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시국에 정말 죄송한 질문인데요...
남편이 지방발령이 나서요.. 일주일치 반찬을 주말에 해주고 와야하거든요.
그런데 국물이 없으면 밥을 못먹는 사람이라서..
그렇다고 일주일 내내 똑같은 음식만 먹으라고 할 수도 없고..
끓여서 한번 먹을 만큼씩 얼려놓고 꺼내 데워 먹을 수 있는 국물이 뭐가 있을까요..
생각나는 거라고는 사골밖에...
추어탕도 괜찮나요?
또 뭐가 있을까요..
저녁보다 아침이 더 걱정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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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국에 죄송하지만..얼렸다 데워 먹기 좋은 국이 뭘까요..
죄송.. 조회수 : 702
작성일 : 2009-05-29 17:25:01
IP : 124.53.xxx.98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09.5.29 5:27 PM (119.64.xxx.169)곰국요...
2. ..
'09.5.29 5:28 PM (124.51.xxx.224)북어국,육개장,재첩국,소고기국,시래기국
지금 요정도 생각나네요..^^;3. .....
'09.5.29 5:28 PM (61.99.xxx.186)어떤 국이든 다 얼렸다 먹어도 괜찮지 않을까요? 저도 그러거든요...좀 많이 해놓은거있으면
얼려요...추어탕 시금치국 시락국 쇠고기무국 감자국 뭐 좋아하시는거 ...4. ,,
'09.5.29 5:28 PM (121.131.xxx.134)갈비탕,감자탕
5. ,,,
'09.5.29 5:29 PM (99.230.xxx.197)미역국, 육계장, 배추국, 북어국이요.
머리가 안 돌아가요.
더 많은데 생각이 안나요...6. .
'09.5.29 5:31 PM (115.136.xxx.171)된장들어간 국물이나 매콤한 국물 종류면 좋을 것 같아요.
7. 두부만 아니면
'09.5.29 5:33 PM (220.79.xxx.37)두부나 잘 부서지기 쉬운 재료가 든 국만 아니면 다 괜찮지 않을까요?
전 뭐 된장찌게도 얼렸다 먹어본적 있어요.
아쉬울땐 그것도 꿀맛이던데요.8. ..
'09.5.29 5:40 PM (211.189.xxx.250)국은 거의 다 얼렸다 먹어도 되요!
9. ..
'09.5.29 5:51 PM (221.153.xxx.137)육계장도 좋던데요
10. 미역국이
'09.5.29 5:55 PM (60.197.xxx.4)젤 좋아요.
생선들어간 것은 별로...
살이 부서져서요.11. 원글
'09.5.29 6:03 PM (124.53.xxx.98)어머, 잠깐 사이에 답글들을 많이 달아주셨네요.
아~ 건더기가 있는 것도 괜찮군요.
위에 적어주신 것만 해도 국물 걱정은 덜었네요.
모두 정말 감사드려요.12. 약간
'09.5.30 1:02 AM (211.41.xxx.90)맛이 강한게 맛의 변화를 몰라요
제 애용메뉴는 육계장요
엇 위에 많네 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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