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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놀다가 앞니가 부러졌는데요..
먼저 저희 아이가 뛰어가는데 뒤에 따라 오던 아이가 저희 아이 발에 걸리면서 넘어졌다고 하네요.
그래서 앞니가 조금 부러졌다고 해요.
학교에서 다친건 아니고요.
어른은 없었고 아이들만 있어서 그때 같이 있던 아이들이 다친 아이 엄마에게 그 당시 상황을 설명을 해줬다네요.
저희 아이가 일부러 그런건 아니고 먼저 뛰어 가고 있었고 뒤에서 따라 오다가 걸려서 넘어진거라고..
일단 아이의 이가 부러진거라 걱정이네요. 영구치라서..
다친아이 엄마와 통화를 해봐야 할꺼 같은데....
고의는 아니지만 저희 아이 발에 걸려서 넘어진거니 저희가 치료비를 해결해줘야 하는건지요?
대강이라고 좀 알고 통화를 해야 할꺼 같아서요.
어떻게 하는게 좋은건지 조언 부탁드립니다.
1. 어머
'09.6.16 2:17 PM (121.160.xxx.58)앞서서 먼저 뛰어가고 있었는데 자기가 와서 걸려 넘어진거네요?
님 아이 잘 못은 아니라고 생각되요2. 걱정맘
'09.6.16 2:21 PM (218.146.xxx.117)네.. 제가 저희 아이한테도 여러번 확인하고 다른 아이들한테도 물어봣는데 저희 아이가 먼저 뛰어가고 있었고 그 아이가 뒤따라 오다가 뛰던 저희 아이 발에 걸려 넘어진거거든요.. 그아이가 걸려 넘어지면서 저희 아이도 중심을 잃고...
둘다 안 다쳤다면 괜찮은데 이가 부러진거라서... 신경이 쓰이네요...3. .
'09.6.16 2:27 PM (125.246.xxx.130)치료비를 물어줄 이유는 없어 보이고, 전화 한통 넣어드리면 어떠실지...
차후에 그 아이 불러서 맛난 거라도 사주시든지요.
치아 끝이 조금 부러졌다면 별다른 치료법도 없기 때문에 당장에 큰 비용은 안들거에요.
나중엔 모르지만.4. 우리애도
'09.6.16 2:39 PM (121.139.xxx.81)울아이도 넘어져서 앞니 끝이 부러졌는데
치과에서 만들어 붙여주더군요. 뭐라하던데 재료이름은 잊어버렸네요...
감쪽같기는 한데 다시 부러질 수도 있어서
사과나 갈비 베어물을 때는 쭉~ 조심해야한데요...
10만원대였구요. 남자애들은 그냥 지내기도 한다는데
저희애는 여자아이라 싫어해서 만들어줬어요.
이건 영구적인게 아니라 일단 이렇게 하다가
다시 손상이 오거나, 나이 먹으면 새로 해주어야 한다네요.
혹시라도 신경이나 이뿌리에 이상이 있는지도 봐야하고
일단 치과에가서 엑스레이 찍어봐야 할 거에요.5. 우리애도
'09.6.16 2:45 PM (121.139.xxx.81)상황으로 봐서는 전화통화만 하시고 치료비는 물어주지는 않아도 될 것 같아요.
6. 우리애2
'09.6.16 2:47 PM (211.55.xxx.30)국기원에서 시멘트바닥에 넘어져서 영구치 앞니 2개 온통 금가고 한 쪽이 부러졌어요.
부러진 부분만 레진으로 메꾸는데 8만원 들었구요.
나머지 금 간 부분은 어찌할 수 없데요.
이가 커가면서 상태에 따라 상황에 맞는 치료를 해야 한다구요.
그 아이 보험들어 있는것 있지 않을까요?7. 우리애
'09.6.16 3:10 PM (220.88.xxx.254)과실은 없더라도
역지사지로 생각해보심... 얼마나 속상한지 아실텐데요.
전화 통화는 일단 해보는게 좋을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