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대통령이 외환보유고 2600억불만 안쟁여놨어도 대운하는 못할텐데 실수했다.

[열불]

뭐하러 수출로 그렇게 달러를 많이 쟁여놨을까.
2600억불,
아마 이것 없었더라면 지금 경제는 더 개박살났을거고 아마 운하팔 생각은 못하지 않았을까.
죽음을 부르는 대운하.
이제 과연 인구의 몇프로가 그 영향권에서 무관할수 있을까.
유럽은 강물을 식수로 쓰지 않아 운하를 팠지만
한국은 강물이 식수이자 각종 생활용수이다. 하다못해 채소씻고 쌀씻는 물도 다 강물을 정화한 수돗물인데.

큰일났다.
당장 눈앞의 돈때문에 전체 앞날이 막막해질줄 모르는 미치광이들땜에 절단나게 생겼다.
차라리 운하파지 말고 그냥 돈만 챙겨라.
돈이야 얼마를 챙기든 말안할테니 제발 운하 하지마.

[이제 세아이엄마]

저도 미칠거같아요...대재앙...우리 아이들 어떡하냐고요 ㅠㅠ 걍 돈만 먹었으면 차라리 좋겠어요. 우리 강은 그냥 손도 대지 말길..하지만 우리 신랑말로는 벌써 계획비에 돈 어마어마하게 썼어요. 우리 신랑도 그 돈 받고 일 할뻔했지만 거절했다고 하더라구요... 계획설계가에요..우리신랑이...돈은 많이 벌 수 있지만 이 일은 해서는 안되는 일리라고 하더라구요...

[열불]

한승수 포함 대운하 주장하는 인간들 하는 말이,
산은 찾는 사람이 많은데 강는 별로 놀러가는 사람이 없다나?
미친소리,

그래 강에 우루루 놀러가서 오염시키면 좋겠다...
사람떼가 몰리면 오염되는건 너무나 당연히 뒤따르는 일인데 그걸 총리가 말이라고 하나.

[dpgy]

미래를 떠나서 당장이라도..이 일로 정말 너무나 많은 사람들이 피해를 볼거 같은데..
진정 누구를 위한 일일까요?
이 걸...막을 힘은 전녕 우리에게 없는거예요?
너무 답답해서 미칠거 같아요..ㅠ.ㅠ

[어머니의]

자궁과도 같은 내나라 땅이
사기꾼 일본놈에 의해 난도질당하고 오장육부가 파헤쳐지는 걸 지켜봐야 한다니
원통하고 원통합니다.
도저히 이걸 막을 길이 없단 말입니까?
대운하 노선이 예전 제국주의일본이 전쟁용으로 만들어 놓은,
한반도를 관통하는 그 노선과 똑같다고 하던데,
그걸 밀어붙이는 자도 바로 일본놈 아키히로!

이대로 끝입니까?

[낭만고양이]

아끼는 놈 따로 있고, 쓰는 놈 따로 있고... 에효~

[춤추는구름]

비슷한 내용 "위기의 종말" 이란 걸 보니까 노무현대통령이 차라리 작전권을 환수 하지 않았으면 좋앗을 걸 하는 생각도 들던데요
미국은 빠지고 한국과 북한이 대리전을 치루가 할거란 내용인데, 충격이엿네요
전시작전권이 미국한테 있음 북한은 전쟁나면 미국과 싸울 수 있지만 한국으로 넘어오면
한국과 전쟁을 해야 할 거라고 하던데...
참 걱정이네요

[열불]

윗님 논리가 뭐예요?
어차피 전쟁나면 다 끝장인데.

작전권이 사실 결정적인건 아니고 남한의 군사적 결정권을 남한이 독자적으로 행사할수 있느냐의 문제죠. 어차피 미국 뜻대로 될거면 이래나 저래나.
그래도 명세기 주권국간데 형식상으로라도 작전지휘권이 다른 나라에 있다는건
뭐랄까
그나라 국민은 밸도 없는 멍충이, 아니면 사대주의,
최소한의 자존심을 위해서 환수는 필수입니다.

[하나님 믿는분]

말좀해주세요 하나님한테.
이명박의 하나님이냐고.
우리국민들은 버리시는 거냐고.

[전작권을]

어떤 집권세력이 갖느냐에 따라 성질이 180도 바뀌겠지요.
한나라당이 갖게 되면 죽음의 전작권이 될 것이요,
반한나라당이 갖는다면 구원의 전작권이 될 듯.
전작권이 어떤 성질이 될 것이냐 하는건 유권자의 선택에 달려있게 되었네요.
현 집권당이 연임까지 하는 술수를 쓴다면 그나마 선택의 여지마저 없어진다는 것.

[,,,]

전작권이 없으면 일본이 독도를 도발해와도 우리 군이 응전 못합니다.
북핵 없었으면 독도는 벌써 미국과 짝짜쿵해서 일본 손에 넘어갔을꺼라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