. 앞으로는 저도 좀 밝은색으로 하고싶어요....4. ....
'09.9.16 8:52 AM (211.211.xxx.116)어느동네인데 그렇게 많이 받던가요
엊그제 제 선배언니 가게보니 약사와서 발라달라는이 만원받고 발라만 주던데요
감는건 집에가서 감는다고 그냥 갔구요
언니가게동네는 중곡동입니다5. 집에서
'09.9.16 8:54 AM (116.122.xxx.194)저는 아니지만 우리 남편이 한번 미용실에서 했는데
그 미용실에서 될 수 있으면 염색은 꼭 해야될때 하라고 하던데..
나중에는 꼭 해야 된다고 해서 했는데
울 남편 시간없다고 집에서 하고 싶다고 해서 미용실 아줌마 한테 약은 어떤거 써야 하냐
물어보고 두가지 구입해서 섞어서 하는거 하는데 색도 잘나오고 좋아요
염색약은 본인이 원하는것 사다가 아는 아줌마한테 해달라고 하세요
혼자 할려면 힘들잖아요6. 저도
'09.9.16 8:58 AM (121.178.xxx.164)오랫만에 미용실 갔다가 허거걱... 했네요.
뿌리염색만 해서 6만원.
그동안 집에서 혼자 염색약 한개로 두번씩 했었는데 거기다 저는
오징어 먹물약 써왔는데 그거는 파마가 잘 안나와서 자기네는 안쓴다 하더라구요.
헤나로 해야 좋다고...
흰머리가 1센티정도 자랐는데 걍 파마만 하고 왔어요.7. 전직미용인
'09.9.16 9:07 AM (211.213.xxx.166)머리 뿌리부분만 흰머리가 자랐을경유는 뿌리만 바르고 20-30분 후에 염색빗으로 머리를 전체적으로 잘 빗어 주세요.
그러면 층없이 잘 염색 됩니다.8. ~
'09.9.16 9:17 AM (61.74.xxx.4)저는 헤나로 집에서 하는 데 크게 힘들진 않던데요.
9. 저도
'09.9.16 9:27 AM (67.194.xxx.39)헤나로 집에서 하는데 정말이지 힘들어요~~~~
이리저리 튀고 묻고 닦아내고 휴..
차라리 김치를 담그지 싶어요10. ?
'09.9.16 10:05 AM (211.215.xxx.236)어딘데 그리 비싼가요? 우리 동네는 미용실이 많아 그런가 오징어먹물이나 헤나 10회분 끊으면 1회에 2만5천원꼴이라서 그렇게 꾸준히 하고 있어요.
11. .
'09.9.16 11:47 AM (122.35.xxx.166)너무 비싸네요
지역마다 틀린가보네요
우리동네는 2만5천원인데
전 숱도많아서한개로는 부족한듯해서 미용실이 더 싸요
집에서 하면 이리저리 뭍을수도 있고요
머리도 한번 다듬어주고
얼룩안지게 신경써주니 돈 안아까워요12. .
'09.9.16 11:49 AM (211.212.xxx.2)시판 염색약 중에도 브라운 톤으로 할 수 있는거 많아요.
잘 찾아보고 새치염색이라고 되어있는 것으로 색상 골라보세요.
저는 항상 제가 남편 염색 해줘요.
서른 중반에 새치라고 하기엔 좀 심하다싶게 흰머리가 많아서 염색을 안할수가 없네요.13. .
'09.9.16 12:07 PM (121.88.xxx.134)우리 동네가 그야말로 집 주변은 2만5천원 10분 거리면 5~6만원대라...
그냥 집에서 합니다. 남편이 해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