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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간고사 평균76

어휴 조회수 : 1,543
작성일 : 2009-05-15 10:45:18
초등5학년 여아구요..
엊그저께 중간고사보구 성적 물어보니 평균76 이라네요..
죽것습니다.. 이론상으론, 그래 앞으로 열심히 하면 돼  ....
이래야 되지만 말이 곱게 않 나옵니다..
반에서 바닥권 인거 같습니다..
공부를 전혀 않하는 스탈도 아니고,공부방법이 틀린건지..
그야말로 머리가 않따라주는건지 도대체 모르겠네요..
학교에서 하는 영어연극대회나간다길래 하고싶으면 나가라고 했더니,
친구들이랑 연습하면서 노는게 좋다고 나간다네요..
심히 부럽습니다, 공부 잘하는 딸래미두신분들....
IP : 222.234.xxx.94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희집
    '09.5.15 11:01 AM (118.46.xxx.31)

    둘째아이가 그래요. 공부를 안하는것도 아닌데 꽤부리는 성격도 아니고 그런데 단원평가니
    하는 시험을 보면 결과는 항상 75점 언저리 90점을 받은날은 현관입구부터 시끄럽습니다.
    아주 급제를 했어요.

  • 2. 아이가
    '09.5.15 11:37 AM (61.38.xxx.69)

    다르지요. 다들 잘하는 것이 다르더군요.
    저랑 친구도 평범한 아이 키워보니 저절로 겸손을 배웠답니다.

    잘 난 아이들만 키운 엄마들은 절대로 이해 할 수 없는 부분이 있어요.
    공부도 선수가 따로 있습니다.

  • 3. ....
    '09.5.15 11:49 AM (58.226.xxx.219)

    시험하루전날 잠자리들기전 초등3학년 딸 연필이랑 식용유중 다른그릇에 옮겨담아도 모양이 변하지 않는것은? 이란 질문에 지우개라고 써 놓은것 보고 애들아빠랑 속상하기보다 어의없어
    웃음밖에 안나오더군요. 정말 억지로 않되는것 같아요.

  • 4. 반가워서
    '09.5.15 11:56 AM (125.177.xxx.49)

    동병상련입니다
    두과목은 좋은데 수학 사회가 불안하더니 ㅠㅠ 평균 86? 그러니 두과목 점수가 알만하죠

    겁나서 미리 전화로 풀죽어 말하는거 보니 참.. 안되서 괜찮다 하긴했는데

    혼자 심난하고 속상해요
    절친들은 99 96 이라고 자랑 하는데 옆에서 입 꼭 다물고 불편한 표정으로 있는거 보니 짠하기도 하고

    공부 잘하라는거 아니고 그냥 골고루 90 정도만 유지하라는게 욕심인가요 작년까진 그랬고 다른애들은 다들 그정도 하던데요

    우리딸도 맨날 무슨 대회는 다 나간다 하고 적극적이긴해요 ..

    어제밤에도 그 와중에 노래대회 나간다고 엄마 불러 들어보라고 하는데 웃어야 하는지 ..

  • 5. ㅋㅋㅋ
    '09.5.15 12:20 PM (125.178.xxx.31)

    중학교 들가면 성적 달라지고
    또...고딩되면 달라집니다.

    초딩때 공부 그 정도면 못하는것 아니어요.
    단박에 뒤집어 업퍼질수 있어요

    울 아들도 7,80점대 점수 받아왔는데..(4-5학년)
    어느날 갑자기.... 자기는 그저그런 인생을 살기 싫다고
    학원가서 살더군요.
    학원 쌤 왈
    학원이 끝났는데 자기는 공부 더 해야 한다고 ...
    그 후 95-98 이런 점수 받다가 (6학년)
    외국 좀 다녀오고 인기 많아지고, 사춘기 오니...다시 80점대...
    중3인 지금은 암기과목은 80점대, 국수사과영 평균 95-96점

    고딩되면..또 어케 달라질지....

  • 6. 정말 성적은
    '09.5.15 1:27 PM (211.57.xxx.106)

    수능 봐야 알아요. 너무 속상해 마시고 수학 영어를 집중적으로 가르치세요. 이과 보내시려거든 과학까지 심화로 가르치시면 고등학교 가서도 절대 뒤지지 않아요. 초 중 성적은 아무것도 아녀요.

  • 7. 초등
    '09.5.15 2:05 PM (203.142.xxx.230)

    성적은...정말 하등 상관 없습니다... 쭉~ 잘하면 좋겠지만...
    어디 애들이 부모 맘대로 되나요.
    너무 다그치지 마시고 앞으로를 도모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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