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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노제때 여사님이 먼저 발견하셨나봐요. 오색채운-무지개.. 동영상이에요.
여사님께서 먼저 보셨네요..
정말 하늘 문이 열렸나보네요.
http://www.dt.co.kr/contents.html?article_no=2009052902019919665002
[기사]
1. 인천한라봉
'09.5.30 5:30 PM (211.179.xxx.58)2. 네
'09.5.30 5:32 PM (218.53.xxx.48)천국 가신 것 같습니다
3. ▦배려
'09.5.30 5:34 PM (121.147.xxx.53)권여사님도 보셨군요!...ㅠ-ㅠ
4. 아쉬워요
'09.5.30 5:35 PM (121.151.xxx.149)저도 봤으면 좋았을테인데
그분은 좋은곳으로 가셨을겁니다5. ...
'09.5.30 5:37 PM (218.156.xxx.229)ㅠㅠ
6. 아
'09.5.30 5:37 PM (121.131.xxx.134)여사님도 보셨구나
7. 잘안보여서
'09.5.30 5:40 PM (118.217.xxx.180)8. ▦후유키
'09.5.30 5:42 PM (125.184.xxx.192)천국 가셨나 봅니다.
ㅠㅠ9. ..
'09.5.30 5:50 PM (124.51.xxx.13)너무나 다행입니다. 무지개 내려주셔서 감사합니다. ㅜㅜ
10. 근데
'09.5.30 5:52 PM (121.131.xxx.134)무지개가 보이면 좋은 징조인가봐요
11. 정말...
'09.5.30 5:54 PM (121.138.xxx.23)천국으로 가신것 같습니다......노짱님 이담에 뵐께요.....편히 계세요...
12. 정말
'09.5.30 5:54 PM (58.143.xxx.77)전런 분이 천국에 가지 않으면 누가 갑니까?
그래도 여사님이 보셨으니 마음의 위로라도 되었을 겁니다.13. airenia
'09.5.30 5:55 PM (218.239.xxx.212)아..................
14. 무크
'09.5.30 5:56 PM (124.56.xxx.36)여사님도 보셨구나...ㅠ.ㅠ.....가장 사랑하신 만큼 먼저 보셨나보네요......무지개....언약의 상징으로 표현되기도 하는데......노통님께서 여사님과 자제분들 꼭 지켜주세요........좋은 곳 가셨으면....ㅠ.ㅠ
15. 어머나.....
'09.5.30 6:00 PM (220.120.xxx.137)여사님이 그 순간에 보셨다니 너무 다행입니다.
무지개가 떴다니요....구경 못한지 몇 십년 됐는데...
무지개가 희망으로 상징 되어서 너무 다행입니다.
힘내시고 건강하시길 바래요16. 아마 천국에서
'09.5.30 6:03 PM (123.99.xxx.110)우리 국민의 수호신이 되주시겠지요..그렇게 믿어요
17. 오색채운
'09.5.30 6:05 PM (61.72.xxx.167)이라네요..
정말 보기 힘든 장면이라네요...
보통 신화에서 등장하는 장면이라고 ...18. ...
'09.5.30 6:22 PM (218.156.xxx.229)오색채운이 뭔가요??
다섯가지 색깔이란 건가요?? 단순히?? ^^;;;19. .
'09.5.30 6:25 PM (125.177.xxx.79)노무현대통령님이..
가장 사랑하는 사람에게 알려주는 신호,,,인거겠지요,,,
그래서 여사님은 바로 보자마자 ,,
알았겠지요,,
그게 무슨 뜻인지..20. 믿어요
'09.5.30 6:36 PM (211.169.xxx.66)세상은 우리가 이해하지 못하는 신의 신비가 작용한다고 믿고 싶습니다.권여사님의 얼굴 좀 보세요.5년 내내 여상나왔다고 무시하고 비하하였지만 많이 배우고 가진 그 누구보다 선하고 아름다우시잖아요.노대통령 당당히 말씀하셨죠..이런 집사람 내가 버려야 정치하는거냐고.미친 그들 정신병원가도 치유안될듯..
21. 오색채운..
'09.5.30 6:49 PM (221.161.xxx.120)채운은 무지개의 하나로
밝은 대낮, 태양의 고도가 높을 때 형성되는데
높은 고도의 물방울은 대부분 구름이므로 저렇게 구름에 비친 모습으로 보여
채운이라 불린답니다.
그리고 또 한가지 채운은 일생에 한 번 볼까 말까 한 현상이라네요.
정말 좋은 곳으로 가셨다고 위안을 받아봅니다.22. 다행
'09.5.30 7:10 PM (125.177.xxx.10)여사님께 큰 위로가 되었겠어요..
저렇게 먼저 보시고..한총리께도 알리시고..한총리는..건호씨에게 알리고..
그분들이 위안을 받았을것 같아서..제 맘도 좋네요..
근데 어제 sbs아침 방송에서 발인제 하는 봉하마을에 날아든 하얀색 비둘기 보신분 계세요..?
다른 새들 하나 없는데..그 새벽에 운구차가 마지막으로 봉하마을을 떠나는데..하얀 비둘기 한마리가 전신줄에 앉아서 미동도 안하더라구요..
기자가 발견해서..계속 촬영했는데..운구차가 마을 떠나니까..비둘기가 홀연히 날아가더라구요..
현장에서 기자가 노무현대통령께서 지켜보고 계신것같다고 멘트를 하면서 비둘기가 날아가는걸 계속 보여주더라구요.23. 인천한라봉
'09.5.30 7:13 PM (211.179.xxx.58)네.. 저도 화면보면서..
보통 울면 위를 보며 울지는 않잖아요.. 그런데
여사님이 눈물을 닦으시면서 하늘을 보시길래..
정말 오색채운은 여사님께 보내는 노무현대통령님의 마지막 마음이 아닐까 싶었어요.24. 우담바라
'09.5.30 7:43 PM (58.225.xxx.222)이래서 인연이란게 있는거 아닐까요
부부의 연이 있기에 제일 처음 여사님이 보신 거 같아요....25. 정말
'09.5.30 8:35 PM (220.75.xxx.204)위로가 되네요..
철들고는 무지개 한번도 못봤는데...26. ..
'09.5.30 8:44 PM (122.34.xxx.54)정말 그 정신없는 와중에
어떻게 하늘을 볼수 있었을까
정말 신비롭고 아름답네요27. 백합
'09.5.30 8:49 PM (222.234.xxx.85)봉하 마을에 날아든 그 하얀 비둘기는...
우리 노 대통령님 돌가실때..
그 마지막 순간을 본거 아닐까요..28. ▦...
'09.5.30 8:51 PM (125.178.xxx.23)아.. 또 눈물이 흐르네요.. ㅠ.ㅠ
이런 님을 남겨두고 가실 수 밖에 없었던..너무도 마음 아파요.29. ㅠㅠ
'09.5.30 9:38 PM (116.39.xxx.42)오색채운
다섯가지 빛깔의 구름을 일컬어 오색채운이라고 합니다.
이러한 오색채운은 티벳에서도 매우 상서로운 구름으로
알려져 있어서 그 구름을 본 것만으로도 길조와 축복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티벳력으로 5월 10일은 파드마삼바바의 탄생일입니다.
단순히 빛의 산란으로 일어나는 현상이라고 생각한다면
그만입니다만, 파드마삼바바가 세운 삼예사원 위에 펼쳐지는
오색채운은 믿음이 있는 사람들에게는 무언의 깊은 메세지를
줄 것이라 생각합니다.
예전에 통도사에서 어떤 스님이 열반하셔서 화장을 할 때에도
느닷없이 나타난 오색구름이 태양이 비추듯 확 퍼지자
사람들이 전율을 일으키던 장면이 기억납니다.
이러한 현상은 바른 수행을 한 구도자가 열반에 들때 나타나는
상서로운 현상이기도 합니다.
心香
이글의 출처
[출처] 서울광장 하늘에 무지개가 떳다|작성자 김상훈30. ....
'09.5.31 7:11 AM (211.38.xxx.16)참으로 다행합니다,,,이런 하늘의 뜻이 있건만,,,어찌 죄를 짓고 인두껍을 뒤집어 쓰고 저렇듯 떳떳하게 세상을 살아갈 수 있는지,,,천벌 받을겁니다,,,우리 노통 죽게 한 인간들,,,죄다 싹,,,,
31. 유튜브에 가니
'09.5.31 8:12 AM (82.225.xxx.150)http://www.youtube.com/watch?v=TUnt8LJj1X4
다음의 동영상이 외국에는 참 잘 안 보여요.32. 민족얼
'09.5.31 11:58 AM (116.123.xxx.20)그렇게 다정하고 훌륭한 님을 떠나보내고 홀로 되신 여사님이 안타깝고 안쓰럽고 뭐라고 더 형언할 수가 없습니다.
부디 힘내시고 오래 사셔서 두고두고 노대통령님의 향기를 느낄 수 있도록 해주셨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http://www.82cook.com/zb41/zboard.php?id=free2&page=1&page_num=28&select_arra...33. *
'09.5.31 1:13 PM (96.49.xxx.112)유튜브에 가니님,
덕분에 동영상 잘 봤습니다.
다음꺼 켜놓고 세월아 네월아 하면서 댓글들 읽는데 유튜브꺼 걸어주셔서 잘 봈어요.
아.. 정말 신기하네요.
이제사 마음이 한결 편해지는 듯 합니다.
좋은 곳으로 가셔서 부디 마음의 짐 다 벗으시고 쉬셨으면 좋겠어요.
가시는 길까지 아름다우신 그 분.34. ^^
'09.5.31 3:31 PM (220.86.xxx.133)인간세상에서는 악한 무리들 때문에 고통을 받으셨지만, 좋은 곳 가신 거 같아서 저도 행복해지네요..고통스러워하시는 가족분들이 다시 살아가실 희망이 되었으면 좋겠어요..
이렇게 좋은 분은 좋은 곳 가시고...그 분을 처참하게 고문한 넘들은 죽기 전에 응분의 대가를 꼭 받았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