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집 전화로 전화가 왔습니다.
핸드폰 1번 단축번호 전화 좀 하라고...
했더니 익숙한 목소리가 흘러 나오네요.
노짱의 상록수가...
이 노래를 49제까지 벨소리로 쓰겠다고 하네요.
그래서 제가 조기게양도 그때까지 해야겠지? 했더니 당연하지..합니다.
어젠 어린이집에서 미사를 드린다해서 근조리본을 달고 갔더니, 엄마들이 한마디씩 하네요.
분위기가 그래서인지 다행히 나쁜 소리는 안들었구요.
검은 옷에 검은 리본...조기게양..
남들이 뭐라해도..그게 뭔 상관일까 싶어요.
수구꼴통..극우들의 시선을 두려워하면서까지 살고 싶지는 않거든요.
그들이 하는 말은 비판이 아닌 비난이니...
그런거 까지 다 신경써가며 살기에 인생이 너무 짧네요.
근데 이 눈물은 언제나 마를지..
눈물이 마르고 나도, 이 상실감은 어찌해야 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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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보..49제 까지는 조기 달고, 벨소리는 노짱의 상록수야..
아나키 조회수 : 351
작성일 : 2009-05-30 17:14:56
IP : 116.123.xxx.206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09.5.30 5:53 PM (121.150.xxx.202)벨소리 어디서 받으셨어요? 저도 좀... ^^;;;
2. 아나키
'09.5.30 6:24 PM (116.123.xxx.206)mp3로 다운받아서, 벨소리로 변환해주는 프로그램 써서 바꾸고..
핸드폰에 저장하면 되요.(컴과 연결해서.....)3. ▶◀ 웃음조각
'09.5.30 6:55 PM (125.252.xxx.75)다음에서 "상록수 mp3"라고 검색하시면 수많은 노무현 대통령버전 상록수 mp3파일들이 다운받을 수 있도록 되어있습니다.
그거 받아서 알송이라고 하는 프로그램을 받은 뒤에 그 프로그램 내에 있는 벨소리 제작 기능을 사용하면 벨소리 제작 가능합니다.
만든 뒤에 공유케이블로 집어넣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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