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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레이프 가렛 기억하시는 분 계신가요?
1. ....
'09.5.21 12:17 AM (124.49.xxx.5)네..ㅎㅎㅎ 당시는 최고였죠
2. 네...
'09.5.21 12:18 AM (210.221.xxx.171)크크.....
3. 최근
'09.5.21 12:19 AM (116.36.xxx.154)우연히 연예 프로에서 본적있어요. 최근 모습은 그야말로 레슬링 선수 체격에 머리는 다 벗겨져가지고...슬프더라구요. 당시에도 그렇게 이쁘다곤 생각 안했어요. 입이 좀 튀어나왔다고 생각했었지요.
4. 미안하오
'09.5.21 12:21 AM (121.167.xxx.239)난 오학년이오.
5. 저요 저요
'09.5.21 12:23 AM (121.149.xxx.65)아 추억에 잠기게 되네요
사이먼 앤 가펑클과 함께 참 좋아햇었더랬는데..6. ㅋㅋㅋ
'09.5.21 12:25 AM (211.243.xxx.231)저는 68년생인데요.
제가 초딩때 당시 중딩이었던.. 부모님들끼리 친구라 다같이 친하게 지내던 동네 언니 둘이 있었는데..
저보다 두살 많은 언니 하나랑 세살많은 언니 하나가
맨날 숀캐시디가 더 좋네, 레이프가렛이 더 좋네 그러면서 설전을...
저한테 사진 들이대면서 누가 더 잘생겼냐고 물어보기도 했어요. ㅋㅋㅋ
어린 제 눈에는 숀캐시디가 쫌 나아 보였는데..
아직도 둘에 대해 구체적으로 알지는 못해요. ㅋ
아우..그 언니들.. 보고싶은데..... 한 언니는 이십대에 요절해서 이 세상에 없네요..7. ㅠ.ㅠ
'09.5.21 12:29 AM (59.21.xxx.25)저 고1 때 레이프 가렛 때문에 미칠뻔 했던 일 인 입니다
"오~라이퍼(?) 댄씽,오 오 오~"
한국에 공연 왔다가 어느 여고생이 매일 매일 팬 레터를 미국으로 보냈었는데
3개 월을 하루도 빠짐 없이 보냈 더니
어느날 드~뎌 답장과 소포가 와서
기절하고 튿었더니
"나는 까만 머리에 까만 눈동자의 여자는 너무 싫고 무섭다,내 레코드를 보내 줄테니
앞으로 다시는 편지 보내지 말아 달라" 고 했다는 일화가 있었죠 ㅎㅎ
아..그립다..그 시절로 돌아 갈수 만 있다면ㅠ.ㅠ8. ...
'09.5.21 12:35 AM (122.37.xxx.93)레이프가렛은 고3때 내한해서 정말 난리였지요.
우리학교에서 공연을 해서 일주일간 꿈같이 보냈어요.
숀캐시디는 중학교때 좋아하던 잘생긴 가수였지요.
얼굴은 캐시디가 좀 나은듯하지요.
레이프가렛은 첨에는 여자같은것이 내스타일이 아니라고 생각했는데,
실제 공연보니까 나름 빠지게 하는게 있더군요.9. 그때
'09.5.21 12:40 AM (211.192.xxx.23)속옷을 벗어서 던졌다는 믿지못할 일화가 떠돌면서 대한민국 말세다,,여핵생들이 미쳣다 등등...
근데 더 웃긴건 ,,약 십몇년전 클리프 리차드때도 똑같은 일화에 똑같은 반응이 ㅎㅎ
그때 우리반에 어느 애들이 무지 친햇는데 못생긴 도덕선생 보고 레이프 같다고 해서 둘이 끄댕이 잡고 싸우다가 졀교한 기억이 나네요 ㅎㅎㅎ10. 4학년 이죠...
'09.5.21 12:48 AM (221.153.xxx.242)그때 숭의음악당에서 공연했죠.
레코드판 친정집 어디 구석에 있을것 같은데....
아 그때 중딩이었는데 세월이 벌써 몇년이나 흘렀는지.....
숀케시디도 유명했죠?
그립네요.
금발 긴곱슬머리...
ㅋㅋㅋ 그러고보니 내조의 여왕 천지애 머리 비스무리하기도하네요.ㅎㅎㅎㅎ11. ...
'09.5.21 1:09 AM (124.53.xxx.175)방가방가
12. ^^
'09.5.21 1:45 AM (120.50.xxx.220)중 3때 숭의 음악당에 직접 가서 봣었어요~
별로 좋아 하진 않았는데, 갔다와서 반해서 완전 팬 되었어요 ㅋㅋ
울고 불고 다들 나리였죠 ㅎㅎ
제게 그런 시절도 있었네요~
고딩 딸에게 얘기해 줘야겠네요^^13. 까만머리
'09.5.21 1:55 AM (120.50.xxx.126)싫다면서 왜 왔을까?
돈 엄청벌어 갔을 텐데..14. 다락방
'09.5.21 2:01 AM (24.1.xxx.252)울언니가 정말 좋아했는데... 언니방에 몰래 들어가서 사진이며
잡지, 일기장 훔쳐본 기억이나네요. 그때로 다시 가고싶네요.15. ..
'09.5.21 2:59 AM (59.17.xxx.22)I was made for dancing.
5학년이지만 기억해요
노란 퍼머 머리를 휘날리며 흔들어대던 모습.
그도 나처럼 변해있겠죠.16. 5학년
'09.5.21 3:18 AM (58.225.xxx.94)아이돌.......... ^ ^
17. 4학년
'09.5.21 8:43 AM (121.186.xxx.25)덕분에 옛추억에 잠겨봅니다
18. 저희언니도...
'09.5.21 9:35 AM (211.207.xxx.205)너무너무 좋아했었는데....참..오래전이네요...
19. ***
'09.5.21 9:38 AM (59.9.xxx.169)중3때 학교에서 레이프가렛등 외국가수 사진 갖고 다니나 검사하고 난리 였죠~
지금 변한모습좀 보고 싶네요.
그때 여학생잡지에도 나왔는데..20. ..
'09.5.21 5:50 PM (59.10.xxx.36)윗글님 저랑 동갑이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