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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거관련한 엠비씨 방송 별로 마음에 들지않았어요.
가능하면 mbc를 보려고 노력했지만..
이번 서거 방송만큼은 엠비씨가 너무 아쉽네요.
뉴스데스크 여 앵커의 밝은 얼굴 표정부터...
어제 노제때, 화장장까지 방송국의 첨부 말이 따로 필요없음에도
기자들인가요? 그 사람들의 사족처럼 따발거리는 말에
김제동씨의 멘트의 첫부분도 잘라먹고..
자꾸 끊기는듯한 기분에 너무 답답했어요.
게다가 화장할때의 온도 누가 알고 싶답니까?
몇번이나 찍어말하는데.....
무슨 스포츠 중계도 아니고...말입니다.
사실 일하면서 보느라 어쩔수없이 노제는 타방송국걸 봐서 이런줄 몰랐네요.
노제의 시간을 간직하고 싶어서 컴퓨터로 파일을 다운 받았는데
엠비씨 거라 기대하고 봤다가 너무 실망했네요..
1. ,,
'09.5.30 5:29 PM (121.131.xxx.134)방송이 볼게 없더군요
차라리 여기서 생중계로 보는게 나은듯..2. 인천한라봉
'09.5.30 5:40 PM (211.179.xxx.58)저도 어제 mbc는 ..
왜 오해라구 나서서 해명해주는지도.. 모르겠고..
노제때는 sbs봤습니다. 차라리 sbs는 김제동씨 목소리만 들리더라구요.
이젠 선택이 없어요 가려가면서 알아서봐야지.. 에혀..3. ▦배려
'09.5.30 5:46 PM (121.147.xxx.53)인천한라봉님/ 맞아요. 저두 본 방송국이스브스였는데...
봉춘씨는 거기보다 너무 못한 방송이었어요. 정말 ㅠ_ㅠ
김제동씨의 그 눈물 섞이면서도 애써 삭히며
한마디 한마디 힘주어 한 말이 제 마음을 대변해 주는 듯해서...
통쾌함과 슬픔을 동시에 느꼈는데..
마봉춘 너무 아쉬웠어요.....4. 미투
'09.5.30 6:13 PM (119.70.xxx.112)MBC든 타방송사든 현장의 생생한 통곡소리 듣고싶었는데 넘 안들리더군요.
조잘대는 아나운서들 목소리가 짜증이 날정도...그냥 설명없이 화면만 보여줘도 되는데 왜 굳이
데스크에 앉아서 그짓거리인지.
KBS였는지..잘 기억안나는데,
운구차가 많은 인파로 서울 빠져나가는데도 예정보다 한참 시간이 지나고 ..
겨우 고속도로로 들어섰다는 대목에선..
기다렸다는듯 밝은 목소리로...고곳도로를 들어섰다고 진짜 무슨 스포츠 중계하듯 하는데
그때 드는 생각이..어여어여 빨리 화장터 가서 시간내로 끝내야 일마치고 들어가 쉴텐데..
그런것 같더군요.
원래 목소리 톤이 그런건지 몰라도 거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