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회사일이 좀 바빠서 이제 왔습니다....
사실은 좀 어이없이 웃긴???일이 있어서 글 올려보아요...
간밤에 제가 기억도 안나는 꿈을 꾸었습니다....
그런데...기억나는 장면은 제가 양치를 하고 있는 모습이었구요~~
입에 담긴 치약거품을 세면대에 뱉어내구 있었습니다..
그런데 처음 뱉은 거품을 다~~ 뱉지 못한건지~
두번째 뱉어낼때는 힘차게 뱉더라구요....
그 꿈이 너무 리얼해서 정말 양치질을 하는 줄 알았어요...
그런데....
두번째 힘차게 뱉은 침은 결국 세면대가 아닌 제 얼굴에 뱉은겁니다...
느낌이 좀 이상하다 싶어서 ~~ 이게 꿈인가 하구 얼굴을 만져보니....
손에 침이 묻어나는 겁니다.....맙소사~~~~~~~~~~~~~~
완전 어이없는 웃음에 잠이 다 깨서 시계를 보니 새벽 4:30.....
화장실가서 얼굴에 뭍은 침을 닦구 나머지 잠을 다시 청하는데~~
생각 할 수록 어이없게 너무 웃겨서 82에 올려봅니다....
어렸을적 이불에 지도 그릴때랑 같은 느낌이었어요....ㅋ
분명 화장실에서 일보는거 맞는데~~ 일어나보면 이불이......
저와 같은 경험을 하신분이 설마 또 계실까요??????????
남은 오후 편안한 시간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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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얼굴에 침 뱉었어요... ㅠ.ㅠ
▦아마빌레 조회수 : 606
작성일 : 2009-06-16 14:21:23
IP : 121.138.xxx.211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엄훠
'09.6.16 2:23 PM (114.129.xxx.52)저 똑같은 짓 한적 있어요.
초딩땐데 양치하다가 풉하고 내뱉는다는게 그만...
내 얼굴로 침이..-_-;;
그리고 또 어릴때 꿈에서 가스렌지 위에 불이 났길래
그거 끈다고 손을 허공에서 휘적휘적..
꿈에서 동네 어르신한테 인사한다고 안녕하세요? 하고 고개를
숙였는데 뭔가 쿵!!!! 코피가 주르륵..
알고보니 벽에 딱 붙어 자다가 인사한답시고 얼굴을 벽에 박은거에요.
흐흐-_-;;;2. ▦아마빌레
'09.6.16 2:31 PM (121.138.xxx.211)엄훠 님~~같은 경험을 하신 분을 만나니 위로가 되네요....
깨보니 어찌나 황당하든지요....
요즘 기억도 안나는 이상한 꿈들을 자주 꾸네요...3. 저두
'09.6.16 2:36 PM (121.160.xxx.58)어제 별 희한한 꿈을 다 꾸고 자면서도 도대체 무의식에 뭐가 들어있기에
이런 이상한 꿈을 다 꾸냐 생각했어요. 그런데 지금 생각안나요.4. mimi
'09.6.16 2:56 PM (61.253.xxx.27)ㅎㅎㅎ 얼굴까지 깨끗하게 치약으로 문질러 씻으면 되겠네요....요새 치아나 얼굴에 무슨 스트레스 받는일이라도...^^
5. 엄휘님
'09.6.16 4:46 PM (114.207.xxx.108)빈집에서 님 글보고 혼자 웃었잖아욧...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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