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많은 분들이 추천할만하게 재미있었어요
저녁10시꺼 봤는데 극장에서 제일큰 상영관이 꽉찼더라구요
초반에 지루하다는 평도 있었는데 전 한순간한순간이 다 재미있고
스릴넘치고 마지막엔 감동적이었어요
근데.. 제뒤에 100일도 안된 갓난아이를 앉고 친정어머니인지 시어머니인지하고
같이 보시는 여자분이 계셨는데 아기가 너무 보채서 두사람이 교대로 뒤에서서 관람하는데
좀 짜증나더라구요 자꾸 아기 칭얼대는 소리때문에 몰입에 방해가 되더라구요
사람도 많은곳에 100일도 안된아기 싸개로 싸서 앉고 보는 경우는 처음 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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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국가대표 봤는데요
에고.. 조회수 : 1,091
작성일 : 2009-08-11 15:15:28
IP : 121.131.xxx.56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초3
'09.8.11 3:16 PM (116.36.xxx.154)이랑 같이 보아도 좋을까요?
2. ...
'09.8.11 3:34 PM (119.71.xxx.23)지인이 말하기를 상욕을 너무 남발해서 싫었다고...
아이들도 보는 영화, 기왕 감동있게 만들거면 욕 좀 빼면 어디 덧납니까?3. 에고..
'09.8.11 3:46 PM (121.131.xxx.56)욕은 그리 많지 않았던것 같은데
무슨 상욕을 남발했다고 그러는지..ㅠㅠ4. ㅆㅂ 도 상욕
'09.8.11 4:08 PM (116.125.xxx.95)ㅆㅂ 이라는 거 상욕에 포함되는 거 같아요
주인공 중의 한 명이 욕을 많이 하긴 하죠 ㅆㅂ 이라는 것만... 접미어처럼
저도 봤는데 몇가지 억지로 끼워넣은 에피소드가 많이 아쉽지만
볼 만한 영화라 생각됩니다5. ..
'09.8.11 4:47 PM (221.139.xxx.55)아, 저 너무 고매한가봐요..ㅎ 너무 거슬리던데요..
국가대표영화 너무 좋았는데,, 정말 욕이 남발이었거든요..
귀에 거슬릴만큼.. 일상용어로 사용하던데...ㅠㅠ6. 리얼
'09.8.11 5:07 PM (218.38.xxx.130)리얼한 거죠.. 밑바닥 생활 하던 아이들에게 일상이었을..
그조차 안쓰럽던데^^;7. 전
'09.8.11 6:57 PM (118.41.xxx.92)5살 딸아이랑 봤는데 우리딸 울더군요.. 왜 우냐니까 그냥 슬프대요..ㅋㅋㅋ 그런데 욕.... 너무 많이 큰소리로 또박또박 귀에 박히더만요... 귀를 막아도 들리니 그냥 딸아이에게 저런 말은 나가서 하지마라고 그랬더니 알았다고 하더만요...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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