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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나마 제 주변에 친MB가 없어서 다행입니다.

.. 조회수 : 429
작성일 : 2009-05-23 22:31:30
오늘같은 날 죽을 놈이 안죽고 엄한 사람이 갔다고 같이 안타까워할 수 있어서
정말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IP : 220.159.xxx.46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ㅠ,ㅠ
    '09.5.23 10:33 PM (125.178.xxx.140)

    전 내일 친정에 갔다올 예정인데...가고 싶지가 않네요.
    저희 친정엄마는 조중동 광팬이시거든요. 넘 짜증나요.

  • 2.
    '09.5.23 10:34 PM (125.178.xxx.192)

    내일 시댁가려고 했는데 안 가렵니다.
    뭔소리들을 하실지 겁납니다

  • 3. 전..
    '09.5.23 10:34 PM (125.137.xxx.182)

    아파트 옆집사람이랑 함께 슬퍼할 수 있어서 그나마 다행입니다.
    우리 내일 만나 한잔 하기로 했습니다. 남편들없이~

  • 4. ㅜㅜ
    '09.5.23 10:36 PM (122.35.xxx.34)

    전 월욜에 출근하기 너무 싫을거같아요..
    사무실에 조중동보는 갱상도 아자씨들 반이 넘어요ㅜㅜ

  • 5. 울 아빠
    '09.5.23 10:45 PM (221.143.xxx.62)

    울 친정아버지 2메가 광팬
    여긴 경남...노래소리만 크네요.

  • 6. 우리 영감
    '09.5.23 10:54 PM (218.234.xxx.201)

    제가 슬퍼하는거 이해는 한대요
    근데 너무 많이는 울지마래요

    마음놓고 울고싶어요

  • 7. ㅠ.ㅠ
    '09.5.23 11:14 PM (219.248.xxx.177)

    같이 슬퍼할 사람이 없어 더욱 쓸쓸한 날이네요..
    낮에 한사람 전화왔었는데, 안 받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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