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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에서 키울만한 게 뭐가 있을까요?

아들둘맘 조회수 : 1,269
작성일 : 2009-05-15 10:20:17
5살된 아들래미가 자꾸 강아지나 고양이 등등 키우자고 하네요.
저희는 집도 좁고 제가 직장맘인데다 게을러서 애완동물은 키울 형편이 되지 않아
번번이 안된다고 했는데 아이가 계속 조르고,
한창 동식물에 관심 보이기 시작하는데 그런 요구를 꺾어버리기도 미안해서요.
유치원에서 꽃씨 가져오라고 해서 봉숭아를 가져가더니우유팩에 흙을 담고 심어서 가져왔더라구요.
아이가 물을 많이 줘서 썩은거 같은데 매일 들여다보면서 왜 싹이 안나냐고 자꾸 물어보구요.
금붕어나, 들어보니 이마트에서 곤충(이름은 까먹었구요)을 집까지 세트로 파는게 있다던데 어떤가요?
움직이지 않고 관리하기 편하고 공간 많이 차지하지 않는 게 뭐가 있을까요?
새 종류는 키우기 힘든가요?
3살된 작은애가 돌아다니면서 엎어버릴까도 걱정이네요.
선배맘님들 키워보신 게 있으면 하나씩 풀어주세요^^
IP : 58.149.xxx.94
2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9.5.15 10:27 AM (222.109.xxx.156)

    저는 햄스터 2마리 키우고 있어요.. 다른건 관리가 힘들어서 엄두가 안나네요..

  • 2.
    '09.5.15 10:30 AM (115.136.xxx.174)

    냥이가 키우시기 편해요.키울수록 그들(?)의 애교에 홀딱 넘어가게되죠.

    집에 혼자도 잘있고.가족들과 적응만 되면 정말 잘 따른답니다.

    대소변도 고양이 화장실과 모래있으면 냄새 거의 안나구요.알아서 가립니다.

    무엇보다 저는 잦은 목욕과 애견미용을 안해도된다는점이 참 좋았어요^^:
    (강아지는 짧은 털 가진아이들아니면 애견미용과 목욕 필수잖아요.조금 미루면 냄새나고 털 떡지고;;;근데 고양이는 그렇게까지 안해줘도 털 너무 보드라워요~~냄새도 안나구요^^)

  • 3. 아직은
    '09.5.15 10:30 AM (211.210.xxx.30)

    세살짜리가 있으면 달팽이(커다란것)나 물고기가 어떨까요?
    화분도 인도고무나무 같은 건 대강 다루어도 실내에서 잘 크니 작은걸로 하나 장만해도 좋구요.
    달팽이는 따뜻하게 해주면 알도 많이 낳아 금방 수가 증가하는데 감당할수 조차 없긴해요.
    매일 닦아줘야하구요.
    물고기는 보기는 좋은데 유지비용이 쏠쏠하게 많이 들고
    저희집은 잘 죽더라구요.

  • 4. 사랑앵무
    '09.5.15 10:31 AM (116.45.xxx.7)

    잉꼬라고도 하죠^^
    강아지에 비하면 관리도 쉽고 어릴때부터 길들이면
    손에서 잘 놀아요..컴텨할때 목이나 머리에서도 잘놀고
    아파트면 베란다에 새장 놓고 키우면 깨끗하고요..

    아들하나라 강아지는 감당안되어 앵무새를 키웠는데
    애가 너무 좋아했어요..학교 다녀오면 손에서 놓지를 못했죠
    날아가지 못하게 날개끝을 잘라줘야햐는데 안쓰러워 나뒀더니
    어느날 열린 창문으로 파르르~~날아갔는데
    아들이 어찌나 속상해하든지..

    사랑앵무 키워보세요

  • 5. 손이
    '09.5.15 10:31 AM (211.179.xxx.109)

    젤 덜간다기보다 감정교류가 없는 열대어가 젤 난듯 싶어요.
    강아지의 충직한 감정이 전 좀 부담스럽더라고요.
    애들이 키우기엔 심실할수도 있지만 그래도 자리차지 덜하고 활동적인
    남아들 데리고 자주 외출하실텐데 외출시마다 맘에 걸리지도 않은건
    물고기만한게 없다 싶어요.
    햄스터는 정말 종족번식 능력이 탁월해서 부담스러우실 겁니다.

  • 6. ...
    '09.5.15 10:31 AM (114.129.xxx.52)

    저는 요즘 슈가글라이더가 너무 예쁘더라구요.
    울집 고양이들만 아니면 키워보고 싶은데..욘석들이 콱 물어버릴거 같아서..--;

  • 7. 웃음조각^^
    '09.5.15 10:39 AM (125.252.xxx.5)

    결혼 전에 새도 키워봤고, 강아지도 키워봤고, 화초도 키우다 거의 다 죽여봤고 (심지어 선인장까지^^;), 현재는 금붕어에 정착했는데요.

    작은 어항 마련해서 금붕어 3~4마리 키우는 것 좋네요.

    1로마트에서 금붕어 2마리 무료분양하는 것 어쩌다 얻어서 대야에 놓고 1주일간 키우다가 집없는 설움 겪지 말라고 인터넷에서 저렴하게 풀셋으로 어항구해서 키우다가
    2마트에서 무료분양 받아서 키웠는데요.


    저처럼 게으른 사람도 금붕어는 키울 수 있더라고요^^

    아침마다 어항에서 밥달라고 춤추는 금붕어 보는 재미도 쏠쏠하고,
    산소여과장치 달면 10일에 한번정도 물 1/3만 갈아도 괜찮고(더 귀찮으면 2주도^^;)
    아침마다 밥 조금만 줘도 지들 알아서 잘 놀고, 자리도 딱 어항만큼만 차지하고,
    조르르 흐르는 물소리도 좋고, 가습도 되고,

    양심상 2~3달 정도 되면 어항 전체물갈이 한번 해주고^^;;

    손가는 것 없이 아주 좋습니다. 인테리어 효과까지 있고요^^

    준비물은 어항 풀셋트(온라인마켓에서 3~4만원이면 완전 풀셋으로 구합니다.
    어항, 바닥에 깔 돌들, 인공수초, 꾸밈집, 온도계, 뜰채, 산소여과장치, 염소중화제, 박테리아배양액), 먹이약간, 그리고 금붕어가 병에 걸릴 경우엔 해당약품 정도..

    혹시라도 금붕어 키울때 마트에서 얻은 물 섞지 마세요.
    따로 물 길어서 염소날리고 중화시켜서 그 물에 섞으면 금붕어도 스트레스 안받고 잘살아요.

    마트에서 얻은 물 섞었다가 기생충 감염되서 8마리정도 죽고 결국 약처방 하고난 뒤에 2마리 살아남아 지금껏 잘살고 있습니다.
    허전하면 두마리정도 더 구할까 생각중입니다.(이젠 요령도 좀 아니 더 희생시키진 않을겁니다^^)

  • 8. 작은 동물
    '09.5.15 10:51 AM (61.252.xxx.42)

    지금껏 애완동물 안 키우시던 분이라면.. 햄스터나.. 고슴도치 같은 동물 어떠세요?
    아무래도 손이 덜간답니다..

    그리고. 저는 고양이는.. .비추요.. 고양이 자체는 무지 이쁘지만..
    원래 키우시던 분이라면 몰라도 .. 정말 털날림이 장난 아니거든요.
    이게 안 키워보시면 털날림 많다 정도로 끝나지만..

    매일매일 청소기 돌리고 바닥 청소해도 집이 꺠끗해지지가 않아요.. 얘네가 한번 돌아다니면 끝입니다.. 식탁.이고 책상이고.. 침대고.. 옷이고.. 테이블 위고..
    정말 온통온통.. 털입니다..

    아. 물론 마룻바닥에도.. 털뭉치가 굴러다닙니다.. 전 지금 패닉 상태입니다. ㅜㅜ

  • 9. ....
    '09.5.15 10:52 AM (125.208.xxx.20)

    고양이가 손은 덜 가는데 돈이 좀 들어요.
    친구가 고양이 키우는데 검사비로만 70쓰고 그러더라구요.
    친구말로는 의리로 키운다고~ ㅎㅎ

  • 10. ㅎㅎㅎ
    '09.5.15 10:52 AM (222.98.xxx.175)

    얼마전에 여기 글 올렸어요. 큰딸은 6살 작은 아들은 5살인데 남편이 이마트에서 네모난 어항이랑 아주 작은 열대어 사와서 하룻밤만에 죽어버렸어요.
    여기에서 말씀 해주시는데 물잡이를 해야한다는데 그걸 안해서 그랬던 거죠. 지금 물잡이 중입니다. 이거 끝나면 새 물고기 사오려고요.
    전 개나 고양이처럼 감정이 너무 많이 들어가는건 부담스러워요.
    예전에 키우던 개가 죽어서 남동생이 얼마나 울었는지 몰라요. 그리고 애들이 아토피에 천식이 좀 있어서 털날리는거 생각하기도 싫고요.
    햄스터는 아는 집에서 어미가 새끼 잡아 먹었다니 무섭고요.
    그냥 공간딱 어항만큼만 잡아먹고 시끄럽지 않은 물고기나 키우려고 합니다.
    참...빈 화분에 저희도 봉숭아 씨 심었는데 싹이 안나서 매일 애가 들여다 보니 남편이 화원에서 토마토랑 고추 모종사와서 심었는데 며칠만에 꽃이 펴서(키도 작은데 벌써 꽃이 피어요.ㅎㅎ) 애가 좋아합니다. 덕분에 베란다 창 방충망까지 열어뒀어요. 벌레 날아와서 수정하라고요.ㅎㅎㅎ

  • 11. 금붕어엄마
    '09.5.15 10:56 AM (118.131.xxx.2)

    금붕어 강추 입니다
    다른 어종에 비해 병치레 잘 없구요
    저희 집은 옹기 두껑같은데다 금붕어 키우거든요 물 자주 갈아주고

    아침마다 저희 집 붕어들도 밥 달라고 3회전 하는 재롱 떤답니다
    나름 귀여워요 ^^

  • 12. ##
    '09.5.15 10:56 AM (125.189.xxx.40)

    저도 직장 다니면서 아이들 성화로 병아리,새,토끼,물고기,햄스터,사슴벌레 ....
    키워봤는데 아이들이 알아서 잘 키우겠다 해도 결국은 뒷치닷거리는 엄마차지

    살아있는 생물이라 애지중지 키우다가도 결국 죽게되면 좀 마음은 아파도
    어찌나 편하던지

    오죽하면 애완동물 키우는거랑 아기 한명 키우는거랑 같다는 생각 했었라구요

    거의 모든 애완동물들 키우면 냄새납니다. (특히, 새, 햄스터..)
    집도 좁다 하시니 작은 어항 어떨까요

  • 13. 개미
    '09.5.15 11:05 AM (124.50.xxx.169)

    전에 인터넷에서도 봤고 울동네 북스리브로에도 전시해놨던데
    유리액자 같은 것에 파란색 개미밥 겹 흙노릇하는 게 있구요.
    개미가 열씨미 기어다니면서 길도 만들고 하더라구요.
    절대 탈출 염려 없다고 하던데요.
    1년인가 2년마다 다시 밥 넣어주면 된다고 하던데..
    정확한 이름은 모르겠어요. 가격은 2-3만원대였던 거 같고요.

  • 14. 이마트에서
    '09.5.15 11:10 AM (61.113.xxx.133)

    파는 곤충이 뭔지 모르겠지만
    일본에서는 투구벌레 많이 키우더군요.
    남자아이들이 특히 좋아하나봐요.
    조용하고 손도 많이 안가면서
    아이들의 이목을 확 붙잡아놓을 수 있어서 좋은 가 보더군요.
    단지 엄마가 곤충을 싫어하면 좀 무서울 수도 있겠지만요.

  • 15. ....
    '09.5.15 11:11 AM (119.66.xxx.84)

    저는 고양이 키우고 있고 고양이의 매력에 흠뻑 빠져 살지만 주변에 권하진 않아요. 처음 예방접종 말고는 비용도 별로 안 들어요. 사료값, 모래값만 있으면 되니까... 목욕 안 시켜도 되니 어쩌면 개보다 적게 들지도.. 하지만 털날림 때문에.... 곧 출산할 예정인데 아기 태어나면 털밀고 살아야할 거 같아요. 밀면 털이 안 날리지만 안 이뻐요.
    털빠짐은 아마 토끼나 고양이나 막상막하일 걸요.

  • 16. 목적에따라
    '09.5.15 11:11 AM (218.38.xxx.130)

    원글님 원하시는 건 관리 편한 건가요? 그럼 선인장 산세베리아 같은 질긴 식물이나 개미류 곤충이겠구요
    아들들의 감성과 정서를 충족시키고 싶다면 강아지만한 게 없죠.. 고냥이는 좀 얄미워서..^^;

    근데 아파트에서 개 고냥이는 안 키우셨으면 하는 작은 바람이..-_-

  • 17. 곤충박사
    '09.5.15 11:15 AM (221.160.xxx.61)

    울아들둘이 동물이라면 자다가도 벌떡인데 새,햄스터, 장수풍뎅이, 물고기등등 많이 키웁니다.
    성격도 극성스러워 가만히 보고만 있질 않아 힘듭니다. 주말엔 수족관 4개씩이나 청소해야하고 배란다도 엉망입니다. 그중에 추천하고싶은것은 작은수족관에 구피몇마리 키워보시죠
    구피가 새끼를 잘나아 새끼낳는거 관찰할수 있어 좋아요

  • 18. 외동맘
    '09.5.15 11:16 AM (121.133.xxx.234)

    저도 아이가 하나라 햄스터,토끼,씨몽키,사슴벌레,달팽이,올챙이,개미,금붕어,거북이등등 다 키워 봤습니다.
    애는 고양이나 강아지를 키우고 싶어하는데 고양이는 제가 워낙 싫어하고 개는 남편이 털 알러지가 있어서- 결론은 모두 엄마일이랍니다.
    며칠만 반짝 좋아하다가 아무 반응,관심 없습니다. 결국은 저만 키웁니다.
    죽어 나가면 땅에 묻는일까지 제가-.-;;;
    그냥 금붕어나 거북이가 제일 나은것 같아요.

  • 19. 강추
    '09.5.15 11:25 AM (125.177.xxx.49)

    저도 귀차니즘인데요
    지금 옹기에 식물넣고 물고기 작은거 키워요 잘 안죽는거 물어보고 사세요 물때 안끼고 가끔 갈아주면 되고요 편해요
    먹이도 1-2 일에 한번 주고요 어항보다 나아요 본 사람마다 좋다고 다들 따라하네요

    그리고 햄스터 1마리 - 2년 됐는데 건강해요 한마리라 덜 지저분하고 1주일에 한번정도 갈아주고요 밥 물만 주면 끝

    오래 되니 나름 귀엽네요

    그리고 화분 여러개 씨 뿌려서 허브 랑 꽃 키우니 아이도매일 들여다 보고 변하는거 신기해 하네요

    새나 강아지... 냄새나고 손 많이 가서 ... 시끄럽다고 주위에서 싫아하고요

  • 20. ㅋㅋ
    '09.5.15 11:35 AM (59.27.xxx.191)

    나름 진지하게 댓글들 달아주시는데
    읽고 있자니 웃음이 나오네요..키우는 분 노고가 마구 상상이 되서..ㅎㅎ

  • 21. 저도 아들둘
    '09.5.15 11:55 AM (218.144.xxx.214)

    지금 장수풍뎅이 키우고 있는데..
    애벌레가 번데기 되면서 뿔이 돋아나고 있어서
    엄청 신기해 하네요.
    특별히 돌봐줄 것 없고 햇빛 없는 구석에 잘 모셔두기만 하니
    귀찮은 것도 없구요.
    성충이 되면 어떨지 궁금하지만, 한번쯤 키워볼만 한 것 같네요.

  • 22. 새...
    '09.5.15 1:54 PM (116.120.xxx.164)

    저희아파트라인에 새를 키우는 집이 있었는데 (어느집인지는 모름)
    아침마다 짹짹거리는 소리..듣기싫더군요.
    제가 상상하는 꾀꼬리같은 새소리가 아니고....
    아이고 미치겠네...주인님 날 어떻게해줘...짹짹하는 소리로 들려서...

  • 23. 물고기...
    '09.5.15 1:55 PM (116.120.xxx.164)

    전 아파트서 방역시기때 공기타고 들어오는통에 몇번 죽이고 보니....그다음부터 안사요.

  • 24. ..
    '09.5.15 2:11 PM (121.88.xxx.226)

    전 알러지때문에 고양이 강아지는 넘 싫고..
    화분도 키우기만 하면 죽고해서 정말 실력없는 편인데
    이번 어린이날 초3짜리 외동아들이 선물로 어항사달라해서
    수초어항..네온이랑 구피랑 체리새우등등 넣어서 꾸몄는데요
    너무 예뻐요
    환하게 조명 켜놓으니 거실분위기도 밝아져서 좋구요
    먹이주면서 아이가 기뻐하고..수초도 잘 커서 넘 이쁘네요
    마트어항가게 이용하심 비싸구요
    전 구리가서 반값정도에 국산어항으로 저렴히 구입했어요

  • 25.
    '09.5.15 10:08 PM (121.139.xxx.220)

    고양이나 개는 손이나 돈이 너무 많이 가고요.
    아시겠지만 애완 키우는데 결국 궂은 일은 엄마 차지잖아요.

    햄스터나 새는 냄새 장난 아닙니다.
    특히 햄스터는 잘못하다건 서로 죽고 죽이는걸 목격하게 될지도 모르고요.

    거북이는 병원균이 등딱지에 있기땜에 아이들 있는 집에선 안키우는게 좋고요.
    미국이나 일본에선 거북이 애완동물로 못키우도록 하는 법적 장치가 있을 정도죠.

    물고기는 윗님들 말씀대로 금붕어가 괜찮긴 한데
    돈도 좀 들어가고 손이 좀 가는 편이고요.. 결정적으로 장수하는 생물이 아니라 시체
    뒤치닥 거리 하는게 별로더군요. 길게 살아야 몇개월..? 일년?

    장수풍뎅이나 사슴벌레는 냄새도 그다지 많지 않고 규모도 작고 해서 괜찮은데,
    알이라도 몽땅 낳았다가는 정말 처치곤란 됩니다.
    우리집 한쌍 구해서 2년 정도 전부터 키우기 시작했는데
    지금 애벌레네 성충이네 해서 200마리가 넘습니다. 미치겠습니다.
    죽이지도 못하고 버리지도 못하고 팔자니 귀찮고 -_-
    번식력 장난 아니고요.

    그래서 전 강추하는게 소라게 입니다.
    환경 좋으면 10년도 넘게 살고요,
    손 하나도 안갑니다.
    일-이주에 한번씩 밥 주면 되고요, 물 좀 뿌려 주고..
    종류에 따라 좀 더 신경 써야 하는 종이 있긴 하지만,
    보통은 크게 신경 쓸 필욘 없어요.
    냄새도 전혀 안나고 깨끗한 편이고 번식도 하지 않으니 좋습니다 아주. ㅎㅎ
    (얘들은 알을 바다에만 낳기 땜에 바다 환경을 조성해 주기 힘든 가정에선 거의 번식을 하지 않죠)

    현재 키운지 2년 넘었는데 아주 만족합니다.
    자주 안건들이고 그냥 나몰라라 놔둬도 잘 사는 생물인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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