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숭례문 화재때 그 오싹한 느낌을 잊을수가 없습니다.
그때 비로소 숭례문도 불에 탈수 있는거구나, 라고 깨달았죠.
한번도 그런 상상을 해본적이 없었기 때문에.
노대통령도 돌아가실 거라곤 생각도 못했죠.
제가 먼저 죽으면 죽었지..
전 초자연적인 사건, 예언 영혼 이런거 안믿었었는데
그런게 있을수도 있겠다는 쪽으로 생각이 기웁니다.
점술가들이 보는 노대통령 말년이 그렇게 안좋았다고 하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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숭례문이 그래서 불탔구나..
아아..숭례문 조회수 : 1,497
작성일 : 2009-05-23 23:06:39
IP : 59.4.xxx.202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국민학생
'09.5.23 11:10 PM (119.70.xxx.22)저도 그생각이 났어요. 숭례문.
이번에는 무서워서 쥐박이가 국민성금 얘기는 꺼내지도 못하게 생겼네요.2. 여럿 죽이는 쥐박
'09.5.23 11:26 PM (218.153.xxx.182)쥐박이가 여럿을 죽게하는군요.
3. 근조
'09.5.24 12:04 AM (124.53.xxx.88)저도 남대문이 불에 탈때... 하필 대통령이 바뀌는 시점에서 이런일이 일어나는걸 보면.. 뭔가 안좋은것 같다고... 비록 미신은 안믿지만.. 그렇게 생각했었는데.. 정말... 그게 뭔가 큰일이 일어날거라는걸 암시한건가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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