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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년대들 얘기들으니 저도 한마디~추억여행떠나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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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들이 브이를 알아?막 쥐 잡아먹고 얼굴 피부 벗겨지면 녹색피부나와 그거 얼마나 징그러운지 알아????
니들이 키트를 알아?자동차가 막 말하고 부르면 알아서 막 달려와!!
니들이 맥가이버아찌를 알아?그어저씨 쪼매난 빨간 스위스칼 하나면 못하는게없어!!!다해 다!!
니들이 마지막승부를 알아??심은하 지금 애엄마되었지?그때 세상에서 최고로 이뻐보였어 임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장동건 완전 애기떄였어!!!그떄 우지원 서장훈아저씨들 총각이였어 임마 ㅋㅋㅋㅋㅋㅋ
우리도 인터넷 이런거 몰랐고 삐삐도 고등학교때나 나왔어!!!핸드폰은 어릴때 꿈도 못꿨어!!!
하이틴잡지랑 만화책들 모으는 재미로 살았어!!!임마!!!
니들이 방에 브로마이드 붙여봤어???????연옌 사진들 돈주고 사봤어???(뭐 이부분은 요즘아이들도 그럴수있으니 패스..)
진짜 예전 외국 드라마들 진짜 재밌었는데.....주말저녁이나 일욜 오후에 해주던...(일욜엔 초원의집이 짱먹었음 ㅎㅎ)
아 글구 하나 더......그떄 당시엔 워크맨 들고다니면 진짜 있어보였어.마이마이랑 요요 사려고 얼마나 용돈 쪼개서 모았는줄알아????50원짜리 버스 안타고 걸어도 다녔어!!그거 살라고!!(50원맞았던거같은데;;;정확히 기억이;;)
나중에 디스크맨 나왔을땐 진짜 완전 부러웠다구!!!!!ㅎㅎㅎ
글구 요즘은 노래 듣고싶으면 다 다운받아서 몇백곡 이상 넣고 다님면서 들음 되지?
우리땐말야...테이프 살돈 아끼느라 라디오에서 좋아하는 노래 나오면 기다렸다가 녹음하구 가사도 다 들어가면서 적었어!!!(리스닝 자동 연습 ㅎㅎ) 그러다가 디제이가 노래 시작하는부분까지 계속 얘기하면 완전 혼자 열받았어!!! 그 감정을 니들이 알아??얼마나 억울한지???ㅎㅎㅎㅎ
그리고 심장뛰는 곰인형 얼마나 갖고싶었는줄알아???그냥 인형 배속에 쿵쿵거리는거 하나 들어있는건데도 그 당시엔 그거 갖고있는 여자애들 짱먹었어 ㅋㅋㅋ
글구 놀이터에서 니들 잘 안놀지?게임만 하지??우리땐 놀이터에서 놀다보면 저녁때되서 밥먹으라고 엄마들이 부르러 오시곤했어!! 그때 미끄럼틀에서 하는 놀이들 진짜 재밌었어!! 놀이터에 나름 대장노릇하는애들도있었어!!ㅎㅎㅎ
생각나서 추가...ㅎㅎ
소머즈는 뚜뚜뚜뚜하면 안들리는게없구 육백만불의 사나이 아찌는 슬로우모션으로 맨날 날라다녔어 ㅎㅎㅎㅎㅎ
1. 아웅
'09.5.15 10:29 AM (121.162.xxx.241)와아- ^^
천사들의 합창도 기억나고, 우리들의 천국도 생각나고...
우리나라 만화도 꽤 전성기였던 것 같아요. (잡지들... 르네상스, 댕기 그런 것^^)
비천무, 아르미안의 네딸들, 인어공주를 위하여, 점프트리A+(요 작품은 당시에만은 인기)...
갑자기 격세지감이 ;;;;2. ㅎㅎ
'09.5.15 10:32 AM (124.5.xxx.139)일욜엔 초원의 집이었죠..
3. 난70년대 ㅎㅎ
'09.5.15 10:33 AM (115.136.xxx.174)점프트리 에이플러스 보면서 (그떄 국민학생이었던거같음) 나도 교복입고 학교다니면 저런 생활이 가능할까했는데 공학도 아니었고 머리도 단발로 잘라야했고 무엇보다 교복입었을때 그런삘이 절대 안나왔음 ㅎㅎㅎㅎㅎ날찍어주는 남자 코빼기도안보이고 절대없었음 ㅋㅋㅋㅋ
저는 갠적으로 이미라씨 그림 참 좋아햇어요.눈이 너무이뻐서 ㅎㅎ(스토리는 그닥;;푸르메가 작품마다 나왔었던것같음;;)
신일숙씨의 만화도 참 재밌었죠....아르미안의 네딸을 볼떄 그때 당시 나름 되게 복잡하고 어려운 스토리라 생각함^^:4. 난70년대 ㅎㅎ
'09.5.15 10:34 AM (115.136.xxx.174)초원의 집에서 첫째딸로 나오는 아이가 나중에 눈이 멀잖아요.그 대목에서 막 혼자 울컥했어요 ㅎㅎ
그리고 빨간머리의 앤 정말 기억에 남는 만화예요. 거기 나오는 쿠키들과 빵...참 맛있어보였어요^^5. ㅋㅋ
'09.5.15 10:34 AM (211.176.xxx.46)밍키 변신하는장면 나오면 남자애들이 환장?했었죠. -_-;
6. ㅎㅎ
'09.5.15 10:35 AM (211.212.xxx.224)일요일 아침에 하던 푸무클 정말 재밌었는데..어디서 다시 볼 수 없을지....
7. 난70년대 ㅎㅎ
'09.5.15 10:38 AM (115.136.xxx.174)천사소녀 새롬이 기억하세요???독수리 5형제도....
꼬마 자동차 붕붕이....모래요정 바람돌이~~
학교 마치고 학원이라도 하나 갔다오면 그거 보느라 정신없고 숙제하라 엄마는 화내시고 ㅎㅎ8. 아웅
'09.5.15 10:40 AM (121.162.xxx.241)요즘 ebs에서 저녁 시간이나, 주말 오전 시간대에 추억의 만화를 해줘요.
최근까지 플란다스의 개, 엄마찾아 삼만리, 허클베리 핀의 모험, 모래요정 바람돌이를 해줬어요.
최근에는 독수리 5형제^^;
새롬이~ 샬랑 얄랑 빙글 뱅글 샬랑 얄랑 빙글 뱅글 빰빠라 밤빠~
만화 주제가는 기본이죠~9. 초원의 집
'09.5.15 10:41 AM (211.179.xxx.109)큰 딸 메리였죠?
어릴땐 동생 로라에 비할데가 없이 이뻤는데
나중에 크니 웬걸? 로라가 꽤 귀여웠어요.
고 자매들 잘때마다 머리에 쓰던 그 패브릭샤워캡 같은거
너무 하고파서 엄마한테 하나 만들어 달라고 조르기까지..ㅋㅋ
끝까지 안 만들어 주시더만요...ㅠㅠ
로라아빠 마이클 랜던이 92년에 암으로 사망했어요.
당시 미국에 있었는데 미국인들에게도 추억의 배우인지
연일 방송서 시끌하더라고요.10. @@
'09.5.15 10:42 AM (119.127.xxx.8)와~ 진짜 잠시동안 그 시절로 돌아간듯....
외화시리즈...A특공대도 생각나네요.11. 난70년대 ㅎㅎ
'09.5.15 10:43 AM (115.136.xxx.174)주말에 해주던 비벌리힐즈 아이들 보면 진짜 부러워했던 기억이 ㅎㅎ 금발머리 켈리 정말 이뻤죠!!!
12. ebs에서 해요.
'09.5.15 10:44 AM (222.98.xxx.175)윗님 이비에스에서 목금 저녁 7시 반쯤에 독수리 5형제 해요.
모래요정 바람돌이도 그 시간대에 얼마전에 했었는데 요즘 낮에 4시쯤에 해요.
요즘은 이상한 나라의 폴 해요.ㅎㅎㅎ
얼마전엔 은하철도999랑 보물섬했어요.
이비에스를 보셔요.ㅎㅎㅎ13. 난70년대 ㅎㅎ
'09.5.15 10:44 AM (115.136.xxx.174)이상한 나라의 폴이 그려진 크레파스를 자랑스럽게 들고다녔던 기억이 ㅎㅎㅎㅎ
14. 웃음조각^^
'09.5.15 10:47 AM (125.252.xxx.5)플로네의 모험인가? 가족들이 무인도에 간 만화도 생각나고요.
80년대 초에 보물섬에서 둘리만화가 연재 시작한 것을 꾸준하게 구독했고요.
친구네 집에 패크맨 오락기가 있어서 그거 탐나서 없는 살림에 엄마에게 졸랐다가 좀 더 나중에 '내가 왜 엄마한테 마음아프게 그런 비싼 걸 사달라고 졸랐을까'하면서 자책도 해봤어요(초등학교 저학년이 일찍 철들었죠^^;)
지금 EBS에서 방영하는 이상한나라의 폴, 독수리오형제, 방영은 안하지만 루루던가? 마법사 소녀이야기, 밍키 등등등 볼 것도 많았어요^^15. ...
'09.5.15 10:47 AM (124.49.xxx.78)천사들의 합창~ 케빈은 12살... 사춘기...
잊을수가 없네요~~ ^^16. 왜
'09.5.15 10:47 AM (211.179.xxx.109)미녀첩보원 얘긴 한번도 안 나올까요?
미의 기준이 지금과는 다르겠지만 당시에도 저 아줌마가 왜 미녀일까??
막 의문을 가지면서 보던 미녀첩보원~ㅋㅋ
그 아줌마가 미녀삼총사 시리즈 중 한 명이었더만요..
어쨌든 전 그 아줌마첩보원보단 총각첩보원이 넘 좋았다는..
이름이 뭐시더라...브루스 박스라이트너였던가17. 난70년대 ㅎㅎ
'09.5.15 10:48 AM (115.136.xxx.174)이비에스에서 우연히 봤는데 예전에 빨강머리앤도 해줬던것같아요...
글구 예전에 패밀리 팩이었나??왜 마리오 나오고 티비에 연결해서 하는 게임기 대유행이고 그거있는 친구집에 모였던 기억이 나요 ㅎㅎ(보글보글도 추가 ㅎㅎ)18. 난70년대 ㅎㅎ
'09.5.15 10:50 AM (115.136.xxx.174)캐빈은 12살....이랑 우리나라 드라마 사춘기도 생각나네요...
캐빈이랑 빨강머리앤은 제가 어디서 찾아서 다운받아서 소중히 소장하고있네요^^
(캐빈 시즌 6까지 나왔더라구요)
근데 비벌리 힐즈의 아이들은 당췌 찾아봐도 안보이네요 ㅠㅠ19. 미녀첩보원
'09.5.15 10:52 AM (221.138.xxx.7)왕팬이었어요.
제가 5학년때인가 4학년때인가?
그 어린나이에 브루스박스라이트너가 완전 이상형이었지요.
월요일밤 10시에 했었는데, 그걸 그 꼬마가 다 챙겨봤으니 대단하죠?
저희 엄마 제가 너무 좋아하니 그냥 봐주신듯..20. 아웅
'09.5.15 10:58 AM (121.162.xxx.241)우리나라 '사춘기' 드라마는 정말 수작인듯^^ 요즘은 왜 이런 것 안나오나 몰라요.
그 이후에 '나'도 괜찮았고,
그 이전에... 기억하시려는지 모르겠는데,
5학년 3반 청개구리들 <- 요런 류의 어린이 드라마도 되게 즐겨봤던 기억도 나요.
실은 나름 청소년 대상 토크쇼였던
이수만이 진행하던 '이야기쇼 만남'을 기억하시는 분은 있으실까요?
아~ 진짜 옛날 생각이 새록 새록...
cf도 또 잔뜩 생각나고 ^^; 사랑해요 밀키스~21. 저도 70년대생
'09.5.15 10:58 AM (118.131.xxx.2)천재 소년 두기는 기억 안나시나요?? ㅎㅎㅎ
두기가 매일 일기 썼었죠??
두기가 아마 의사였었나 기억이 가물하네요 ㅎㅎㅎ22. ^^
'09.5.15 10:58 AM (222.235.xxx.67)미녀 첩보원 저도..왕팬
그리고 게리슨 유격대..다시 보고 싶어요..
전 70년생..교복 입어보고 싶어도 한번을 못 입어본 그 세대 네요..
에구구 그립다..그리고 요즘 애들보다 훨씬 행복하고 좋았어요..
200원의 떡복이 추억도..후후후.23. 아들과딸
'09.5.15 11:01 AM (112.118.xxx.215)아들과 딸이라는 외화 기억안나세요? 제목이 맞는지....애들이 6명인지 엄청 대가족인데 소소한 일상의 이야기들을 주로해서 재미있게 본 기억이 나네요... 일요일 아침에 했던거 같은데..
24. ㅋㅋㅋ
'09.5.15 11:01 AM (58.224.xxx.9)아 진짜 ㅋㅋㅋㅋㅋㅋ 장동건 마지막 승부 때 완전 애기였죠 ㅋㅋㅋㅋㅋㅋㅋㅋ 아우 진짜 ㅋㅋㅋㅋㅋㅋㅋㅋ넘 예쁘고 귀엽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
25. 아웅
'09.5.15 11:01 AM (121.162.xxx.241)두기... 두기의 일기는 정말 -_-;
컴퓨터에다 쓰면서 그것도 딱 1줄 쓰더라고요.
가령 오늘 어찌 어찌해서 즐거웠다가 아니라,
'사람 사이에서 즐거움을 깨달았다' 요런류;;;
이렇게 따라썼다가, 나중에 읽어보고,
그 날 무슨 일이 있었는지 도통 생각 안나던 기억이 나요.
(저 갑자기 너무 신났나봐요. 자제해야지;;;)26. 아웅
'09.5.15 11:02 AM (121.162.xxx.241)아들과 딸은 생각 안나고
코스비 가족만 생각나다니 ㅠㅠ27. 블루문의 특급
'09.5.15 11:04 AM (61.75.xxx.203)브루스윌리스랑 거기 나오는 주제가.
로맨틱 하면서도,귀에 쏙쏙 들어오는 멜로디~
그리고 엔딩때 볼수있는 뉴욕인지,맨하탄인지,
암튼 미국 어느 대도시의 석양때 풍경이,
너무 환상적이어서 넋을 놓고 봤던 기억이...
초등때였는데,혹시 기억하시는 분 없으신가요?28. 난70년대 ㅎㅎ
'09.5.15 11:04 AM (115.136.xxx.174)아들과딸하면 김희애끼와 최수종씨가 나오는 드라마가 생각나는데;;; 외화도있었군요;;
천재소년 두개도 재밌었어요 ㅋㅋㅋ 매일 끝날떄쯤 컴터에 일기쓰는게 어찌나 멋있어 보였는지 ㅎㅎ(그떄 컴터도 도스 시절이라 화면이 까맸죠 ㅎㅎ)29. ㅋㅋㅋ
'09.5.15 11:05 AM (58.224.xxx.9)저 80년대 후반 태생인데요 ㅋㅋ 마지막 승부 좋아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30. 난70년대 ㅎㅎ
'09.5.15 11:06 AM (115.136.xxx.174)심신이랑 강수지도 생각나요.그떄 심신처럼 장신 연옌이 잘없을때라 그런지 진짜 멋있어보였어요.삿대질 춤 ㅎㅎㅎ 글구 박남정의 널 그리며 ...기억자춤이었나?ㅎㅎ
잃어버린 너라는 소설도 대유행이었는데 ...31. 사랑의 유람선
'09.5.15 11:08 AM (121.187.xxx.108)도 추가요~
이거랑 당시 유행하던 하이틴로맨스에서 종종 배경으로 나오던 호화유람선 땜에 어렸을땐 나중에 돈 많이 모아서 배타고 다니면서 남편감을 찾아야겠다는 꿈을 키웠어요~ㅋㅋ32. 난70년대 ㅎㅎ
'09.5.15 11:09 AM (115.136.xxx.174)블루문의 특급....주제가 알자로가 부른 Moonlighting 이었죠...이사람이 Ain’t No Sunshine 도 불렀는데...이노래도 유명하죠^^
33. 포로
'09.5.15 11:09 AM (122.34.xxx.88)이건 어때요? 전 76인데 대학 들어가자마자 유행했던 김건모 노래...김건모 잘못된 만남 랩을 할 수 있나 없나로 신세대와 구세대를 나누었죠. 학교 들어가자마자 찍은 애와의 사연을 감정이입하여 맥주먹고 노래방가면 "넌 친구? 난 연인" 부르고..ㅋㅋ
34. ^^
'09.5.15 11:11 AM (211.230.xxx.11)블루문 특급 쓰려고 로긴 했는데 ..저 윗윗님께서 벌써 말씀하셨네요~~
그때 브루스,,참 젊었죠 잉~~ㅎㅎ
시빌 쉐퍼드도 그땐 왜그리 이뻐보였는지...전 지금도 블루문 특급 ost..moonligting엠피에 받아놓고 들어요..넘 좋아요^^35. ..
'09.5.15 11:11 AM (221.225.xxx.47)저 대학새내기때 강수지의 보랏빛향기, 이상우의 `그녀를 만나기전 100m앞' 이 노래 참 많이도 들었는데.. 시내나가면 가판대에서 들리는 당시 유행하던 가요들 새록새록...
라디오방송에 엽서도 보내고, 상품도 타고..36. 크크
'09.5.15 11:11 AM (124.53.xxx.175)머나먼정글에 골드맨 소위도 짱 멋있었는데.
37. 저는
'09.5.15 11:12 AM (59.22.xxx.33)원글님의 글을 다 이해한다는 사실이 슬퍼요 ㅠㅠ.
마음은 23세쯤에서 멈춰 있는데.
다 공감하지만 심은하씨는 그때 이쁘다 그 생각보다 극중 차분한 성격이
무지 짜증스러웠던. 전화를 들고 상대방이 물어도 대답도 않고 만나서 이야기해도
답을 않거나 꼭 한 템포도 아니고 서너템포 쉬고 하고. 보면서 매번 말을 해라 말을.
이러면서 짜증을 내었던 기억이 있네요.
어쨌든 슬프네요. 내가 벌써 이런 나이인가 싶어서요 ㅠㅠ.38. 난70년대 ㅎㅎ
'09.5.15 11:14 AM (115.136.xxx.174)머나먼 정글.....아빠랑 둘이 진짜 재밌게봤어요...롤링스톤의 주제가도 너무 듣기 좋았고(근데롤링스톤즈꺼 맞죠?ㅎㅎ)
39. 난70년대 ㅎㅎ
'09.5.15 11:14 AM (115.136.xxx.174)나이드는거야 자연스러운거고 나이에 맞게 늙고 살아가는거죠^^
그리고 저는 이렇게 추억할수있는것들이 많아져서 참 좋은걸요^^40. 난70년대 ㅎㅎ
'09.5.15 11:17 AM (115.136.xxx.174)외계인 알프도 너무 귀여웠고 ㅎㅎ(알프 닮은 친구있었는데 아직도 별명이 알프임 ㅎㅎ)
환상특급이란 외화 재밌게봤었어요.(에피소드중 기억나는게....자기가 스탑!이라고 크게 외치면 세상이 다 멈추는거....)
무동이네집(손지창씨가 데뷰했다던)도 주말에 재밌게봤죠.거기 지금은 라디오시대 디제이신 최유라씨가 둘째딸로 나왔는데 정말 참하고 이뻤어요^^(막내딸이 미술선생님 짝사랑하는 에피소드 나왔었는데 미술쌤은 이재룡씨..그리고 퍼헵스 러브란 음악이 깔렸던...참 기억이 나는 에피)41. 난70년대 ㅎㅎ
'09.5.15 11:19 AM (115.136.xxx.174)http://www.youtube.com/watch?v=3QTVtAsVrEg&feature=player_embedded
여기 블루문 특급 오프닝나와요^^42. 헉
'09.5.15 11:38 AM (124.53.xxx.113)원글님!! 저도 환상특급 중에 그 '스탑' 나오는 에피소드... 너무 기억에 남아서 아직도 생각난다는.. 그 성우 목소리도 좋았어요.. ^^
43. 난70년대 ㅎㅎ
'09.5.15 11:42 AM (115.136.xxx.174)저는 성우 목소리까진 기억이 안나는데....그래도 참 기억에 강하게 남은 에피소드^^:
이래서 어릴때 보는거 듣는거 이런게 중요한가봐요.나이들어서 봤던건 곰새 까먹는데 어릴때 보고 들은건 참 오래 기억에 남는거같아요^^44. 꺅~~
'09.5.15 11:53 AM (211.55.xxx.30)아들과 딸, 사랑의 유람선, 블루문 특급, ...
부루스 박스라이트너는 그 이름을 보면서 제가 영어공부에 첫발을 디딘건 아닌가
생각이 듭니다. 듣는 순간 참 희한한 이름이라는 생각과 뭔 상자에 이름을 쓰는 집안이었나?
하면서 웃었던 기억...
아들과 딸은 미국의 한 가정 이야기 인데 엄마가 없었다가 나중에 새엄마가 들어왔나?
아뭏든 시어머니와 며느리가 그 집안 남자들에 대해서 대화하던 장면이 생각납니다.
막내아들의 바가지 머리도 생각나고 엄청 코믹하기도 했던 기억이....45. 오우 환상특급
'09.5.15 11:59 AM (220.121.xxx.57)환상특급 참 인상깊게 봤는데...어린나이에도 그 깊은 여운을 느낄수 있었어요. 스탑 에피소드편의 마지막장면이 핵폭탄이 떨어지기 바로직전 모습이 아니었던가 싶네요. 기억이 가물가물....
게디슨유격대,에이특공대(에이특공대랑 가요무대랑 같은시각이라 부모님과 다툼),일요일아침엔 어린이 명작동화(온가족이 모여앉아 박수치며...이 주제곡이 귓전에 생생해요.) 개구쟁이친구들,꾸리꾸러 기러꾸 하던 꾸러기친구들,초원의 집,말괄량이 삐삐 아련한 추억들이네요~46. 모여라 꿈동산 추가
'09.5.15 12:00 PM (220.121.xxx.57)모여라 꿈동산 바베크 탐정이야기 정말 잼났어요.
47. 난70년대 ㅎㅎ
'09.5.15 12:04 PM (115.136.xxx.174)제시카의 추리극장이었나 그것도 재밌었는데^^:
글구 저는 영어 첫걸음이라고해야하나(엄마가 억지로 시키신 윤선생말고 ㅎㅎ)토미페이지 음악이 너무좋아서 ㅎㅎ 돈모아 테이프 사서 고이고이 들었던 기억^^48. 미녀와야수
'09.5.15 12:09 PM (211.209.xxx.182)외화 중 미녀와야수는 모르시나요?;;
만화영화는 '천사소녀 새로미' 저도 기억나요.
꼬마자동차 붕붕
호호아줌마
시골소녀 폴리아나 (빨강머리 앤과 촘 비슷했던)
소공자 새디
소공녀
(만화 영화들이 대세였던 어린 시절..)
저 어릴땐 만화영화 하기 전에 인형극도 많았었어요
그중 '모모'가 기억난다는... 하얀 시간의꽃이 예뻐서..49. 난70년대 ㅎㅎ
'09.5.15 12:23 PM (115.136.xxx.174)미녀와 야수에서 여자주인공이 터미네이터 주인공이었던것만 기억이나네요^^
소공녀...ㅠㅠㅠㅠㅠ50. 저도 끼어들면
'09.5.15 12:35 PM (219.250.xxx.28)전 SF 외화를 진짜 좋아했었는데요..
스타워즈란 제목으로 방송되었던 배틀스타 갤럭티카 랑
1999년 이란 제목이었는데 달이 지구를 떠나서 우주를 정처없이 떠다니고
달에 거주하던 인간들의 각가지 모험 이야기 였는데 진짜 재미있었어요,,
특히 배틀스타 시작할때 주제곡이 좋았어요..
만화는 하록선장( 맨날 마존 흉내내면서 잘난체 하고 다녔는데)...다시 보고 싶어요..51. 급로긴...
'09.5.15 12:36 PM (118.40.xxx.231)왕영은씨가 뽀미 언니였던 뽀뽀뽀 보고
국민학교까지 바람처럼 달려 갔었죠
다행이 학교가 5분 거리라 지각은 면했던..
중학교때 마이마이로 듣던 정철 영어, 시사영어..
정철씨..많이 늙으셨더군요..52. 전요~~
'09.5.15 12:46 PM (118.222.xxx.220)맨날 엠비시 라디오에서 하던 "사랑의 계절" 시간 기다리다 듣던 기억이 나네요
정말 재밌었는데...
이걸 기억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나봐요53. ㅋㅋㅋㅋㅋㅋ
'09.5.15 12:58 PM (211.210.xxx.62)소머즈 뚜뚜뚜뚜뚜에서 완전 넘어가고 있어요.
그럼 바야바는 생각 나시나요?
저도 정철 중학영어 생각 나는데 그때만해도 정말 인기 짱이였죠.
또 하나, 별이 빛나는 밤에 라는 라디오 프로
맨날 독서실에서 공부는 안하고 그것만 열심히 들었는데.
너무 웃겨서 큭큭거리면 이곳저곳에서 큭큭큭.
처음 대학에 가서 워크맨 하나 장만하고 뿌듯해 하던거 생각 나네요.
듣기만 해도 가슴 설레던 용산 상가에 가서 샀는데.
그땐 어찌나 멋져 보였는지... 지금은 용산은 잘들 안가시죠?54. 새록새록
'09.5.15 1:49 PM (211.222.xxx.48)맥가이버에서 화염방사기를 맞아도 죽지 않던 머독이랑
트윈빌, 이야기 속으로 ,M 기억이 새록새록 나는군요.
특히 이야기 속으로 엄청 무서웠었죠. 이거 한 다음날 아침 스쿨버스 타면 다들 웅성웅성 ㅋㅋ55. 아웅
'09.5.15 2:12 PM (121.162.xxx.241)사랑이 꽃피는 나무도... 문득 생각이 나 덧붙이러 왔어요 ^^
진짜 인형극도 많았는데,
생각해보면, 옛날에는 오성과 한음 관련 이야기도 꽤 많지 않았나요?
바베큐탐정, 동생이 바베리나였던가...
모여라 꿈동산, 야 일요일이다,
오늘 날씨도 흐릿한데, 아우 좋아요56. ..
'09.5.15 2:47 PM (121.162.xxx.143)아아 새록새록해요..
백원에 열개 주던 밀가루 떡뽁기...쌀 떡볶기가 나오면서 선택의 기로에서 종종 고민했죠..
전 a 특공대가 좋았어여..
글구..캐빈은 12살 / 천재소년 두기...그 외에 이름 기억나지 않은 많은 외화들...
밍키는 왜 자꾸 짧은 머리 어른으로만 변신을 하나..난 긴머리가 좋은데..
새롬이...
모래요정요...천을 휘 감으면 옷이 되는 에피소드는 아직도 기억나요. 짤라서 배에 돚으로 하니..나중에 작은 옷이 주렁주렁..
환상특급에서 사진찍으면 사라지는 원주민 이야기랑...알라딘 램프 같은 이야기....아직 생생 하내요..
천재소년 두기의 두기는 고대로 자라서..이제 바람둥이로 나오드만요...ㅋㅋ
아아 좋아요57. ^.^
'09.5.15 2:50 PM (59.10.xxx.91)저도 블루문 특급 쓰려고 로긴했어요..
저 초등때 방영되었던..
전 레밍턴 스틸...
해양구조대 SOS인가..그것도..참 재밌었는데...58. 저기
'09.5.15 3:09 PM (118.223.xxx.206)벰, 베라,베로 나오는 손가락3개의 요괴인간도 잼 있었는데...
59. 난70년대 ㅎㅎ
'09.5.15 5:40 PM (115.136.xxx.174)옴마나 해양구조대 sos보며 거기 파멜라 앤더슨 나왔잖아요.그분 가슴보고 왜 난 저렇게 생기지 않았을까 나름 고민 마니했다는 ㅋㅋㅋㅋㅋ
60. **
'09.5.15 6:06 PM (62.195.xxx.101)저는 여학생 이라는 잡지 표지 모델이 너무 너무 해보고픈 한명 이었어요
응모해볼까 하다가 그냥 포기했었는데,,61. 난70년대 ㅎㅎ
'09.5.15 7:10 PM (115.136.xxx.174)응모 ㅎㅎㅎㅎ
요즘은 라디오도 인터넷으로 글올리지만 예전엔 편지나 엽서 보냈잖아요~
뽑히면 너무 기분좋구^^ 글구 디제이가 말하는 주소 잘 못알아들으면 몇번이나 다시 듣고나서 보낼수있고 ㅎㅎㅎ
불편할수도있었던 예전이 참 그립기도하고 예전모습들이 모두들 귀여워보이는거같구요^^;
정겨운 추억이네요 ㅋㅋ62. 아고
'09.5.15 10:39 PM (211.58.xxx.190)왜 수퍼소년 앤드류는 다 잊어 먹었냐고요...
라붐은 어떡하고...
멎장이 이층버스 우리함께 타보자...하던 노래는 뭐엿드라...
외화가 재밋었죠
우리 드라마가 외국서 엄청인기 라드라 하는 뉴스를 들으면
우리도 어릴때 외화 재밋었지 하며 생각납니다...이런노랫말과함께
머물러있는 청춘인줄 알았는데..하며 왠지 울컥...해지고..
아직 안올라온건 뭐있지...
키다리 아저씬 안보셨나요...?
나의 첫로망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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