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년전부터 밤에 잠이 잘 안오는 증상이 시작되었던 것 같아요.
요몇달 사이에는 잠이 잘 안들고 깊은 잠을 못자겠어요.
생리의 경우는 이년전 두번째 유산 수술 후 급격히 줄어 삼일이면 거의 끝나더니
올해 들어 양이 더 줄었네요. 유산 후 한약 두달 먹으며 몸보신을 했건만,,,,
두 달전에 하루 생리하고는 아직까지 생리가 없어요.
밤에 누워 있으면 몸 속에 열이 확확 도는 것 같은 느낌이 들구요.
폐경기 증상인가 아님 잠을 잘 못 자 피곤해서인가 잘 모르겠네요.
나이 아직 40대 초반이라 설마 폐경 증상인가 싶은데... 겁이 좀 나네요.
지난 이년 사이 몸매 변화도 눈에 띄일 정도로 있어요. 완전 중년 모드로요.
몸도 좀 붓고 심히 피곤한데 어느 과 진료가 필요한지
일단 82님들의 조언을 듣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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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부인과 진료가 필요한가요? 증상 좀 봐주세요.
수정이 조회수 : 462
작성일 : 2009-06-16 14:26:56
IP : 222.237.xxx.173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09.6.16 2:29 PM (125.246.xxx.130)진료 필요해보여요. 요즘은 조기폐경 환자가 많아지는 추세라서, 정말 조기폐경의 전조증상이
아닌지 진단해 보아야 할 것 같네요. 가서 진단받으시고 조치하세요. 아직 젊으시니까 호르몬제로 생리를 연장하는 경우도 있더라구요.2. 폐경주위기
'09.6.16 2:36 PM (122.42.xxx.17)폐경이 급작스레 오는것이 아니고
몇년에 걸쳐 서서히 진행되어 폐경이 되는 것이라 해요.
폐경주위기라고 5년에서 8년정도(맞나??)
병원에도 가보시고
시간 있으시면 병원가시기 전에 책한권 읽어보세요.
"폐경기, 여성의 몸 여성의 지혜"3. .
'09.6.16 5:20 PM (119.203.xxx.189)산부인과 가셔서 진단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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