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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기독교장로회(기장) 교회 다니는 분 있나요?

기장교인 조회수 : 274
작성일 : 2009-06-16 15:05:29
혹 기장교회 다니는 분 계신가요?

금번 강희남 목사님 돌아가시고...

약간은 당황한 상황인데...

82쿡의 기장인들 만나고 싶네요
IP : 115.86.xxx.14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교인
    '09.6.16 3:28 PM (58.123.xxx.243)

    제는 기장 교회를 다니지는 않습니다만, 비슷한 성향의 신앙관을 가지고 있기에 몇말씀 남깁니다. 저도 그 부분에 있어서 안타까운데요..나름대로 결론을 내렸답니다..그 분의 죽음은 자살이 아닌 자결이며 자신의 목숨을 숭고히 바치셨다는 것으로요..열린 공간이라 말씀드리기 좀 애매한 부분이 있네요..신앙이라는 특수성때문에요..

  • 2. 참..
    '09.6.16 3:32 PM (58.123.xxx.243)

    기장쪽에서는 그분 돌아가신 것을 어떻게 보고 있는지요? 제게 쪽지로 좀 알려 주실수 있으신가요? 혹시 어느 교회에 다니시는지도..

  • 3. 기장다닌지
    '09.6.16 4:30 PM (203.142.xxx.171)

    이제 일년됐습니다.
    친정아버지쪽이 오래된 기독교 집안이어서 어렸을적부터 교회(예장)다녔습니다.
    예장과 기장으로 구분되는 것을 알게 된 건 십대쯤이었던것같아요.
    막연히 기장은 좀 그렇다 라는 정도로 편견을 갖고 있었죠.
    소위 386으로 분류되는 저희부부는 교회에 그닥 열심은 아니라서
    님이 원하시는 기장인이라고 말씀드리기는 좀 어색합니다만
    그래도 기장교회덕분에 신앙을 잃지 않을수 있었습니다.
    작년 촛불정국때 정말 교회에서 한시간 앉아있는게 고문이었거든요. ^^

    저희 교회에서 그러잖아도 강희남 목사님 돌아가신 다음날 잠깐 말씀중에 언급하셨는데요
    자살은 원칙적으로 하나님께서 주인이신 우리의 삶을 우리 맘대로 포기하는 것이다라는 내용이셨구
    개인적으로 그분에 대한 언급을 하지는 않으셨어요.
    아마 교단차원에서는 난감할겁니다. 교인들중에서야 각자 알아서 생각하는 듯하구요.
    자살이 사회적인 문제로 부각되고 있는만큼 신중하게 받아들일 수 밖에 없겠죠.

    82쿡에 기장인들 별로 없나봅니다.
    저같은 사람이 기장인이라고 나서는 걸 보니 말입니다. ㅋㅋ

  • 4. dain
    '09.6.16 5:18 PM (220.127.xxx.103)

    기독교에서 자결은 순절이라고도 한다더군요
    씨비에스 뉴스쇼에서 변상욱 기자가 한 말씁입니다
    강희남 목사님은 순절 이라고요
    전 기장은 아니지만 항상 마음은 기장쪽에 가깝고 기독교를 받아들이기
    원하는 분들께 기장소속 교회를 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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